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 전에 보다가 만 만화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저 김기혜 만화가를 아주 좋아했거든요.
'설'이라는 만환데
저는 6권까진가 보고 못 본거 같아요.
왜 책이 더 나오지 않았는지
연재하던 잡지가 폐간되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아잉~
그 애절한 성은이와 유노의 사랑이야기가
갑자기, 불현듯, 느닷없이 떠오르네요
그 아이들
어떻게 될까요?
혹시 누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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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김기혜를 아세요?
때로는 만화 좋아 조회수 : 1,354
작성일 : 2010-03-12 11:28:39
IP : 210.221.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기억나요~
'10.3.12 11:31 AM (125.149.xxx.120)아기자기하던 순정만화계에서 좀 터프하고 시원시원한 그림체로 혜성같이 나타났던 김기혜님~
저도 한 때 '설'에 빠져있었는데... 성은이와 유노란 이름이 기억도 안 나네요 ㅠ.ㅠ
왜 완성되지 못했을까요? 아시는 분 있음 좋겠네요.2. 꺄악~
'10.3.12 11:45 AM (180.71.xxx.32)저도 김기혜님 넘넘 좋아해요.
설이 중간에 인터넷설로 그려진거 잠깐 본적은 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아르미안의 네딸들이나 불의검처럼..
오~랜 시간을 끌더라도 완결 났으면 좋겠어요.
근데.. 유리가면은 완결기대를 완전 포기해버렸답니다. ㅠ.ㅠ
10년후라도 완결대기를 아주아주 실날같은 희망은 가지고 있지만요.3. 저도
'10.3.12 11:45 AM (121.182.xxx.91)좋아하는 그림체였어요.
그림을 시원하게 그리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데뷔작을 가지고 있어요. ㅎㅎ
만화가로 살기가 너무 배가 고프셔서 그만 접으셨나..... ㅠ.ㅠ4. 와....
'10.3.12 11:47 AM (220.79.xxx.115)김기혜 ..오랜만에 다시 듣는 이름이에요.
유치하지 않고 분위기 있는 그림체를 너무 좋아했어요.
설....보다가 말았는데;;;5. 유노
'10.3.12 12:05 PM (222.116.xxx.220)좀 늦더라도 꼭 완결 되기를....
6. 소녀
'10.3.12 12:08 PM (110.68.xxx.5)저두 넘 맘 아파하며 둘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며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만화를 무지 좋아해서 많은 작품을 봤건만 유독 기억에 남는 작품입니다
결말이 나지 않아 더욱 궁금하기도 했구요 저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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