9개월, 남아 키우는 맘이예요.
애 키우기 힘들어서 이번 주부터 1주에 3번 육아도우미 쓰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애가 좀 낯을 가려서요-
집에 저랑 도우미 두명 있으면 저한테 막 달라붙고 그러네요.
글고 혹시.. 엄마도 집에 있으면 도우미가 스트레스 받지않나 은근 걱정이예요.
저라도 사장님이 바로 앞에 있으면 스트레스 될거 같아요;;
그렇다고 아일 맡기고 밖에 나가기에 겁나구요. 요즘 어떤 세상인데 ㅜ.ㅜ
82님들 어케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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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도우미 쓰는 맘입니다..
- 조회수 : 950
작성일 : 2010-03-12 22:25:37
IP : 61.98.xxx.1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3.12 10:35 PM (59.86.xxx.42)당연히 옆에 계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집청소하는 거라면 이해하겠지만..
어떻게 아이를 돌보는지 옆에서 보셔야지요.
아이의 기질과 버릇 등을 잘 아시는 엄마가 옆에서
도우미한테 이런저런 얘기도 해주셔야
도우미한테나 아이한테도 도움이 될테고.
그리고 아이한테도 도우미랑 친해질 시간을 주셔야하구요..
그럴려면 옆에 엄마가 있는게 훨씬 맘이 편해할꺼예요.2. ....
'10.3.12 11:16 PM (222.251.xxx.205)도우미를 쓰시는 목적이먼가요? 낯가리는 아이 엄마가있음 더합니다
우선은 믿을만한 사람을 쓰는게 우선이지만 긴시간 맞기지않으신다면 도우미를 믿으시구요
아니시라면 우선은 좀 짧게 하시다가 다음에는 길게 하시는게 나으실꺼같아요3. 키키
'10.3.12 11:21 PM (222.99.xxx.70)전 월-토요일까지 같이 있어요!
제가 몸이 안좋아서...병원만 3일 다녀오고...
육아도우미가 불편해 하면 다른분으로 바꾸세요!!!
전 처음에 잘 몰라서 엉터리들한테 많이 스트레스 받았어요!
낯가림은 며칠 지나면 괜찮던데요~4. 9개월
'10.3.13 1:05 AM (121.165.xxx.143)6개월부터 돌이나 18개월까지가 낯가림의 절정기에요. 원래 그래요.
5. 질문
'10.3.13 1:43 AM (121.134.xxx.50)답이 아니라 죄송하지만 혹시 육아 도우미는 급여를 얼마나 주는지 알 수 있을까요?
아시는분께 살림은 전혀 안하시고 애기만 며칠 맡기려 하는데 얼마를 드려야 하는지
잘몰라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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