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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 코치가 게이라는걸 모르시는 분들이 있으시나봐요....
그의 성적 취향까지도 연아를 위해서는 축복 그 자체라며 승냥이들 흥분했었는데...ㅎㅎ
주위에서 아직도 게이라는걸 모르고 오서코치 미혼이냐, 기혼이냐, 궁금해 하더라구요.
근데 오서코치 경기전 연아양 안심시키기 위해 살짝 미소 지을때 난 와이리 설레지...???ㅋㅋㅋ
연아양이 올림픽 금메달 따게 되면 오서코치에게 "축하한다"라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더군요.
브라이언 오서.. 축하해요!!!^^
1. 아이구
'10.2.27 4:50 PM (121.178.xxx.164)...............
2. 참..나...
'10.2.27 4:53 PM (110.13.xxx.199)말씀하시고 싶은게 정확히 뭔지 알려주삼..ㅠ
3. 누가 알고 싶데??
'10.2.27 4:55 PM (67.168.xxx.131)님 참 못됫다,,
지금 이싯점에 왜 이런 글이 필요하죠?
마음 곱게 써요,,4. 원글 같은 사람
'10.2.27 4:55 PM (115.21.xxx.189)절대 친구로 사귀면 안돼요.
친한 척 하면서 은근히 뒤통수 치는...
제목이 저게 뭡니까??5. jk
'10.2.27 4:56 PM (115.138.xxx.245)허거걱...
다행인 사실이군요. 코치와 결혼하는 피겨선수들도 있는걸로 아는뎅...
호모인게 좋을때도 있군요. ㅋ6. ..
'10.2.27 4:59 PM (220.70.xxx.98)이런 글 안올리면 안되나요?
7. 참
'10.2.27 5:00 PM (122.36.xxx.80)못됬네요.222
8. 115.21.103
'10.2.27 5:02 PM (121.181.xxx.78)님 글에 정말 동감해요
원글님 같은 분
절대 주변에 두고 싶지 않는 사람
친한척 칭찬하는척 하면서 까는 사람이죠
연아에게 그분이 게이라는 사실이 좀더 안심이 되는 점도 있으나
아직까진 남에게 알려지고 싶지 않은 그런 부분이고 조심스러운 부분인데
제목을 저리 떡하니
모든 촛점은 제목에 맞추어놓고 글내용만 살짝 빠져나가는..
참 ..어찌 이리 제 주변 누구와 같은지9. 깍뚜기
'10.2.27 5:04 PM (122.46.xxx.130)... 이거 많이 읽은 게시글 갈 거 같은데요 ㅠㅠ
이런 글은 이중 삼중으로 불쾌하네요.10. 한심해
'10.2.27 5:04 PM (220.90.xxx.223)남의 개인적인 부분을 동네 방네 떠드니까 신나나보네요?
앞으로 님은 만나는 사람마다 하루에 똥 몇 번 싸는지 신나게 떠들고 다니세요.
그게 차라리 이런 식으로 교묘하게 말장난하며 까는 것보다 덕 쌓는 일인 듯.11. jk
'10.2.27 5:06 PM (115.138.xxx.245)잠시만요..
게이라는게 왜 남에게 알려지고 싶지 않은 부분이고 조심스러운 부분인가요?
오히려 그렇게 생각하는게 더 차별적인거 아닌가요?
성적취향이 어떻든 상관없이 그거야 개인의 사생활일 뿐이구요.
남자를 사귀던 여자를 사귀던 그걸 조심스러운 부분이라고 말하는게 오히려 게이라는게 흠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이지요.
게다가 한국사람도 아니잖아요. 아마도 스스로 밝힌 일일테고
원글쓰신분이 도대체 뭘 잘못했다는건지 모르겠군요.
오히려 잘못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오히려 호모들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가지고 있는거 아닌가요?
(역시 난 넘 똑똑한듯~~~~ <===== 재수없어!!!!!)12. 맞아요..
'10.2.27 5:12 PM (218.37.xxx.179)전 홍석천 볼때마다 그런 생각들던데요
홍석천이랑 친하게 지내는 여자연예인들.... 남녀사이지만 얼마나 마음편하고 허물없이 지낼까
참 부럽던데.....
