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학교가 거리가 좀 있어요.
그래서 동네 친구가 따로 없네요...
피아노 개인 레슨 3년 되었는데(체르니 40) 연주자 재능은 아니에요...
절대음감과 악보 잘 보기? 정도~
그래서 동네 친구들 사귈 겸 학원으로 보낼까 하는데, 괜찮겠지요?
운동도 수영장은 너무 멀어서 힘들 것 같고, 동네 태권도장에서 줄넘기라도 매일 하라고 할까~싶네요...
역시 동네 친구라도 사귈 겸...
직딩맘이라 팀 짜주고, 매일 픽업을 못하니,
아이가 학교생활 외로 친구들과 어울릴 시간이 없어서 좀 외로운 듯 해요.
피아노 학원 믿고 큰 기대없이 꾸준히만 가면 될까요?
초등 5학년 정도까지 보내면 나중에 어른 되어서도 칠 수 있지 않을까~하는데...(지금 2학년)
그래도 개인 레슨을 계속 하는 것이 나은건지...잘 모르겠어요...(매일 연습은 잘 안 함)
키워보니 어떠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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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친구 사귀려면 피아노, 체육 활동을 학원으로 보내야 할까요?
동네 친구 조회수 : 563
작성일 : 2010-03-09 10:46:46
IP : 125.241.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0.3.9 10:49 AM (218.50.xxx.139)단지 친구목적으로 피아노 학원을 보내시는거면 보내시라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체르니 40이면 일부러 개인으로 바꿀시기인데, 개인에서 학원으로 간다면,,글쎄요...물론 학원따라 다르긴하지만,,, 차라리 피아노는 개인으로 그냥 그대로 가시고 다른학원에서 친구들 사귈수 있게 해주세요.2. 동네 친구
'10.3.9 10:55 AM (125.241.xxx.2)여자 아이에요^^
피아노는 전공 안 할거라서 개인 레슨을 굳이 해야하나...하고 있었어요.3. ...
'10.3.9 10:58 AM (116.40.xxx.205)전공을 안하더래도 굳이 개인레슨하는걸 학원으로 바꿀 필요가 있을까요?피아노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친구 사귀는 목적으로 가는것도 바람직하지 않고요...다들 학원에서 개인 레슨으로 바꾸는 시기인데 반대로 하신다니 고개가 갸우뚱 하네요...차라리 무용이나 운동에 관련된 학원을 알아보심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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