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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를 해볼까 하는데요...

창업 조회수 : 4,980
작성일 : 2010-03-09 11:00:44
창업을 생각하는 주붑니다.
부산이고 이왕이면 위치 좋은데서 배스킨라빈스를
해볼까하는데요.
신규입점 보다는 하던가게를 양도 받아서하는게
안전적이고 투자 비용도 절감될 것 같아
알아보는 중인데, 문제는 내놓은 배스킨라빈스 가게들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혹시,지금 비슷한 가게를 운영 중이시거나
주변에서 아는 사람이 하는 경우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몇 개 읽고나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것 같은데
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니
긍정적인 조언도 부탁합니다.
IP : 211.215.xxx.9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9 11:02 AM (114.207.xxx.22)

    내놓은 배스킨라빈스 가게들이 너무 많다는게 무슨 뜻일까요?
    그만큼 그 장사가 힘들고 재미가 적다는 소리에요.

  • 2. 거기
    '10.3.9 11:07 AM (122.35.xxx.227)

    본사가 영 아니라는 말이 자자하던데..체인점 내주고 장사 좀 된다싶으면 계약기간 끝나고 연장할라치면 바로 직영으로 돌려서 체인점주들 다 내쫓는다고 하던데요

  • 3. 얼마전에
    '10.3.9 11:12 AM (59.15.xxx.128)

    경품 당첨된 사람, 경품 안 주려다가 회사물건 압류당했다는 뉴스 났었어요. 안 좋은 회사 같아요. 그리고, 저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안 먹어요. 뭘 넣어서 만드는지 몸에 안 좋다는 게 느껴져요. 창업주 한 명은 병 걸려서 죽고 아들은 그런 음식 반대하는 운동가로 산다고 들은 것 같은데...

  • 4. ㅜㅜ
    '10.3.9 11:17 AM (203.239.xxx.74)

    본사 배만 불려준다 하던데요

  • 5.
    '10.3.9 11:21 AM (118.222.xxx.229)

    그 아들이 존 로빈스라고 현재 저명한 환경운동가입니다. 그 분 책에 <음식혁명>이랑 <육식, 세상을 망치고 건강을 망친다>?인가 있는데 너무 감명깊게 읽어서 제 식습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 6. ^^
    '10.3.9 11:27 AM (125.181.xxx.43)

    베스킨 파리 요런데가 사장 돈벌게 해준다 라고 들었는데..
    잘 알아보시길...

  • 7. 알바
    '10.3.9 11:28 AM (119.69.xxx.145)

    관심 있어 몇달 알바 했는데
    그 돈으로 그냥 은행에 넣어두고 이자 받은 것이
    백배 낫다는 결론

  • 8. 절대
    '10.3.9 11:43 AM (59.7.xxx.77)

    절대 하지마세요, 본사 놈들 아주 흡혈귀입니다.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서 점주들 아주 갖고 놀고있습니다.
    울면서도 들여논 돈이 있어서 못접는다고 하는 소리 들었습니다.

  • 9. 까만봄
    '10.3.9 11:48 AM (180.70.xxx.229)

    지방은 모르겠지만...
    서울 쪽은 베스킨 안하는 분위기라네요...(창업컨설팅 하시는분이...)
    저부터도 언젠가부터 양도 적고...몸에도 안 좋은것 같아 안먹는 걸요...
    그리고 비용도 많이 들던데요...

