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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마오 갈라쇼

아사다마오 조회수 : 6,191
작성일 : 2010-02-28 18:19:52
솔직히 말해서 마오 정말 너무 깜찍하고 이쁘네요
보는눈이 다 틀리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의상하고 부채가 마오하고 너무 잘 어울렸던거같아요
연아는 우아한 아름다움은 있었지만 그다지 튀지는 않던데요
전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제 짧은 소견으로 말씀드린것뿐이오니 태클은 안거시겠죠 ^^::
갈라쇼는 좀 튀는것도 괜찮은거같더만요
IP : 118.219.xxx.24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든이맘
    '10.2.28 6:24 PM (222.110.xxx.50)

    뭐.. 각자 보는 눈은 다른거니까요..

  • 2. 그러니까
    '10.2.28 6:27 PM (121.137.xxx.70)

    연아는 올림픽을 위해 따로 준비한 갈라쇼 프로그램이라 잖아요.
    모든분들께 감사의 뜻을 담은...

    연아도 그동안은 튀는 갈라 몇번 했었어요.^^
    마오는 시즌동안 계속했던 갈라 그냥 다시 한거구요..

    올림픽 준비하면서 갈라 프로그램 따로 준비해서 연습하는 연아가 전 대견 스러워요.

    감사 하는 자리에 어울리게 일부러 튀지않게 준비한것 같더군요.

  • 3. 뭘해도어색해
    '10.2.28 6:31 PM (125.187.xxx.162)

    은은해서 너무 좋았어요 물론 연아가요...
    마오는 뭐랄까... 프리의상은 딱 보는순간 란제리가 떠올랐구요
    갈라는 꼭 술집 작부같았어요 (좀 심한가? 제눈에는 그렇게 보였어요)
    주관적인 시선이니 저도 태클은 사양요~~

  • 4. ...
    '10.2.28 6:37 PM (221.138.xxx.230)

    박애의 눈으로 보면 세상에 안 예쁜 소녀,처녀가 어디 있겠어요?

  • 5. 마오까
    '10.2.28 6:38 PM (116.39.xxx.204)

    마오를 까는게, 그냥 라이벌이니까 이유없이 까는게 아니더만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번 올림픽에서 두 선수의 경기를 비교해보고..외신에서 하는 얘기 들어보고 82쿡을 통해 이런 저런 얘기 알게되니.. 마오 선수는 정말.. 어휴.. 어떡하면 좋으냐...

  • 6. ㄴㅁ
    '10.2.28 6:44 PM (115.126.xxx.13)

    대충 때우는 걸로 보이던데..너무 성의없이 준비한 티가...

  • 7. 연아에비해
    '10.2.28 6:44 PM (222.119.xxx.218)

    마오는 우아하지도 깊이가 느껴지지도 않더군요
    좀 심한 표현이지만 윗윗님 말씀대로 싼티나는 술집 작부느낌은 어쩔수없네요
    연아양은 정말 한폭의 그림, 예술의 절정이라고 느낍니다

  • 8. 마오갈라
    '10.2.28 6:52 PM (211.208.xxx.37)

    못 봤는데, 이전의 다른 무거운 프로그램들보다 어린 마오에게 잘 어울리는 귀여운 안무였다고 하더라구요. 어디가면 볼 수 있죠?

  • 9. .
    '10.2.28 7:03 PM (121.135.xxx.63)

    저도 어? 잘어울리네.. 열심히하네.. 생각했어요. 보면서. 쇼트나 프리보다 나았답니다.
    저는 김연아 광팬은 아닙니다만 (그냥 피겨팬이에요) 마오를 김연아랑 비교하는건 좀.. 너무 실력차이가 많이 나요.

  • 10. 연아 갈라
    '10.2.28 7:20 PM (121.147.xxx.151)

    알고 나니 더욱 감동이 밀려 옵니다.

    모든 이에게 감사를 드리는 그 깊은 뜻

    연아의 몸짓이 너무 간절했었어요.

    출중한 실력만으로도 어쩔 수 없는 피겨계를 생각하며

    올림픽를 준비하면서도 많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갈라쇼를 또 새롭게 준비하는 연아

    왜 대인배라고 하는지 알것 같더군요.

