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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털 패딩 세탁방법 알려주세요~
드라이 맡겨도 애들이 너무 험하게 입어서 그런지 때가 그대로네요.
그래서 세탁기 돌리던지 물빨래 하고 싶은데...물빨래 해도 될까요?
괜히 물빨래 했다 아까운 옷들 다 버리는건 아닌지....
물빨래 가능하다면...방법좀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드릴께요~!!
1. ^^
'10.3.3 3:54 PM (121.88.xxx.203)더러운 부분만 세제 풀던가 비누 칠하시고 손으로 빠신후 세탁기에 돌리시면 됩니다.
다 마른다음( 말릴때 뉘어서 말리면 더 좋죠. 떨이 한쪽으로 뭉치지 않게.) 살살 두두려서 몰려있는 오리털을 골골루 가게 하시면 됩니다.
저는 매번 오리털 점퍼 집에서 물빨래 하는걸요.2. 세탁기
'10.3.3 3:55 PM (115.128.xxx.93)돌리셔도 된다고하더군요
미리 소매끝 목쪽은 살짝 애벌빨래해주시고
세탁기(찬물이였던것같아요?기억이~)돌리심되어요3. 심하게 찌는 때
'10.3.3 3:56 PM (58.236.xxx.51)저는 딸아이 오리털 잠바 물세탁해도 때가 지지않아 세탁소에 맞겼는데요...
찌는 때 보이면서 깨끗하게 빼주세요 그랬더니
두번은 세탁해야 겠네요 그러시던데....
결론은.. 아주 깨끗하게 세탁해 주셨는데요.
세탁 맡기면서 찌든 때 때문에 맞긴다고 하면 깨끗하게
해주시지 않을까요4. ...
'10.3.3 3:59 PM (211.207.xxx.19)얼마전 노스... 패딩 집에서 물세탁했습니다.
일반세탁 세제에다 담겼다가 다 헹궈서
저같은 경우에는 타올말듯이 말아서 물을 빼주고
무게가 나가지 않을 정도 물이 빠진것 같으면
옷걸이에다 걸어서 말리고 말리는도중 손바닥으로 양쪽 탁탁털어 주세요.
햇빛하루 말리니 그다음날 입을수 있었어요.5. ....
'10.3.3 4:13 PM (112.72.xxx.234)빨기힘들고 세탁소갈거아니면 드라이세제가 제일 편하던데요
담가놓고서 조금있다가 조물거려서 세탁기에 섬세코스로 탈수해서 널면 되더군요6. 저 지금
'10.3.3 4:20 PM (211.196.xxx.141)세탁기에 빨아서 널었어요
잠바 두개 조끼 하나.. 예전에 세탁소 하시는분이 티비에 나와
오리털은 드라이하면 안된다고 했어요 오리털에 지방 성분이 세탁기름에 의해 빠진다구요
그럼 보온력이 떨어진대요 물에 발고 잘 말린후 긴 막대기로 두드려 주라고..
저도 몇번 손으로 빨고 탈수하고 꺼내서 헹구고 탈수하고... 했었는데
너무힘이 들어 세탁소에 맡겼었거든요
우리꼬마 옷이 핑크색이라 세탁비가 감당이 안되는거예요..
오늘은 눈 딱감고 세탁기에 넣었어요 울코스로 하는데 힘이 너무 없어
다시 표준코스로 돌리고 헹굼 한바뀌 돌리고 했는데 너무 깨끗하게 멀쩡하게 빨렸어요
소매도 지르잡지 않고 그냥 돌렸는데도..
돈 벌었다 하며 널고 왔네요..7. 음..
'10.3.3 4:56 PM (119.195.xxx.20)오리털은 세탁소에서도 물세탁기에 넣어서 돌려요..
8. 제가
'10.3.3 5:18 PM (125.187.xxx.175)얼마전에 찌든 때 오리털 파카 빨았어요.
부피가 커 손빨래할 생각은 못하고 옅은 색이라 때가 잘 안져서
세탁소도 보내보고 집에서 세탁기로도 돌렸는데 시원치 않더라구요.
집에서 아이들 목욕물(때 밀지 않은 깨끗한 물)에 담가서 불렸다가 찌든때 부분 비누 묻힌 솔로 솔질해주고 나서 세탁기에 돌렸더니 아주 깔끔해졌어요.
결국은 사람 손길이 더 닿아야 되더군요. 기계만으로는 한계가 있네요.9. 물세탁하시구
'10.3.4 4:03 AM (119.64.xxx.106)적당히 말렸을때 따듯한 방바닥에다 펼쳐놓으면 퐁퐁 올라와요.
신랑의 현장복을 매번 세탁기로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