  • 10. ....
    '10.3.9 11:59 AM (121.142.xxx.157)

    베스킨.. 세금도 엄청내요...
    한 십년도 훨씬 전에 제 사촌 식모가 운영했었죠..
    그땐 지금보다 훨씬 인기였었어요.. 나름 부산에 있는 대학가에서 했는데..
    장사 안된다 이런 말보다는 세금이 너무 비싸서 안할거란 말을 하더군요..
    흠.. 근데.. 전 저부터 요새 베스킨라빈스는 잘 안먹게되서... 권하고싶진 않아요..
    다른 얘기지만.. 저희 아파트 상가에 나뚜르가 있었어요..
    그 가게는 주인이 직접하는거라 세도 안나갈텐데.. 얼마전 문닫았답니다
    그 건물 꼭대기에 찜질방 정말 잘되는거도 하나있었거든요... 그 찜질방땜에 그 근처는 정말 주차지옥이라지요...
    그냥 생각에 찜질방에서 그 많은 사람들 사우나하고 나오다가 하나씩 사먹을법도 한데...
    항상 파리날리더군요...
    말리고싶습니다.. 좋은 얘기도 써달라하셨는데... 좋은 얘기 듣고 운영하시다가 병나십니다..돈잃구요.. 저도 창업하려고 정말 많이 알아봤어요... 뭐 제과점부터 시작해서.. 하물며 롯데리아까지... 심사숙고하세요..

  • 11. ...
    '10.3.9 11:59 AM (121.142.xxx.157)

    앗.. 윗글.. 식모가 아니라 숙모님이 운영했어요..오타.. ;;

  • 12. **
    '10.3.9 12:16 PM (112.146.xxx.75)

    하지마세요, 저 미혼인데 친구들이랑 만날때 베스킨라빈스 안간지 몇년된거 같아요. 레드망고나 다른 유기농아이스크림점 가게되더라구요.

  • 13. ....
    '10.3.9 12:18 PM (121.138.xxx.166)

    해외여행 경품 준다고 사기쳤다가 계속 거짓말하고 번복하고 그러다가
    당첨된 사람이 소송을 했어요 그러니까 여행을 못가서 환장을 한 사람이라고 또 인신공격하고...

    당첨된 분이 여행 안가도 좋다 사과만 해도 취하하겠다 했는데도 끝까지 뻐팅겼는데
    당첨 된 분이 여자변호사 였어요 변호사라고 밝혔는데도 그런다고 인터뷰에 나오고 그러니까
    임원들이 와서 미안하다고 했어요...

    그러니 약자인 가맹점장들은 뭘로 보겠어요 안봐도 비디오네요..
    소비자들도 그집 아이스크림 안먹는다고 많이들 그랬어요...

  • 14. ..
    '10.3.9 12:41 PM (110.10.xxx.247)

    레드망고는 요즘 잘 보이지도 않던데 ㅎ 그나마 베스킨31 이 잘되는거같던데요

  • 15. ...
    '10.3.9 12:48 PM (125.184.xxx.10)

    그거 아이스크림 푸다가 손목 아작난다고
    아르바이트구하기 어렵다고 알고 있습니다.
    골병드는 일이에요.
    장사는 잘되는지 안되는지 모르겠지만요.

  • 16. 여기..
    '10.3.9 1:24 PM (210.123.xxx.110)

    지방, 광역시입니다. 나름 괜찮은 동네이구요...
    요즘 베스킨 인테리어 싹 다시 하잖아요...?!!
    그거 안하겠다 해서 재계약 안해준답니다.
    본사에서는 인테리어 다시하면서 버는 돈도 많은가 보더라구요...
    잘 알아보세요...

  • 17. 베스킨
    '10.3.9 1:44 PM (125.31.xxx.214)

    제생각은 좀 늦으신편이아닌가요, 브랜드가치도 점점 떨어져가고있구요
    매달 광고비용도 업주에게 일정금액을 청구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큰돈은 아니지만 매달 상납하는 기분을 느끼게하는 항목입니다.
    거대프랜차이즈인 만큼 쉽지않습니다.
    직접운영하고계시는 모르시는 분이더라도 업장에 발로 찾아가서 고견을 들어보시는 방법도
    굉장히 도움이되실꺼라 생각됩니다.
    어떤 종류의 업종이건 회사입장에서는 장점을 부각시켜야하기에
    하고자하는 의욕으로 놓치는것들이 있습니다.
    신중하시게 결정하시고 결정하신 후 엔 그냥 쭉 밀고나가시기 바랍니다.