제가 연아엄마래도 오서코치 게인인점이 마음 푹놓을것 같구요
진짜 왜들 그리 발끈하시는지 모르겠네?????13. ㅇ
'10.2.27 5:15 PM (125.186.xxx.168)오히려 성적소수자들에 대한 인식이 좀 개선됐으면싶네요
14. ㅅ
'10.2.27 5:18 PM (180.69.xxx.5)오서도 게인가요? 윌슨이 게이로 알고 있는데. 전에 연아다큐에서 연아가 얘기했던거 같은데...
15. 우유빛깔오서샘
'10.2.27 5:20 PM (180.67.xxx.152)이미 커밍아웃한 분이니 악의적인 의도만 아니라면 문제될 건 없지요.
인품이나 능력이나 외모로나 오서샘 너무 멋져요~~~~~16. 그게 말이죠
'10.2.27 5:24 PM (59.11.xxx.180)원글에 적개심을 품는 이유가 뭘까요?
음, 한국에서 나름 잘산다는 사람의 독선적 사고방식 때문이죠.
아니면 잘살지도 못하면서 보수적인 사고방식이라서
어쨌든 동성애에 대해 매우 나쁜 걸로 생각하니까 그렇겠죠.
근데 어쩌남요. 동성애는 나쁜데, 자신들의 신화인 김연아 코치라니...
동성애에 대해 성적 다양성으로 인정은 못하겠고,
그러니 걍 쉬쉬해달라는 거죠.
남보다 잘나서 성공하는 사람에 대해 마치 자기가 성공한양 기뻐하지만,
자신들의 보수적 마인드로는 동성애하는 사람이 글케 위대한 업적을 이루기도 한다는걸
인정하고 싶지 않은 걸까요?
아니면,
김연아에 대한 성공 대리만족이 워낙 강해서
평소 흉칙하게 생각했던 동성애마저도 잘난 사람이 하면 욕하는 대신 쉬쉬 숨기고싶은 심리일까요.17. 그러게요...
'10.2.27 5:24 PM (112.152.xxx.240)게이가 뭐 흠인가요?
죄를지은것도아니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아직도 많은 인식들이 '게이나 레즈비언'에 대해 그리 호의적이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므로 게이가 뭐가 어떠냐 그게 문제가 아니라...
제목자체가 안좋은 뉘앙스로 보일 여지가 아주 크기때문에... 바꾸심이...18. 게이가 흠이
'10.2.27 5:28 PM (121.181.xxx.78)된다해서 저렇게 적은게 아닙니다
윗분도 말씀하셨지만
아직은 성적소수자에 대한 시각이 그리 호의적이 않습니다
제목 자체가 뉘앙스도 안좋고 그리고
이 제목을 오셔가 볼 일은 없겠지만
본인이 직접봐도 기분 좋은 제목은 아닌듯합니다19. .
'10.2.27 5:28 PM (121.166.xxx.92)동성연애자라서 오히려 더 좋아요. 일반적으로 게이들이 얼마나 감성이 풍부하고 섬세한지..
예체능계에 게이 많아요. 이성애자 남성보다 코치로서는 훨씬 능력이 탁월하죠.
김연아 어머니가 코치를 물색할때 일부러 그러한 이유로 오서코치를 선택했다는 얘기도 있잖아요.
여자선수들을 터치하는 남자감독들이 운동계에 가끔 있어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었고, (물론 소문은 잘 나지 않지만)
그런 일이 생기면 정말 곤란하죠. 더 얘기하고 싶은 것들이 있지만.. 아무튼 운동을 계속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피겨하는 딸을 둔 어머니로서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겁니다. 당연히.
아무튼 전 오서코치가 동성애자라서 오히려 너무 좋아요.20. 그러니까
'10.2.27 5:29 PM (220.90.xxx.223)누구누구가 이성애자예요. ---하고 떠벌리는 사람 봤나요?
그런 사람 없잖아요.
그럼 그 반대인 게이든 아니든 남이 떠벌릴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어쨌든 남의 성적취향이고 개인적인 부분이에요.
그리고 딱 까놓고 말해, 불이익 없다곤 못하죠.
