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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연아양 갈라... 스캇과 산드라 음성이 떨리네요...

... 조회수 : 7,092
작성일 : 2010-02-28 16:44:18



연아양 갈라를 NBC 영상으로 계속 돌려보고 있습니다.
DC 연아갤에 고화질로 올려주신 분이 계셨어요.
마지막 천장에서 잡아주는 화면은 없지만, 말도 안 나올 만큼 환상적이네요...
의상도, 음악도, 연아양의 스케이트도, 모두 하나가 된  듯 해요
연아양의 몸짓이 마치 음악인 양 흐릅니다.. ㅠㅠ..



연아양 연기가 끝나자 해설자인 스캇과 산드라의 음성도 떨리네요.


IP : 125.131.xxx.16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겨 올림픽 영상이
    '10.2.28 4:52 PM (211.208.xxx.37)

    SBS는 자체촬영인가요? NBC 영상으로 보면 피겨선수들의 동작이 참 아름답게 잡힌다는 느낌이 드는데 SBS 영상은 감동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 2. ㄴㅁ
    '10.2.28 4:55 PM (115.126.xxx.13)

    시방새 화면은 참 화가나요..어쩜 저렇게 후지게 찍어대는지..다른 나라 화면이랑 확연히 다르니

  • 3. ...
    '10.2.28 4:57 PM (125.131.xxx.167)

    http://miboard.miclub.com/Board.mi?cmd=view_article&boardId=1001&articleId=75...

    마클에도 올라왔네요... 화면은 작아요

  • 4. .
    '10.2.28 5:07 PM (211.201.xxx.181)

    몇번을 다시봐도
    너무나 아름다워요.
    정말 하늘이 내려준 선물같아요

  • 5. ...
    '10.2.28 5:11 PM (122.46.xxx.98)

    어쩜 저리 우아하고, 단아할수가

  • 6. .
    '10.2.28 5:21 PM (121.135.xxx.221)

    근데 첫번째 점프 실수한거 맞나요? 첨보는데 그런 느낌이네..

  • 7. 그동안
    '10.2.28 5:28 PM (218.155.xxx.224)

    nbc 연아 중계 너무 재밌게 봤어요
    티비로 중계 보고도 스캇 해설이나 감상평이 항상 궁금해서 82에 올려주신것도 보고, 따로 찾아 보기도 하고 ㅋㅋ
    갈라쇼 감상평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ㅎㅎㅎ

  • 8. 의상..그야말로
    '10.2.28 5:36 PM (125.178.xxx.182)

    딱이구만요...
    아래에 의상얘기가 많길래..
    지금 봤더니...아주 좋은데요..
    검정,파랑에 눈에 딱 들어오는 색과 대조적이라 그런가요??
    이번엔 팔까지 가리고..
    올림픽때랑은 완전히 다른느낌...
    연아만이 소화할수 있겠지요..
    의상 넘 맘에 드는구만요...

  • 9. 행복해
    '10.2.28 5:37 PM (211.208.xxx.37)

    의상 솔직히 마음에 안 드는데, 곡이랑 매치는 그럭저럭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연아가 소화도 어렵지 않게 해냈고... 하지만 다시는 이 옷 디자이너 옷은 안 입었으면 싶어요.

  • 10. ,
    '10.2.28 5:44 PM (61.73.xxx.47)

    아무리 좋게 볼려고 해도 제 눈엔 내복이 떠 올라요.
    그 곡에 의상을 청순하게 한다고 해도 색이라도 좀 고왔으면 좋았을 것을 싶네요.
    너무 심플하다 못해 무성의한 느낌이고 누구는 어디 최빈국에서 겨우 겨우 피겨에
    참가한 사람 옷 같다는 표현도 봤어요.

  • 11. ..
    '10.2.28 5:54 PM (125.178.xxx.159)

    오우 마이 갓! 윗글 보기 민망하고 불쾌합니다.
    부부가 비슷한 분끼리 만나서 다행이네요.

