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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못하는 엄마가 아이 책읽어주면 도움이 안되나요?

. 조회수 : 831
작성일 : 2010-03-05 13:10:27
저희 아이랑 저랑
요즘 오알티 읽는데 재미가 붙어서
아이는 그림만 보는거같지만
저는 듣던말던 그냥 읽어주는데요.

남편이
제 발음이 너무 후지다구...
(-_- 네 저 영어 못합니다.)
안읽어주는게 낫겠다며
번번히 구박합니다.
그렇다고
자기가 읽어주지도 않아요.

그냥 지금처럼 읽어주는게
도움이 안될까요?

아이는 6세 남아에요.


IP : 211.192.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0.3.5 1:13 PM (211.222.xxx.124)

    제가 알기로는 엄마표가 제일이라고 들었는데..
    아무리 발음이 안좋아도 자꾸 읽어주는게 좋다고 들었어여

  • 2. 도움 절대로 됩니다
    '10.3.5 1:14 PM (202.156.xxx.103)

    걱정마세요...
    발음은 나중에 테이프로 다시 들려줘도 되구요.
    더 크면 원어민 있는 학원들도 다닐 기회가 많을텐데 걱정마세요.
    아이에게 영어 문장구조가 귀에 들어가게 하는것도 얼마나 큰 도움인데요.
    그리고 더불어 엄마 영어 실력도 늘어납니다.
    아이 영어 동화책 많이 읽어주세요. 실감나게 읽어주시면 더 좋지요.
    (잘 모르겠는 단어는 얼버무리지마시고, 그 전에 한번 찾아서 정확하게는 해주세요.)
    발음걱정은 붙들어매세요!

  • 3. 웃음조각*^^*
    '10.3.5 2:10 PM (125.252.xxx.28)

    저도 영어 못하고 발음 후진데요^^

    먼저 아이 영어책에 있는 시디를 같이 들어요.
    그렇게 아이가 따라읽게 몇번 한 뒤에 제가 읽어주던지 발음에 자신이 없으면 다음에 있는 영어사전에서 단어를 검색해서 발음기호 몇번 따로 듣고 아이도 들려주고 합니다.

    아이는 적응 잘 하던데요^^

  • 4. 전다른생각
    '10.3.5 2:25 PM (121.161.xxx.53)

    왠만하면 테잎이나 시디로 들려주세요.
    엄마가 발음이 스스로 생각해도 안 좋다고 여기신다면요.
    아이들은 들리는대로 그대로 따라 발음해요.
    우리나라 성인들이 영어가 잘 안 들리는 이유는
    자기가 정확하게 발음을 못 하기 때문이예요.
    오디오자료가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
    있다면 꼭 시디를 활용하세요.

  • 5. 글쎄요
    '10.3.5 2:54 PM (125.187.xxx.13)

    미국 학교에서 한국엄마들이나 외국엄마들에게 책읽어 주지 말라는 말을 했다네요.
    발음때문에...미국에서 나고 자란애들도 들어봄 발음에서 티가나죠.

    하나를 알려줘도 정확하게 알려주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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