게이에 대한 차별어쩌고를 더나 굳이 남의 개인적인 부분을 상관없는 사람들
입에 담을 필요가 없지요.21. 왜
'10.2.27 5:29 PM (61.81.xxx.128)죄다 매력남은 게이일까 홍석천, 오서,갑자기 생각 안나네....(유명한 훈남 디자이너)
난 결혼 햇지만 매력나밍 게이라면 왠지모를 서운함이..
대체 왜!!흑흑22. 오홋
'10.2.27 5:30 PM (119.64.xxx.106)부드러운미소가 그랬군요.
머 상관없는데..ㅎㅎ23. 전 다르게 생각..
'10.2.27 5:31 PM (218.37.xxx.179)오서코치덕에 성적소수자에 대한 호의적이지 못한 시각이
많이 호의적인 쪽으로 바뀔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됨...^^
제목 아무 문제없을듯~~24. d
'10.2.27 5:32 PM (125.186.xxx.168)마크제이콥스요?
25. 흠..
'10.2.27 5:47 PM (125.135.xxx.243)이상하군요..
비담의 후회하지 않아를 보고는 완전 대실망했는데
오서 코치는 뭔상관 이란 생각이 드네요 ^^26. ....
'10.2.27 5:53 PM (118.221.xxx.113)그만인거니...꼭 알아야할 필요가 있나요????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올라오니 좀 그래요...
이렇게 말하는것 자체가 구분하는거죠..그리고 호모는 좋은말이 아니라고 게이가 맞다고 저번에도 올라온듯한데...;;;
세계적인 디자이너들 보세요..전부 게이지..정말 감성이 풍부한듯..
샤넬 칼라거펠트.루이비통 마크 제이콥스.. 존 갈리아노..돌체앤 가바나..입셍로랑등등등 셀수가 없죠.....27. ..
'10.2.27 5:56 PM (210.221.xxx.247)전 허구헌날 앵겨붙는 모로조프 코치보면서 오서코치가 게이인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그 느끼한 모로조프.........언젠가는 연아를 훔쳐보다 카메라 찍히는걸 알고 멋쩍어하더군요. 어우~ 짜식이 보는눈은 있어서.28. 엥?
'10.2.27 5:57 PM (218.37.xxx.179)호모가 좋은말이 아니라구요?
그냥... 동성애자가 호모아닌가요?
호모가 게이랑 레지비언으로 구분되는거구요
그리 알고있는데..... 잘아시는분 좀 알려주셔요29. -
'10.2.27 6:02 PM (121.151.xxx.54)제목이 어이없음. 모르면 안되기라도 하는지? 알려주고 싶어 죽겠다는 듯. ㅡ. ㅡ
저런 사람들이 저위에 댓글쓰신 분 말씀처럼 남 뒷통수치는 스타일이라는 것에 동감입니다.
남의 사생활에 왠 입방아질?30. .
'10.2.27 6:12 PM (61.85.xxx.176)칭찬인척 까는게 아니라 브라이언과 오서가 매력적인 남자지만 안타깝게도 게이다라는 사실을 알려주는거 아닌가요? 요즘에 게이가 어디 감추고 싶은 흉이던가요? 여자보다 더 섬세하고 감성이 넘치는 오서나 윌슨같은 스승이자 친구를 둔 연아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에요.
31. ..
'10.2.27 6:17 PM (114.201.xxx.196)의도가 불순해 보여서 그럽니다.
누가 게이가 나빠서 이글을 기분 나빠 합니까?32. 제 생각엔
'10.2.27 6:24 PM (211.213.xxx.139)원글님이 이런글 쓴 의도가 조금은 파악 된달까요...
이게 칭찬하며 남 까는 그런 글 같이 보이시나요?
일본 게시판에 연아에 대해서 나쁜 댓글 달린거 보면,
오히려 오서 코치가 게이인게 다행이란 생각이네요, 저는.33. -_-
'10.2.27 6:34 PM (115.40.xxx.139)우리나라에서나 게이 하면 온갖 편견에 징그럽네 어쩌네 말이 많긴 하지만..
외국에선 능력있는 게이남 인기 많던데요.
게이면 어때요?
