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파트 2층 어때요?

궁금이 조회수 : 2,312
작성일 : 2010-03-12 13:40:43
결혼을 앞두고 다음주에 전세집 계약하기로 했어요
15평이고 구조는 별로 맘에 들진 않지만^^ 평수가 적어서 맘에 들거든요
저희가 없이 시작하는거라서 최대한 초기비용을 아끼려고 하는 참이어서요
17층과 2층을 보고 왔는데 전세가격이 7백이 차이가 나서요
2층으로 계약하려고 하고 있어요
또 17층은 한달정도 비어있었고 2층은 지금 사람이 살고 있고 그 사람 나가면서 저희 들어가는거거든요
아파트 2층 살기 어떤가요?
저는 고층에만 살아봐서;;;;
장단점과 주의해야할 사항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_);;;

집 볼때랑 계약할때 주의사항두 함께 알려주시면 매우매우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지금 현재 세입자와 남친(신랑될;;)이 같은 회사 사람이라서 현세입자, 집주인, 다음세입자(저희죠)이렇게 셋이서 계약할거 같은데 (부동산 안끼고) 이럴시 주의할점 알려주세요 ㅠㅠ


(등기는 떼어봤어요, 저당이나 그런거 없고 지금 살고 있는 세입자 전세권만 설정되어 있어요 이거 괜찮은거죠? )



고맙습니다!!!ㅠㅠ모두모두 뱃살 2kg씩 빠지실거에용~~(아 나부터..ㅠ.ㅠ)
IP : 116.44.xxx.4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12 1:51 PM (121.190.xxx.104)

    전세고 금전 여유 있으시면 17층으로 하세요~ 아이가 있으면 좀 편하기도 하지만 신혼이시면 고층으로 가세요.좀 더 밝고 비어있으니 급박하게 청소 안하고 들어가셔도 되고 양해구해서 미리 신혼 살림 좀 넣어놓으시고 결혼하심되겠네요.

  • 2. 2층
    '10.3.12 2:01 PM (211.57.xxx.98)

    어둡고 추워요.
    고층이 더 나아요.

  • 3. .......
    '10.3.12 2:07 PM (222.101.xxx.205)

    밖에서 다 보이던데요.. 안볼려고해도 정면이라서 다 보여서
    저층집 사시는분들은 불편할것 같아요.

  • 4. 내미
    '10.3.12 2:08 PM (211.182.xxx.129)

    사는것도 아니고 전세인데 나중에 700만원은 받는 돈인데
    당연히 ~~~~17층이죠.
    햇빛 잘 드니 겨울에 난방비도 적게 나와요.

  • 5. 17층이
    '10.3.12 2:18 PM (125.190.xxx.5)

    꼭대기만 아니면 17층이 좋겠네요..
    5층 아파트만 되도 2층 어둡고,,습하고,,춥고,,좀 그래요..

  • 6. 원글이
    '10.3.12 2:26 PM (116.44.xxx.45)

    아...2층의 장점이 없는건가요..ㅠ.ㅠ
    2층으로 계약할거 같은데.....아...ㅠㅗㅠ

  • 7. ..
    '10.3.12 2:39 PM (211.199.xxx.4)

    2층도 1층처럼 창문에 버티칼이든 롤브라인드이든 해야해요...특히나 신혼이라면 더더욱..--;;
    낮에도 치고 있으려니 깜깜하고...적어도 3층이상이어야 사생활 보호가 되는듯...--
    2층 장점은 엘리베이터 안타고 나갈수 있다는것 딱 하나입니다.

