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목이 생각나지 않아서 애먹고 있다가 82의 힘을 믿고 여쭙습니다.
제가 우연히 옛날에 본 영화인데..
90년대 초반에 본 것 같아요
미국의 우주선이 지구로 귀환합니다...
그런데..프로그래밍화된 대로 귀환지점에 귀환한다고 했는데..
영 엉뚱한 곳에 옵니다...
삭막하고...
모든 것은 폐허가 된 곳인데..
더 놀랍게도
원숭이 비슷하게 생긴 종족이 그 별을 지배합니다.
그리고
인간 종족은 말을 하지 못하게 되어 원숭이족의 노예로 삽니다.
언어가 없어진 것이지요...
그래서 이 우주선 요원들은
영 이상한 곳에 우주선이 왔다고 생각하고
적응해 나가는데...
원숭이족과 싸우면서요...
그런데 알고 봤더니
그곳이..
지구였으며(코카콜라 캔이며...흔적들이 나중에 나오지요...)
말 못하는 종족이
바로 지구인류였음이 밝혀 집니다...
지구 멸망에 대한 영화였는데...
혹시 기억나시는 분 있나요?
있으시다면 말씀해 주세요...
미리 감사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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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 영화 아시는 분 있을까요?
궁금폭발 조회수 : 1,302
작성일 : 2010-02-28 21:40:08
IP : 119.67.xxx.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2.28 9:41 PM (121.134.xxx.110)혹성탈출 아닌가요?마지막에 자유의여신상이...
2. ...
'10.2.28 9:41 PM (125.130.xxx.37)혹성탈출
3. ...
'10.2.28 9:41 PM (119.64.xxx.151)혹성탈출이요. 리메이크 작도 있어요.
4. ㅋㅋㅋ
'10.2.28 9:42 PM (115.21.xxx.224)로긴하는사이 제목이 올랐군요.
많은 생각을하게만든 영화였습니다.5. 궁금폭발
'10.2.28 9:45 PM (119.67.xxx.15)우와...완전 감사합니다..맞아요..저도 우연히 봤다가..정말 여러 생각을 했었지요, 무한 감사!
6. 마지막 장면이
'10.2.28 9:53 PM (98.166.xxx.186)설마설마 했는데,,,
바닷가에 묻혀진 자유의 여신상이 주인공이 의심했던 인류의 멸망을 암시하죠.7. 너무너무
'10.2.28 10:39 PM (115.136.xxx.172)무서웠던 영화중 하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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