어차피 나랑 결혼할 남자도 아닌데 ㅋ34. CNN 앵커
'10.2.27 6:47 PM (116.121.xxx.48)앤더슨 쿠퍼도 게이죠..
이 남자도 멋지더라구요.35. 게이라고...
'10.2.27 6:51 PM (110.15.xxx.100)말하고 싶은데, 깎아내리는듯한 발언하면 후폭풍거셀것같으니...
훈훈한 말씀으로 마무리36. 미리 죄송
'10.2.27 7:58 PM (221.146.xxx.74)개인 사생활입니다.
37. ...
'10.2.27 8:26 PM (61.102.xxx.128)게이면 어떻고 레즈면 어떻습니까....원글님....
그리고 그걸 모르면 어떻고 알면 어떻습니까... 원글님....38. ..
'10.2.27 8:34 PM (125.142.xxx.212)오서코치가 게이이며 매력적이라고 말한것뿐인데
뭐가 못됐다는건지,,,
내가 게이나 기타등등 성적소수자라면
내 앞에서 아무렇지않게 당신은 그렇군요 라고 자연스럽게 말하는 사람보다
대단한 치부인것 같이
호들갑스럽게 눈치주고 뒤에서 비밀스럽게 자기들끼리 얘기하는 사람들이
더 불편하고 부담스러울듯
아직은 사회적 분위기가 그렇더라도
우리가 여가 자게에서까지 그 사회적분위기를 따라 갈 필요는 없지 않나요?
왜 우리가 옳지도 바람직하지도 않은 사회적분위기를 따라야하는건지
이 글에서도 그냥 그런가요 그렇군요 하면 될걸 ...
'게이'에 흥분하셔서들 댓글만 많아지고 곧 스트글로 가겠지요39. ^^;
'10.2.27 8:48 PM (61.105.xxx.148)저도 원글님이 불순한 의도를 갖고 원글을 썼다고 생각되지 않았는데..^^;;;
오서, 윌슨 다 매력있잖아요.
ㅎ 울남편이 윌슨처럼 조근조근 예쁘게 말했으면 좋겠어요.
버럭버럭 소리 질러대지 말고 ㅡㅜ40. 호감
'10.2.27 8:55 PM (110.8.xxx.19)게이란 말..
미드 보면 완전 훈남에 매너남들 게이 많더라는.
게이 친구 하나 있었으면..41. miharu
'10.2.27 8:56 PM (121.133.xxx.124)엥? 님.. 호모는 동성애자를 비하하는 말이에요^^;
게이, 레즈비언이 맞는 말이고요. 우리나라에서는 게이가 대체로 남성 동성애자를 말하지만 원래는 남성, 여성 동성애자 모두 통틀어서 쓰는 단어입니다.42. miharu
'10.2.27 9:02 PM (121.133.xxx.124)전체인구에서 게이가 10%라는데 좀 인식이 변화하여 성소수자가 차별받지 않는 때가 왔음 좋겠네요^^ 저는 동성애에 호의적이라 어럽게 커밍한 게이친구들이 상당히 있는 편인데 친구가 부모님이나 다른 친구들한테 말도 못하고 이성애자라 하면서 여자친구 있는 척, 남자친구 있는척, 애쓰면서 살아가는 모습이 안쓰럽더라구요.
43. 음.
'10.2.27 9:29 PM (125.181.xxx.91)저도 성적 소수자가 차별받지 않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고
게이 중에 예술적 감성이 뛰어난 분들이 많은 것도 알고, 그런 분들 참 존경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글 제목에까지 떡하니 쓰는 것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게이들 사이에서 발행되는 소책자를 읽은 적 있는데
가장 불쾌한 경우가
'게이라는 게 뭐 어때서 그래, 게이들 중에 훌륭한 사람 얼마나 많은데, 아직도 누가 차별하고 그러는 거야? 말도 안돼, 얘가 게이야~'
라고 아우팅 시키는 거랍니다.
게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이 어떻든 간에, 그 사람이 게이임을 밝히고 안 밝히고는 본인의 자유 의사와 행동에 맡길 일이지, 남들이 말해버릴 일이 아닙니다.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 할 지라도
우리나라에서는 그렇지 않아서,
이건 우리나라 면에서만 보면 아우팅에 준하는 일이라,
이런 글 올리는 거 제 3자인 제가 봐도 좀 심하다 싶습니다.44. 편견인가??