    마오를 이제 연아와 비교하는 건 좀 2222222222222222
    실력으로 봐서도 그렇고 여러가지 면에서 ~~

    연아는 정말 내면에서부터 뭔가 뿜어져 나오는 아름다움에
    넋을 놓고 봤네요.

  • 11. 연아
    '10.2.28 7:29 PM (58.143.xxx.175)

    보는 눈이 다 다양할 수 밖에 없겠지만 화려하고 튀는 것만이 다는 아닌거 같아요.
    연아의 퍼포먼스를 보면 스포츠를 한단계 업그레이한 예술의 경지가 느껴져요...
    갈라쇼는 연아가 여러가지 규정으로 제한된 경기에서는 보여줄 수 없는 다른 차원의
    모습을 보여준거 같아요...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고 했듯이
    피겨의 참 아름다움을 이렇게 우아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보는 내내 황홀하게 만들더라구요...
    이것이 진정한 의미의 팬들에 대한 '감사의 선물'이라고 생각해요...

    미국 NBC에서 중계한 연아의 갈라쇼 동영상을 보면 그 해설자가
    감탄해서 말을 제대로 못잇더라구요...한숨과 탄식마저 느껴졌는데
    '아무도 김연아가 될 수없다' '하늘에서 내린 선물'...
    그 이상의 찬사는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연아의 연기에 묻혀 의상은 제대로 보이지도 않던데요^^
    의상이 튀지 않아서 그런지 연아의 표정이나 몸짓,손짓 하나하나까지도
    잘 보여서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어요...

    아사다마오도 귀엽게 잘 했지만 그 빨간 부채나 화려한 옷들이 너무나 강렬해서
    아사다마오 자신보다 더 눈길을 끌게 하더라구요:)
    그런 외적인 비쥬얼에 더 끌리는 분들도 있을테고
    피겨 본연의 작품성에 비중을 두고 보는 분들도 있을테고
    저는 후자입니다만...

  • 12. 삼천포
    '10.2.28 7:34 PM (61.105.xxx.148)

    주변에 시끄럽게 하는 인간들이 많아서 갈라쇼는 대충 봤네요.^^
    저는 조애니가 인상적이었어요.
    전에는 조애니 로셰트가 예쁘다거나 매력있다는 생각 못해봤었는데
    갈라쇼에서 보니까 매력있는 얼굴이더라구요.
    머리 올백으로 넘기는건 동양적인 분위기를 가진 사람이 어울리고
    로셰트는 머리 내리니까 더 예쁘더라구요.정말 삼천포지요^^

  • 13. 마오는
    '10.2.28 7:43 PM (122.37.xxx.149)

    더없이 귀엽고 깜찍해서 경기때보다 더 근사했고
    연아는 우아함의 극치를 보여주더군요..
    특히 음악에 어울리는 의상과 무엇보다도 그 진한 감정이 묻어나는 표정..
    그 누구도 따를 수 없는 표정이라 아름다웠어요..
    두 선수가 라이벌로 서로 성장하고 그래서 더욱 최고를 보여준 쇼였어요..

  • 14. 조애니 선수
    '10.2.28 7:50 PM (211.208.xxx.37)

    전 볼 때마다 왜 여장남자처럼 느껴져서, 몰입이 잘 안되더라구요. 음...

  • 15. 오~~
    '10.2.28 8:00 PM (121.191.xxx.3)

    저는 연아 갈라쇼 정말 멋졌어요!!!
    우아하고 아름다워서 감동했는데...위의 댓글 어느 분처럼 황홀 그 자체던데요!!

  • 16. .
    '10.2.28 8:05 PM (58.227.xxx.121)

    마오 의상은 대부분 일본 만화 코스프레 의상 스타일인것 같아요.
    어쨌거나 연아와는 비교 불가... 급이 다른걸요.

  • 17. 그러면
    '10.2.28 8:08 PM (67.168.xxx.131)

    뭐해요~
    NBC에선 마오 짤르고 보여주지도 않았어요,
    조애니하고 연아만 보여줬어요,
    억지로 은메달은 낚아 챘지만 세계가 인정안하는데요,,

    다들 말은 대놓고 안해도 잽머니에 의한 편파 판정으로
    은메달 낚아챈것 다 알더라구요,,
    생각해보세요 동메달 갈라는 보여주면서 은메달은 안보여 주다니 ,,
    아예 언급도 안하던데,,

    전 nbc로 봐서 마오는 못봤네요
    마오로선 굴욕이죠,,,

  • 18. ..
    '10.2.28 8:19 PM (220.70.xxx.98)

    연아 갈라쇼 보는데
    아무말도 안나오더라구요..
    또 다른 매력이 철철..
    마오도 잘한다고 생각했어요.
    연아랑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그런지
    참 마오 답다~ 그러고 봤습니다.