  • 12. 전..
    '10.2.28 6:05 PM (121.88.xxx.132)

    의상에 대해 말들이 많이 듣고 위의 동영상을 봤는데요.. 어떤 선입견을 가지려고 해도, 우아한 동작으로 스케이트만 타는 모습에 집중이 되서 옷을 뭘 걸쳤는지 신경이 쓰이지가 않아요..
    그녀의 연기와 음악만이 들리네요.. 마치 호수위에서 요정이 왔다 갔다 하는거 같아요...

  • 13. .
    '10.2.28 6:31 PM (58.227.xxx.121)

    저는 옷이 안무나 곡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면서 봤어요.
    하늘하늘한것이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같은 느낌... 너무 여리고 곱네요.
    장식이나 색상이 튀는 옷이었으면 오히려 안어울렸을거 같아요.

  • 14. ..
    '10.2.28 6:39 PM (125.139.xxx.10)

    옷이 어때서요? 우아하고 아름답던데요

  • 15. ㅎㅎㅎ
    '10.2.28 6:57 PM (211.219.xxx.196)

    여기서 취향이 다 드러나네요.
    난 우아모드 연아편.

  • 16. ㅋㅋ
    '10.2.28 7:04 PM (211.49.xxx.103)

    독재국가도 이런 독재국가가 있을까요?
    ㅋㅋ
    대통령 만나러 한국 간다고... 스캇도 속으로 비웃었겠죠.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더러운 쥐새끼 같으니!!!

  • 17. *
    '10.2.28 7:18 PM (96.49.xxx.112)

    스캇 아저씨는 그야말로 김연아 빠돌이,
    김연아 칭찬에 아주 입이 닳더라고요.

  • 18. 헐...
    '10.2.28 7:20 PM (211.219.xxx.196)

    ㅋㅋ님,별로 어울리지않은 댓글같아요.
    마치 연아의 연기에 기분좋아하는 꼴을 못보겠다는 심보같아요.

  • 19. 저도 옷은 좀 별로
    '10.2.28 7:26 PM (121.147.xxx.151)

    그러나 연아에게 안 어울리는 게 어디 있냐고 ~~
    그 우아한 연기속에 빨려 들어가서 오~~~랫만에 감동이란 걸 했네요.

  • 20. .
    '10.2.28 7:50 PM (121.135.xxx.63)

    ..님, 저는 김연아를 비난한게 아닌데,, 때로는 옷이 안예쁘게 느껴질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참.. 답답합니다.
    김연아의 연기와 음악, 그리고 그 싱크로율에 감탄해도, 옷이 그녀에게 안예쁘게 보일 수도 있는것이죠.
    그리고 부부가 비슷한 분끼리 만났다니 그런 내용은 저도 많이 불쾌하네요. 쩝.

  • 21. 점 하나님~!
    '10.2.28 8:06 PM (123.248.xxx.203)

    제가 그 말 쓴 당사자는 아니지만, 댓글 읽어내리다가 저도 깜짝 놀랐는걸요.

    ..님은 김연아 옷이 안예쁘게 느껴질 수도 있는 것에 대해 태클거신 게 아닌것 같은데요?

    엉덩이를 깨물어주고싶다는... 아기도 아니고, 스무살 아가씨에게 그런 표현하시는게, 저도 민망합니다. 남자가 그런 말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 22. .
    '10.2.28 8:14 PM (121.135.xxx.63)

    아, 그랬군요. 남편과 옷이 별로라는 얘긴 했지만 김연아 엉덩이 얘긴 당연히-_- 안했습니다.
    그부분은 저혼자 생각한거에요. 죄송.
    다른분들도 불쾌하실까봐 답글 지웁니다. -_-

  • 23. 감사
    '10.2.28 10:12 PM (121.88.xxx.10)

    너무 우아하네요 못봤는데 이렇게 올려주어서 감사해요...