'10.2.27 9:41 PM (61.99.xxx.223)우쨓든 여러번 읽어봐도 원글님의 글은 좋은 느낌이 들진 않습니다.
오히려 성적소수자를 슬쩍 비웃고 있다고 여겨지는데..나의 편견인가??45. 오..그르게
'10.2.27 9:58 PM (222.238.xxx.205)jk님 말이 맞는것 같아요.
원글님이 딱히 나쁜 의도라고 보여지지도 않구요.
이미 알려진 사실인데..게이라고 말했다고 해서 나쁜 사람 취급하는거..
그거 더 나쁜것 아닌가요?46. 삭제 요망
'10.2.27 10:15 PM (119.67.xxx.164)삭제 요망.
47. ??
'10.2.27 10:24 PM (125.190.xxx.5)그래요?? 전 대학때부터 여지껏 인간성 좋은 게이들만 봐놔서..
몇 안되지만요..
급호감이네요..^^
게이고,,레즈고,,빨갱이?고,좌빨?이고,그런 것들이 숨길것도 아닌데.
사실..제목이 좀 요상하긴 해요..과민하는 댓글들도 그렇고..48. 아...
'10.2.27 10:31 PM (118.220.xxx.200)정말 싫다. 원글님이 뭔 잘못인데요.
게이라고 밝히는 게 흠이라고 말하는 분들 참....49. 제목을
'10.2.27 10:40 PM (112.72.xxx.167)어찌 저리도 얄밉게 쓰셨을까요
50. 참..
'10.2.27 10:58 PM (222.113.xxx.160)이 글이 왜 얄미운지 모르겠어요.
정말 게이를 게이라고 했는데, 삭제를 바란다.. 뭐 이런 반응이 오히려 이상하네요.
외국에서는 괜찮은 남자는 여자 친구가 있고, 퍼펙트한 남자는 남자 친구가 있다고 할 정도로 능력남들이 게이일 경우가 참 많은 것 같아요.
전 오히려 잠깐 유학하면서 게이에 대한 개념이 호감으로 바뀔 정도였어요..
그리고 또 궁금했던 한가지..
영국에서 같이 공부 했던 그 수많은 한국인 게이들이 한국에서 다 어디로 갔을까?
아마 사회적 인식이 다르고 용인도가 다르니, 다들 숨어버리는거 아닐까요?
암튼 원글님 의도는 별 문제 없었단 생각입니다.
오서에 대한 호감도 변함 없구요..51. ㄹㄹ
'10.2.27 11:09 PM (218.39.xxx.193)금시초문인건 나뿐인가봐요.
오마나..정말 몰랐는데..한편으로 다행,,52. ..
'10.2.27 11:22 PM (211.204.xxx.98)게이를 게이라고 말하는게 뭐가 이상한지요..흠..
53. 굳이
'10.2.27 11:49 PM (218.155.xxx.224)게시글 올려가며 알릴 필요가 있는 문제인가요
게이가 뭐 어때서? 라면 그럴 필요도 없을텐데 ...
남의 개인적 성적 취향을 타인들이 게시판에서 왈가왈부 한다는 자체가 실례겠죠54. ...
'10.2.28 12:40 AM (112.152.xxx.68)그냥 남의 성적 취향을 이렇게 게시판에 글까지 써가며 왈가왈부 하는게 싫네요.
그리고 오서 코치님은 자기가 게이라고 커밍아웃한게 아니라 원하지 않았는데
남자친구에 의해 아웃팅 당한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니 이런 게시판에서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되는거 충분히 불쾌해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가 유명한 사람이고 게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사실이라도 이런 게시판에서
이야기 되고 있다면 불쾌할 것 같습니다.55. 오서님이
'10.2.28 1:17 AM (125.187.xxx.68)싫다시는데, 좀 존중해 드리면 안될까요?? 으휴...
56. ...
'10.2.28 1:28 AM (124.148.xxx.86)호모라고 하는 건 비하의 표현 맞고요(다들 빈정댈때 저 표현쓰죠) 대신 homosexual은 된다더군요.