  • 18. 5일 마다
    '10.3.9 4:32 PM (222.111.xxx.14)

    본사로 입금한답니다.
    그 소리 듣고 입이 떡 벌어졌네요.
    매장 썰렁 합디다. 5월,12월 만 보고 산다네요

  • 19. ^^;;;
    '10.3.9 4:45 PM (125.135.xxx.204)

    프랜차이즈 잘 알아보세요~
    게약이 몇년인지. 대개 게약 기간이 끝나면 재계약합니다.
    하다 몇년안에 리뉴얼이란걸 꼭 해야해요.
    전체 인테리어 싹 다 바꿔야해요.
    그 비용이 만만찮아요~
    베스킨뿐 아니라 대부분 프랜차이즈가 그래요.
    개인이 업체선정해서 하는것도 아니고 본사 지정업체에 펑당 얼마 기본이구
    장비도 고가품 많지요~
    아이스크림 몇년전엔 유통기한 없었는데, 요즘은 어떤가요?
    유통기한 있다면,재고관리 엄청 스트레스입니다.

  • 20. 21
    '10.3.9 5:24 PM (61.38.xxx.69)

    윗분 말이 맞아요.
    저희 형님 했거든요. 파리 어쩌고요. 같은 회사잖아요.
    돈 버는데 남는게 없대요. 본사는 절대로 안 망하고요.

  • 21.
    '10.3.9 11:05 PM (221.146.xxx.74)

    베스킨은
    가게 위치를 본사에서 결정하는 걸로 알아요
    어디에서 하고 싶다
    고 하면
    본사에서 파견 나가서 조사를 하지요

    원래는 프랜차이즈간에 거리를 조절하기 위하는 거라는데
    행정구역상으로 나누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는 말도 들리고요

    본사와 상담하셔서
    어느 정도의 마진율인지
    그럼 매출이 얼마나 되어야 하는지 알아보셔야 할 거에요

    프랜차이즈 이네리어 다시 하는 건
    본사 방침이에요
    개인이 업자 선정하는게 아니고 본사에서 합니다.
    뒤집어 말하면
    본사는 원래 나누기로 한 마진 이외에
    인테리어 비용을 부대로 챙긴다는 거지요

    그런 점들도 고려하셔서 매출액의 상한선 잡으시고 생각해보셔야 할 거에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점점 건강 식품이 대세라
    아이스크림이 좀 사향이긴 하지만
    위치에 따라서는 달라질 수 있는 품목이기는 해요

    본사와 상담이 먼저이실 거 같습니다.

  • 22. 알바알바
    '10.3.10 8:39 AM (121.190.xxx.10)

    알바를 잠깐이라도 해보시면 어떠세요? 매출이나 돌아가는것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 23.
    '10.3.10 10:37 AM (218.38.xxx.130)

    긍정적인 얘기가 안 나오는 것 계속 보고 계시는지...

    저도 반대에 한 표예요.
    이런 얘기 다 듣고도 하고싶은 욕구가 왜 강한지 모르겠네요.

    근처에 내놓은 집이 너무 많다는 거 하나만 봐도... 절레절레 하게 돼요.

  • 24. 베스킨라빈스
    '10.3.10 10:43 AM (116.121.xxx.202)

    본사 횡포가 심하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보증금도 그렇거니와 일주일에 한두개 팔리는 케잌냉장고도 사야하고
    믹서기 같은것도 70만원인가 그런거 사야하고요
    인테리어도 수시로 바꾸라고 한다네요
    죽쒀서 개준다고 본사만 배불리는거라하더만요

  • 25. 얼마전에..
    '10.3.10 11:01 AM (211.204.xxx.194)

    시사 프로그램에서 배스킨라빈스 본사의 횡포에 관한 시사 프로그램 해 준적이 있어요..

    참고 해서 찾아보세요..

    정확한 프로명은 기억이.. 제가 주로 mbc만 보니까.. mbc 프로그램일 거 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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