  • 8. ..
    '10.3.12 2:41 PM (116.127.xxx.138)

    저 2층살아요
    높은층싫어해서 5층 이하로만 이사다니는데 2층만 살게되네요
    20년된 아파트인데도 습하고 어둡고(남향이예요)이런거잘모르겠어요
    나무도 보이고, 엘리베이터 안타고 애들 다니기 편하고 좋아요

  • 9. ..
    '10.3.12 2:52 PM (125.149.xxx.120)

    살다보면 편해요.
    저는 신혼집이 1층이었는데, 다행히 앞이 뻥뚤려서 사생활 보호 됐었구요, 엘레베이터 안타도 되고 급하게 나갈 때도 좋고 아이 낳은 후에도 좋고 여러모로 편하더라구요. 2층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 10. ...
    '10.3.12 3:22 PM (180.66.xxx.63)

    지나다니는 사람들 핸드폰 하는 소리 다 들리구요,
    혼자 있을 때는 앞 뒤 베란다 문 다 닫아걸어야 하구요,
    여름에도 문을 닫아걸고 자야해서 너무 더웠어요.
    물론 철창을 하면 낫겠지만...
    처음엔 나무도 보이고 좋을 거 같았는데 살다보니 별로더군요.

  • 11. 2층 살아본이
    '10.3.12 3:40 PM (125.176.xxx.136)

    아파트 2층 살아봤습니다. 정말 컴컴해요.여름철에는 창문열어 놓으면 시끄럽고 겨울철에는
    컴컴하구요.여름철에 또 소독하면 소독약이 들어올까봐 창문도 못열구요.
    전 비추네요.

  • 12. .
    '10.3.12 3:43 PM (125.241.xxx.2)

    제가 높은 층을 무서워하는데요~

    낮은 층에 살아보니 춥고, 어둡고, 시끄러워요(여름엔 새벽까지).

    그 중에서 시끄러운 것 정말 참기 어려워요~

    추우면 옷 입으면 되고, 어두우면 불 밝히면 되는데, 시끄러운 것은 내가 노력해서 변화될 환경 요인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담엔 꼭 5층 이상되는 곳에서 살래요.

  • 13. 저희집
    '10.3.12 4:05 PM (218.155.xxx.224)

    13층에 살아요
    근데 나중에 이사가게 되면 7, 8층이 좋을거 같아요
    전 높은것도 별로고 너무 저층도 그렇거든요
    지역이 어디신지 몰라도 요즘같은 전세난에 17층이 왜 한달이나 비어 있는지 잘 살펴보시고
    전세가도 좀 깍아보세요
    비어있던 집이면 집주인도 빨리 세 놓으려고 할테니까요

  • 14. 1111
    '10.3.12 4:25 PM (220.127.xxx.227)

    그러게요, 다른 것은 다 감안해도 여름에 앞뒷문 열어놓고 자기에 좀 께름직하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앞뒤로 다 방충망 하는 것도 답답해 보일 것 같구요...

  • 15. 2층
    '10.3.12 4:34 PM (220.86.xxx.181)

    단점만 떠오르네...하수구 냄새등등..나머지는 다 윗분들이 말했고

  • 16. kelly
    '10.3.12 4:38 PM (218.209.xxx.70)

    2층에 살때 여름엔 잠들기가 힘들었어요...지나가는 사람들 말소리 다 들리고, 특히나 앞에 정자가 있었는데 여름에 더워서 잠 못자니깐 거기 나와서 수박 잘라먹고 치킨 시켜먹고 맥주 사다 먹고 어찌나 사람들이 교양이 없던지...

  • 17. ^^
    '10.3.12 4:49 PM (218.39.xxx.191)

    10년째 2층 사는데요
    단점 보다는 장점이 많아요...
    살때는 솔직히 싸서 샀구요.

  • 18. ,,,
    '10.3.12 6:13 PM (125.177.xxx.47)

    곧 2층으로 이사하는데....

  • 19. 20년 2층
    '10.3.12 6:43 PM (218.159.xxx.123)

    장점: 엘리베이터 안타도 됨

    단점: 컴컴, 엄청 시끄러움(집앞에 놀이터에 애들 많으면 거의 티비 크게 틀어놓는 수준, 바로 아래에 벤치에서 얘기하는 거 듣고있으면 머리 뽀개짐..), 담배피면서 지나가는 사람 담배냄새까지 다 올라옴, 모기 짱 많음

  • 20. 맞아요
    '10.3.12 7:08 PM (123.214.xxx.69)

    20년 2층분 말씀이요
    다른건 참는다 해두 시끄러워요[특히 여름에 더욱]

  • 21. 그리고
    '10.3.13 4:02 AM (114.204.xxx.52)

    1층에 식구많거나 아이들 많거나 혹은 둘이어도 엄청 뛰는 집일수도 있고..
    밤이고 낮이고 피아노 치고 1층집들이 시끄럽던데요..
    2층에 소음이 다 올라온다고 들었어요...