비슷하게...동성연애자라고 하면 비하의 표현이 들어간거고 동성애자라고 해야죠.57. jk
'10.2.28 1:55 AM (115.138.xxx.245)homosexual이 안되는겁니다.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sexual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안되는것임.
homosexual이라는 표현을 동성애자들이 싫어하기에 호모라는것도 비하의 뜻이 됩니다.
왜 왜 비하의 뜻인지 이유는 알지만 검색해보시압.. 정답을 찾으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음..
(알면서도 꿋꿋하게 사용하는 순악질 악플러 ㅋ)
취향이야 존중하지만 남자랑 사귀건 여자랑 사귀건 내가 알바 아니지만
제가 호모들을 좋아해야 할 이유는 없잖아요???58. 다른 느낌
'10.2.28 3:39 AM (94.202.xxx.40)저는 외국에 살아서 게이친구들도 있어요.
그런데 원글을 처음 읽으면서 브라이언 오서에 대한 애정보다도 다른 느낌이 먼저 들더군요.
'너희들, 여태 이거 몰랐지? 난 알았거든!' 뻐기는 어린아이같은.59. magritte
'10.2.28 6:20 AM (119.71.xxx.196)jk/동성애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게이라고 부르는 게 아닙니다. 그들이 싫어하니까 인권 차원에서 배려하려고 게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호모라고 부르는 님은 그들이 싫기 때문에 배려도 하기 싫다는 거고요.
"좋아해야 할 이유는 없잖아요"라고 애둘러 말하시지 말고 솔직히 말하세요.60. 저도 반가워요
'10.2.28 8:17 AM (112.150.xxx.180)미키가 코치와의 사이에 말이 안 좋죠...그런데 코치 안무 게이인거 방금 알았어요...
전 뭐 좋은 소식이고 너무 너무 반가운데..........앞의 분들 너무 쌍심지 이시네요....61. 외국이든
'10.2.28 9:38 AM (114.204.xxx.94)한국이던...게이들은 자기 성정체성을 드러내는데 용기가 필요한거고..차별의시선이나 포비아가 존재하는게 사실이고..
분방한 패션계나 연예계조차도 커밍아웃 하기도 힘들잖아요..더군다나 아웃팅이었다니ㅠ,ㅠ
게이보고 게이라고 하는게 뭐가 문제냐?그럼 뚱뚱한 사람보고 뚱보라고해도..못생긴 사람보고 못난이라고 해도 문제 없는건가요??
호모를 모르고 쓰신줄 알았는데 좋아하지 않으니 게이라고 써줄 필요가 없다????-_-
(호모섹슈얼이 문제가 아니라 호모란 단어가 비하 아닌가요?저도 윗분처럼 알고있었는데...반대로 얘기하는분도 계시네요;;;)62. 근데
'10.2.28 10:23 AM (110.15.xxx.215)게이가 뭐??
사회에 해 끼치는 범죄자에요?
게이한테 큰일 당해본 사람들처럼 게이가 뭐 어쨌다고 게거품 물고 난리들이신지....63. 아예
'10.2.28 11:02 AM (112.150.xxx.20)마이크대고 방송을 하거나, 전단지를 만들어 돌리지 그러세요?
님 이거 범죄예요.
오서코치 아웃팅 당한거예요.
커밍아웃이 아니라구요.
근데 이렇게 대문짝만하게 오서는 게이~ 라고 해놓고
참 한심 ㅉㅉㅉㅉㅉㅉㅉ
님 사생활도 까발려서 누가 말하면 참 좋겠다 그쵸?64. 으이구
'10.2.28 11:25 AM (222.237.xxx.22)게이인 누군가가 자의로 커밍아웃을 했든, 남에 의해서 밝혀졌든
우리나라든, 서양이든 자신의 소수적 성적취향을 이렇게 인기많은 게시판에
저렇게 눈을 끄는 제목으로 떡하니 올려서 다시금 공공연히 알려지길 바라는
게이는 (레즈비언은/ 바이는/스트레이트는) 없다.
으이구 센스부족한 것들...65. 그런건
'10.2.28 11:53 AM (219.250.xxx.121)아닌거 같은데.. 게이가 나쁘다는게 아닌듯해요.