  • 19. 짧은
    '10.2.28 9:04 PM (125.186.xxx.150)

    소견 ...그냥 마음속으로만 생각하시면 안될까요? 굳이 글까지 왜 쓰시는 거지요?

  • 20. 그러게요
    '10.2.28 9:51 PM (124.49.xxx.7)

    마음속으로만 생각하시지.. 무슨 글까지..
    갈라쇼 하면서도 표정도 밝지 않고 무덤덤 시간 때우는거 같았어요..제눈에는

  • 21. 마오는
    '10.2.28 9:52 PM (112.167.xxx.181)

    갠적으로 컨셉을 잘못 잡은듯...
    타겟을 연아로 잡고 쫓아오려니 우아함도 안되, 실력도 안되, 성숙미도 떨어져.....
    그냥 귀여운 컨셉으로 요정처럼 순수하고 깜찍함으로 밀었으면
    그나마 좀 먹혔을지도 모르는데
    되도않는 성숙미나 기술로 들이대려니 벅차죠..
    이번 갈라에서 보니 더더욱 그냥 어린아이 컨셉으로 갔으면
    이상한 소리 덜 들으면서 메달은 딸 수 있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연아는 이젠 정말 처녀예요~~
    여인의 향기가 물씬...
    넋놓고 봤을 남자들 많았겠다는 생각이...ㅎㅎㅎㅎ
    앞으로 몇년간은 연아가 피겨뿐만 아니라 겨울스포츠, 눈의 여왕으로 군림할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 22. 연아양
    '10.2.28 10:28 PM (218.155.xxx.224)

    때문에 제 눈이 너무 높아졌나봐요 ^^
    마오 갈라쇼 보니까 끝까지 다 보기가 지루할 정도 .... 부채춤은 또 뭔지 ..;;;
    그저 은메달이 조금 아깝다는 느낌이었어요 ㅠ

  • 23. 개인적으로
    '10.2.28 11:19 PM (119.69.xxx.78)

    보았을 땐 넘 날뛰는 느낌만 드는 쇼였어요.... 그래도 프리 때 보담은 훨씬 낫더군요. 긴장도 덜하고..

  • 24. @
    '10.3.1 12:35 AM (118.45.xxx.211)

    정신없더만요.
    좀 우아한것과는 거리가 먹고
    술집~분위기가!!!!!!!!!!!!!!!!!!!!

  • 25.
    '10.3.1 2:24 PM (211.59.xxx.16)

    그러게요.
    갈라쇼가 술집도 아니고 갑자기 술집 접대부 처럼 날뛰니 마오 안타까와요.

  • 26. 맞아요
    '10.3.1 2:37 PM (221.138.xxx.230)

    원글님이 고백하셨듯이 원글님은 전문가도 아니고 소견도 짦으시군요.
    갈라쇼는 튀어야 맛이라는 말은 원글님 말대로 짧은 소견입이다.

    갈라쇼라는 것은 말 그대로 큰 대회가 끝나고 치뤄지는 일종의 리셉션같은 것이죠.
    마지막 여흥이라는 것이죠. 이런데서 승자는 승자의 여유로움을 은근히 과시하면서
    느긋하게 하는 것이죠. 패자는 패한데 대한 아쉬움이 남아 아직도 자기를 과시할려고
    맹렬히 연기합니다.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이것을 간파하셔야 짧은 소견을 면합니다.

  • 27. ㅋㅋ
    '10.3.1 3:01 PM (221.185.xxx.5)

    저도 의상이 왠 술집 여자?,,,그런 느낌 무지 받았네요..갈라쇼 뿐만 아니라 쇼트랑 프리의상도
    좀 아니다라고 생각했고,,특히 쇼트 의상은 야한 속옷 입고 나온느낌...

  • 28. 마오의
    '10.3.1 5:06 PM (124.49.xxx.81)

    의상 상의 부분이 좀 별로였던거 같아요..
    갈비뼈 그려 놓은거 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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