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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방에서 방으로 장농옮길때...얼마나?
이거 다른 방으로 옮기는거 (7m정도) 남편이랑 둘이서는 못하겠죠? 결코...
그럼 이삿짐에 전화해서 돈주고 시키면 되나요?
대략 얼마쯤 들까요?
경험 있으신 분 ^^
1. ..
'10.3.12 1:53 PM (114.207.xxx.193)둘이 됩니다.원목으로 만든게 아닌 이상.
안의 짐을 몽땅 빼고 귀퉁이에 마른 걸레등을 괴고 밀어서 옮기세요.
힘센 여자는 혼자서도 합니다.
문지방에서만 힘쓰면 됩니다.2. ..
'10.3.12 1:54 PM (114.207.xxx.193)서랍도 빼고 하세요.
3. ..
'10.3.12 1:55 PM (218.146.xxx.124)예전에 저희 엄마는 혼자서도 하셨어요...
어느날 학교 끝나고 집에 가보면 장롱이 다른방으로 옮겨져 있구...
정말 대단하죠...ㅋㅋ4. 아...
'10.3.12 1:55 PM (122.40.xxx.20)내가 힘쏀여자였구나...
오크원목으로된 장농 혼자 다 옮겼거든요
한쪽을 살짝 들어 마른수건,걸레 깔고 밀면 쉬워요5. 둘이서
'10.3.12 1:56 PM (211.204.xxx.40)충분히 합니다..밑에 안쓰는 담요나 두꺼운천 깔고 밀면 쉽게 옮길수 있어요..예전에 저 혼자 옮긴적도 있다는 ;;
6. 이사짐센터
'10.3.12 2:02 PM (112.151.xxx.84)아....진짜요?
다행히 문턱은 없어요..
진짜 가능할까싶은데...다들 하셨다니....7. ㅋㅋㅋ
'10.3.12 2:02 PM (59.13.xxx.149)저도 제가 옮겼는데.
장식장은 정말 원목으로 된거라서 도저히 혼자감당이 안되서 남편이랑 둘이서 옮겼구요.
안의 짐만 빼시고 나중에 옮겨서 중심만 잘 맞춰서 잡으시면 됩니다.
아참, 중심잡을때 혹 밑에 끼울걸로는 화투장만한게 없습니다 ㅎㅎㅎ8. ㅋㅋ
'10.3.12 2:02 PM (121.178.xxx.39)저도 저희 신랑이랑 했는걸요 ㅎㅎ
가능하답니다.
돈 절약 해야지요^^*
참고로~저희신랑보다 제가 힘이 더 쎄답니다,.9. 저두..
'10.3.12 2:14 PM (58.239.xxx.91)제가 혼자 다 했답니다..
봄철만 되면 몸이 근질근질해서..
그런데 작년부터는 못 하겠더라구요,, ㅡㅡ
힘이 딸려서...(예전같지 않네요.. 몸무게는 더 늘었구만...)
신랑 별로 도움 안 되구요..
정말 이럴때 방법이 없을까요?? 저두 궁금하네요..10. 위에
'10.3.12 2:15 PM (123.214.xxx.69)아...님처럼 마른수건이나 걸레 깔고 밀면 쉬워요
11. g
'10.3.12 2:41 PM (210.122.xxx.197)전 2주전에 했는데 리바트 가구(10자)라 문의했더니
구입 기록 찾아보더니 6만원 달라하더군요.(두분이 오셨어요)
단일 장농이면 모르겠는데 긴 장농이라면 수평을 맞춰야 하니까
사람을 불러야 하지 않을까요.12. ..
'10.3.12 2:44 PM (124.54.xxx.122)두분이서 충분히 됩니다.
13. 한샘
'10.3.12 2:46 PM (220.117.xxx.153)붙박이장 ,,잘보니 집에서 할수 있겠던데 남편이 사람 부르라 그래서 15만원 주고 불렀는데 혼자 오시는 바람에 저도 같이 했네요,,(일당내놔)
붙박이장도 별거 아니에요,,그냥 장이라면 옷 있는채로도 가능해요,,
밑면만 살짝 들어서 러그같은거 깔로 엉덩이로 밀면 됩니다
전 책도 있는 채로 다 옮겨요14. 헉
'10.3.12 2:50 PM (125.149.xxx.120)진짜 직접 하시는군요.
저는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리바트에 기사 불러서 5만원 주고 분해해서 다시 조립하고 했는데, 저희 시부모님이 들으시더니 본인들 부르시지 왜 사람 불렀냐고 하시더라구요--;;15. ;;
'10.3.12 3:05 PM (118.33.xxx.172)전 수시로 가구를 이리놨다 저리놨다해요. 그래서 제 팔에 인대가 늘어나나봅니다.ㅠㅡㅠ
16. 아파트라면
'10.3.12 3:12 PM (121.161.xxx.109)주말에 같은 단지에 이사오는 집 있을 때
거기 이사짐센터 아저씨들한테
그 집 짐 옮기는 거 끝나고 도와달라고 하세요.
담배값정도 드리구요.17. 혼자
'10.3.12 3:41 PM (211.44.xxx.232)거실에 책장들였다가 애들방으로 옮기고 애들방 옷장 안방 옷장 옆으로 밀어넣고 안방에 있던 tv랑 장식장 거실로 빼고... 다 혼자 했네요
안에 서랍 다 빼고
서방더러 하자했더니 이날이 어떻고 시간이 없고 어쩌고 하길래 보란듯이 했어요
걸레 까는걸 알았으면 좋았을껄... 조심한다고 정말 10cm씩 밀었는데 바닥에 쭉~~ 기스났어요 ^^
나 있음 하지 바닥 왜 이래놨어 하는데 들은체도 안해버렸네요
근데 혼자 할만했어요... 신랑 앞에선 죽는다고 엄살 부렸구요 ;18. 힘센여자
'10.3.12 4:00 PM (119.64.xxx.239)제가 가구배치 바꾸는걸 좋아라 해서 가끔 바꾸는데 얼마전에는 혼자 아이주니어장을 혼자 다른방으로 맞바꾸어 옮겼어요. 서랍이랑 짐 다빼고 바닥에 못쓰는 걸래나 큰수건하나 깔아서 살살밀면 옮길만하더라구요 ^^::
19. 전
'10.3.12 4:27 PM (112.158.xxx.73)직접합니다. 그런걸로 사람 쓰면 안되죠. 아 붙박이라면 부르셔야되구요.
20. ..
'10.3.12 7:28 PM (125.132.xxx.197)그런걸 사람도 불를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안 힘 쎈 여자 여기도 있어요.
혼자서 담요 깔고 살살 밀어서 옮겼어요.21. 저....
'10.3.12 7:39 PM (180.64.xxx.147)저 불러 주세요.
제가 해드릴테니 돈은 저에게....^^22. 이삿짐센터
'10.3.12 9:31 PM (112.151.xxx.84)결코....라는 말이 무색해지는 댓글들이네요. 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