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 시험 결과로 기초부진아를 선정?

초등 조회수 : 866
작성일 : 2010-03-09 11:05:06
오늘 초등학생인 딸아이가 국어 수학 진단 평가를 보는데요
그 시험 결과로 기초 부진아를 선정 한다고 합니다

기초부진아는 몇점 부터이며   선정되면 어떻게 되는건지요? 나머지 공부라도 하나요?

괜시리 걱정되네요
IP : 121.172.xxx.1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9 11:08 AM (116.40.xxx.205)

    말 그대로 진단평가이니까 그동안 학습했던 내용을 진단해 보고 부족하면
    그 부분에 대한 보조 학습이 들어가겠죠...
    기초 부진아 될까 걱정하는것보단 그 부족한 기초를 채워서
    탄탄하게 쌓을수 있다고 생각하면 좋을것 같아요...
    여기 부모님들 보니까 진단 평가 꽤 신경쓰시네요...
    뭐가 걱정인건지 좀 헷갈려요...

  • 2.
    '10.3.9 11:40 AM (114.204.xxx.3)

    오늘 보는 평가는 굉장히 기초적인 문제가 나오는 시험이고
    반에 한명이나 두명정도 정말 못 하는 아이들만 기초부진아가 된다고 합니다
    그런 아이들은 1년내내 남아서 공부를 시킨다고 하는군요

  • 3. 하루
    '10.3.9 12:01 PM (60.42.xxx.83)

    아마 3학년까지는 기초적인 덧셈뺄셈 읽기능력 쓰기능력을 측정하는 기초평가랑
    4학년이상은 학년과정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두 가지로 나뉘어서 측정하는데요
    부진아가 된다고 해서 너무 염려마세요. 기초적인 능력부진도 있지만 학년과정 부진이라고 해서 아이들은 금방 배운 것도 금방 잊어버리니까요.
    제가 부진아 지도 담당하러 학교에 나가면 정말 부진아인 아이들도 있지만
    운나쁘게 시험문제 몇 개 더틀려서 걸린 아이들도 있었어요.
    그리고 남아서 공부하는 아이들은 따로 돈 안들이고 그룹과외받는다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어요
    제가 교대 대학생인데 수업 가르치는 건 과외할 때랑 똑같거든요.

  • 4.
    '10.3.9 12:07 PM (121.170.xxx.95)

    정말 걱정이네요 .방학때 저희 아이 수학이 점수대가 낮아서

    학교에서 보충수업 했는데요 .안한다고 하니 학부모가 책임 질거냐고 하시면서

    하시길래 그럼하겠다해서 해보니 문제지 풀고 시간만 채우던데요

    완전히 형식적이고 뭘 열정있게 하는것도 아니더라구요. 방학때 한 아이들 계속

    찍히는건 아닐까요. 안그래도 수학 땜에 의욕도 없고 기분도 나쁘더라구요.

    수학 점수 60 점이면 기초학력 부진인가요 정말 걱정이네요 진단평가로

    나머지 공부 시킨다니 공부 잘 안하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나요

    수학을 어려워 하니 가르쳐야할 의욕도 없고 기초 부진아라고 나머지 공부까지

    걸리면 기운빠지네요

  • 5. 진단평가
    '10.3.9 12:16 PM (180.68.xxx.218)

    작년 한해 부진아 담당했습니다.
    한반에 평균적으로 다섯명 정도?나옵니다.
    과목에 따라서 다르지만 난이도가 쉽게 나오는 편이라
    30점 만점에 보통 20개 정도 못맞추면 기초와 학력부진아로 나뉩니다.
    과목별로 커트라인을 못넘기면 일년 동안 그 과목별로 관리가 들어가죠.
    작년에 많이 힘들었네요.
    얘네들 그 시간되면 전부 도망 가서 늘 전화하고 찾아 다니고...
    몇명은 잘 따라와서 중간고사에서 수학을 90점대 받았다해서 넘 기뻤던적 있어요^^

  • 6. **
    '10.3.9 12:30 PM (211.198.xxx.65)

    진단평가 60점과 그냥 학교 시험 60점은 완전 다릅니다.
    진단평가는 정말 기본적인 것만 나오니까
    그게 기준 미달이 되면 앞으로 상급학년 학습에도 지장이 올 정도라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725 홈쇼핑서 파는 트위*트 런이요~~^^ 5 복부 비상사.. 2010/03/09 738
527724 유치원에서 친구들이랑 놀면 집에 와서 따로 친구와 안놀아도 될까요? 1 .... 2010/03/09 439
527723 확정일자 받는 것을 하지 않았는데 지금이라도 해야 되죠? 2 전세 2010/03/09 488
527722 분쇄커피어떻게 먹나요? 11 커피울트라초.. 2010/03/09 775
527721 나서지않으면서도 학부모로서 잘 지낼수있는 방법은? 15 1학년 2010/03/09 1,540
527720 초등 시험 결과로 기초부진아를 선정? 6 초등 2010/03/09 866
527719 매실 7 매실 2010/03/09 791
527718 인테리어도 위약금이 있는건가요? 6 정말 미치겠.. 2010/03/09 762
527717 배스킨라빈스를 해볼까 하는데요... 26 창업 2010/03/09 4,980
527716 남자 아이 예쁜 실내화 어디 파나요? 2 문의 2010/03/09 475
527715 야채 안 먹는 5살 아들, 어떻게 하죠? 8 야채좀먹자 2010/03/09 615
527714 성질나서 새끼들 흉좀볼랍니다 29 에효 2010/03/09 3,464
527713 남편과 요즘에 허구헌날 싸우네요 2 지겨워 2010/03/09 713
527712 조선일보가 이렇게 겸손한 신문일 줄이야... 2 우어... 2010/03/09 578
527711 중)여학생들 큰수저 쓸까요 3 수저 2010/03/09 339
527710 동네 친구 사귀려면 피아노, 체육 활동을 학원으로 보내야 할까요? 3 동네 친구 2010/03/09 564
527709 [4대강 현장을 가다](4) 남한강 팔당상수원 오염 1 ㅜㅜ 2010/03/09 198
527708 유치원 입학금 넋두리.... 7 속상해요 2010/03/09 1,388
527707 어릴때 집에서 배운 대화법이 평생을 가더군요 5 중요해! 2010/03/09 1,833
527706 초등 고학년 명작 5 궁금이 2010/03/09 1,123
527705 이력서는 어디서 살수있나요?? 8 2010/03/09 475
527704 초6딸래미// 6 .. 2010/03/09 594
527703 아이 보험 보장이 18세까지인데, 갈아타는게 좋을까요? 3 ... 2010/03/09 514
527702 전기압력밥솥 밥이 지겨워질때.... 4 라일락 2010/03/09 776
527701 꼭좀)초등국어 이런식으로 나온 문제집 뭘사면 될까요? 1 지문읽고 문.. 2010/03/09 317
527700 사제들 “4대강 반대 후보 지지” 4 세우실 2010/03/09 312
527699 저 오늘부터 다이어트 합니다 4 다이어트 2010/03/09 873
527698 갑자기 잇몸에서 피가나요 7 혹시 괴혈병.. 2010/03/09 848
527697 싱가폴 홍콩여행... 5 모임총무.... 2010/03/09 840
527696 친구의 유산... 3 ㅠㅠ 2010/03/09 1,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