  • 24. 러시아 해설
    '10.2.28 11:41 PM (125.131.xxx.199)

    원글님이 올려준 주소 갔다가 프리 러시아 해설까지 봤네요.
    근데 러시아 해설자들은 쇼트에서 아사다 마오가 1점 더 높았어야 한다고 주장했었네요.
    얘들이 일본애들에게 벌써 돈을 받았나.. 그랬다가 프리경기 보더니 도저히 이건 뭐.. 지들도 더이상은 아무리 일본편을 들어줄래도 완벽함에 어디 흠잡을수 없으니 할수 없이 칭찬하네요.

  • 25. ^^*
    '10.3.1 10:21 AM (211.109.xxx.146)

    감상자의 집중을 흐트리지 않는 중계와 해설이 좋은데요.
    연기 중간에 말이 튀어나오면 짜증나던데.....
    동작이나 음악, 조명, 의상이 튀는곳 없이 잘 어우러져 너무나 아름답군요.

  • 26. 다시 보니
    '10.3.1 12:24 PM (125.177.xxx.131)

    참 우아하고 아름답네요.
    저도 갈라쇼라고 해서 연아가 그 예쁜 바지 입고 나와서 흥겨운 춤을 출거라 기대했었거든요.
    그래서인지 그냥 프리의 연장같은 느낌에 좀 낯설었었어요.
    그런 맘 없이 다시 찬찬히 보니 정말 아름다워요. 의상도 화장도..
    마오는 빨간색을 좋아하나봐요. 영..

  • 27. 딱인데!~
    '10.3.1 1:25 PM (180.64.xxx.221)

    왜 옷이 논란일까요,,,,저 곡에 딱 맞는 옷으로 보여요,,,,우아하고 세련된 느낌.
    하기 사람마다 다르니.

  • 28. 최상의 표현
    '10.3.1 2:00 PM (211.59.xxx.16)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기 위한 것" 이라며
    "여태 자신을 응원 해준 모든 이들을 위해서" 라고 하니
    음악과 의상과 표현 모두 최상의 것이라고 생각이 되요.

    NBC 해설 처럼 이렇게 소개를 해주고 작품 자체만을 감상하게 해주는 이런 방식,
    참 높게 평가합니다.
    시끄럽게 이 말 저 말 섞어서 감상하는데 방해만 주는 시방새는 질 떨어져요.

  • 29. ...
    '10.3.1 2:52 PM (110.15.xxx.100)

    '어떻게 하면 김연아가 될수 있을까요? '
    '될수없어요'

  • 30. ㅇㅇ
    '10.3.1 2:58 PM (110.15.xxx.203)

    튀는의상입고 흥겹게 추는것도 좋지만
    이번 갈라쇼는 금메달을 딴 여왕의 갈라쇼이니만큼
    우아하고 기품있게 추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마치 백조의 춤을 추는 발레리나를 보듯 고귀함이 느껴지는 우아한 춤이였어요.
    프리때는 잔뜩 긴장하며 봤지만 갈라쇼는 맘 편히 즐기면서 새삼스레 감탄 감탄하며 봤어요.
    의상은 그냥 봤을때는 화려하지 않았지만 춤을 출때는 부드러운 기품이 줄줄 흐르던데요.
    시뻘건의상을 입고 용을 쓰는 누구보다는
    품격자체가 다르더라고요.

  • 31. 그렇죠
    '10.3.1 4:43 PM (61.85.xxx.1)

    그렇지요.
    품격이 다르죠.
    갈라는 시합을 끝내고
    선수가 하고싶은 안무에 입고싶은 옷을 입고 하는겁니다.
    쇼트, 프리 다이긴 연아가
    이제, 좀 흐르는물 같은 옷을 입고 명상을 좀 하겠다는데.
    스캇과산드라는 완전 흐믓해하십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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