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전공책들은 뭐 찾는 사람도 없으니 그냥 종이 버리는곳에 버려야할것 같구요.
소설책들은 정말 어려워요.
중고책 파는 사이트도 살펴봣는데 상자에 싸서 보내야하더라구요.
10년에서 5년전 사이의 책들인데. 저 혼자 본거라 완전 새책 수준들이구요.
헌데 소설책들이 유행같은걸 타는지라...
아는사람들 전부다 와서 한권씩만 가져가줘도 좋을것 같아요.
저거 아파트 1층까지 가지고 내려가서 종이버리는곳에 내어놓는것도 일일것 같아요.
아마 수십번은 왓다갔다 해야지 싶은데...
책 잘 버리는 방법 없을가요?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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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잘 버리는 방법 없을까요?
버리기 조회수 : 1,470
작성일 : 2010-02-28 17:27:54
IP : 59.13.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든이맘
'10.2.28 5:36 PM (222.110.xxx.50)버리시지 마시고 장터에 무료 드림하세요..
양이 많으면 직거래하셔서 직접 가져가도록 하셔도 되구요...
오래된 책들.. 절판되어서 못 구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목록만 올려주시면 제 임자 찾을 듯 한데요^^2. 저요
'10.2.28 5:38 PM (116.41.xxx.185)착불로 보내 주세요..
3. ^^
'10.2.28 5:49 PM (121.166.xxx.101)상자에 넣는 것 어렵지 않아요. 라면상자에 책을 10권정도씩 넣고, 테이프로 상자를 봉하면 끝이예요. 알라딘에 팔기를 하시고 나서 상자에 넣고 테이프로 봉해 놓으면 택배회사에서 가지러 와요. 판매금액이 얼마 이상이면 택배비도 무료이구요.
4. 도서관 기증
'10.2.28 6:16 PM (183.108.xxx.134)가까운 관할 도서관 같은곳에 기증하세요. 전공서적 같은것도 받아주던데요.
5. 헌책방
'10.2.28 9:09 PM (125.129.xxx.14)아름다운 가게인 아름다운 책방에 기증해보세요. 광화문, 강남, 파주, 신촌 네 개점이 있네요. 택배로 보내면 받는다고 해요.
6. .
'10.2.28 9:26 PM (59.4.xxx.103)재활용수거차 올때 그냥 버렸습니다.그러니 쓰레기봉투주던데요
7. 도서관도...
'10.3.1 12:39 AM (222.98.xxx.200)지난번에 가서 봤더니 출판된지 3년안의 책만 받는다고 씌여있어서 저도 알라딘에 박스로 보내버릴까 버릴까 고민중이에요.
8. 귀차니즘
'10.3.1 12:47 AM (211.221.xxx.109)택배보내는 것도 귀찮으심 중고책 사가는 서점에 연락해보세요.
와서 보고 가격매겨 가져갈 거예요. 가령 개포서적백화점같은 곳요.
몇년전에 물어본 적 있는데 기꺼이 방문하겠다던걸요.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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