  • 22. 엘리베이터..
    '10.3.13 12:19 PM (58.120.xxx.55)

    전 잘 모르겠어요. 엘리베이터 안 타도 되는 게 왜 장점인지..^^;;;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시간이 긴 것 같아도 그건 체감시간일뿐 실제로는 아니더라구요. (전 17층에서 살았고 지금은 5층에서 살아요.)

    그리고 2층은 다 보이던데.. 거리에서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090 장터의 헌 옷들 말예요. 14 장터 2010/03/12 1,895
529089 정연주 “언론 90% 장악, 李 대통령 지지율은 왜 40%” 1 TV 좀 보.. 2010/03/12 349
529088 컴퓨터 화면이 자꾸 꺼져요 3 컴퓨터 2010/03/12 2,413
529087 영산강 보에 썩은 물 가두는격…처리시설 태부족 1 세우실 2010/03/12 174
529086 이대 총장 "李대통령 안경 끼니 석좌교수님 같다" 21 이런썩을 2010/03/12 878
529085 책싸게 파는곳 아시는분이요.. (오프라인에서) 1 2010/03/12 421
529084 발목인대가 늘어났다는데요. 8 혹시나 2010/03/12 601
529083 저녁시간에 수업인데 뭘 드리면 좋을까요. 9 과외선생님 2010/03/12 808
529082 집에 방에서 방으로 장농옮길때...얼마나? 22 이사짐센터 2010/03/12 1,406
529081 아이가 반장이 되었다네요..걱정이 태산입니다. 1 루시 2010/03/12 626
529080 정신 똑바로 차려야 겠어요!!!! 제발!!! 5 ........ 2010/03/12 1,288
529079 병원 추천 좀 해주세요 1 도와주세요 2010/03/12 353
529078 아파트 2층 어때요? 22 궁금이 2010/03/12 2,312
529077 아동 심리치료가 필요한 아이 일까요? 10 고민 2010/03/12 1,064
529076 신랑이 너무 무서워요 25 슬픔 2010/03/12 6,034
529075 집이 자꾸 흔들려요 6 무섭다 2010/03/12 2,127
529074 `친북.반국가' 1차 명단 100명 발표(종합) 9 세우실 2010/03/12 402
529073 어느정도 스펙이면 외국금융회사에 취업할까요? 8 서정희 사위.. 2010/03/12 1,829
529072 애기 이름좀 봐주세요^^* 22 .. 2010/03/12 915
529071 대학학과비와 mt 3 대학학과비 2010/03/12 526
529070 맛있는 베이킹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2 베이킹 2010/03/12 564
529069 아이들은 뭐라고 핸드폰에 저장해 놓으셨어요? 16 아이들 2010/03/12 936
529068 집앞에 왜가리랑 백로가 가득해요... 11 새들 2010/03/12 1,082
529067 의료실비보험 가입하려고 하는데... 7 A형 간염 .. 2010/03/12 724
529066 치실 좋은거 있음 추천해주세요 13 치실 2010/03/12 1,135
529065 급질)옮기는 어린이집 원비가 훨씬 비싼데 그대로 100% 지원되나요? 5 ... 2010/03/12 494
529064 초등1학년 씽크빅 국어 영어 수학2가지 하고있는데.. 5 초등 2010/03/12 909
529063 서정희 나온 프로가 뭔가요 2 티비가 없어.. 2010/03/12 645
529062 ‘비리와의 전쟁’ 나선 검찰, 권력형 비리 수사엔 ‘미적’ 2 세우실 2010/03/12 160
529061 엄마모임장소 추천 6 장소추천 2010/03/12 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