원글님 글의 내용은 그렇지 않은데.. 제목만 보면 뭐랄까.. 무척 얄미워요. 뭐라고 말할수 없는데 게이란걸 알아서 자랑스럽다는 느낌으로 와닿아요. 사실 여기선 모르는 사람보다 아는 사람이 더 많기에.. 원글님 글이 대놓고 그사람에 대해 그만큼 안다. 고 자랑하는것처럼 보이는거같고 그리고 우리나라 통념상 그걸 그렇게 대놓고 크게 말할 일은 아니라 뭐라고 하시는것 같아요.66. jk...
'10.2.28 12:03 PM (115.21.xxx.189)참 싫다.
본인이 잘난 줄 알고 있는 듯.67. ...
'10.2.28 1:51 PM (125.131.xxx.186)그래서요?
나원참..
제목하고는..68. 쩝
'10.2.28 2:55 PM (121.130.xxx.8)이해불가
69. ...
'10.2.28 3:02 PM (203.206.xxx.25)homosexual 은 sexual의 두가지 형태-heterosexual 중 하나죠. 그러니 거기에 비하의 의미는 없습니다. 문어적 표현이고요. 하지만 그걸 homo라고 줄여 부르면 욕이죠. 영화에 호모라고 하면 기분 나빠하는 거 못보셨나요? 호모섹슈얼인 사람에게 게이라고 하면 욕이 아니지만 호모라고 하면 뺨맞을텐데요.
70. 아하
'10.2.28 4:37 PM (121.167.xxx.66)그래서 어쨌다구요. 게이든 뭐든 사생활 아닌가요?
뭔말이 하고싶은거죠? 원글님 보고 소문내 달라고 누가 부탁했나요?71. jk
'10.2.28 5:21 PM (115.138.xxx.245)쫌 뭘 알고 쓰시면 감사하실텐데... 쩝..
homosexual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게 한 학자에 의해서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homo는 그냥 접두사일 뿐이구요. 동질하다(the same)의 뜻입니다.
그리고 뒤에 sexual에 붙여서 homo-sexual이라는 어떤 학자가 단어를 만들어낸겁니다.
원래 있던 단어가 아니라 학술적으로 만든 단어입니다.
문제는요. homo라는 접두사는 중립적인 의미인데(우유에서 균질 우유를 호모제라이션 밀크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먹는 일반 우유가 미국에서는 그냥 그렇게 불립니다. 무균질우유도 있음) sexual이 문제가 되는겁니다.
트랜스젠더의 경우 이전에 트랜스섹슈얼이라고 불렸죠. 이제는 트랜스 젠더라고 쓰고
성별을 의미하는 sex도 이제는 gender로 많이 씁니다.
homo-sexual이라는건 쉽게 말하면 같은 성끼리 성관계를 가진다 라는 뜻입니다. 그대로 해석하면요.
homo-sexual이라는 단어를 만들때 왜 하필 sexual이라는 표현을 써서 동성연애자(헉! 이 표현도 쓰면 안되는뎅 ㅋㅋㅋ)들을 단지 성관계가 중심인 사람들로 표현했느냐!! 라고 동성애자들이 따지기 시작한겁니다.
그래서 homo-sexual이 비하의 의미가 된겁니다. 쟤네들은 단지 남자를 섹스의 대상으로밖에 안본다는 그런 의미가 숨어있는겁니다. 사랑의 대상이 아니라..
이것에 반대하고자 동성애자들이 스스로 선택한 단어가 gay라는 단어입니다.
원래 gay라는 단어는 영어의 고어로서 거의 쓰이지 않는 단어였는데
실제 뜻은 기쁨 환희 행복 이런 좋은 뜻입니다.
그런 좋은 뜻이 있기에 일부러 동성애를 뜻하는 단어로 스스로 선택한 것입니다.
무슨 homo는 비하고 homosexual은 중립의 뜻이라니.. 말도 안되죠. 오히려 반대입니다.
homo는 그냥 접두사에 불과하죠.
다만 homosexual을 줄여서 homo라고 부르니 그게 비하의 의미가 된것입니다. 문제는 homosexual이라는 단어가 문제였던겁니다.
ps.
난 역시 너무 똑똑해서 재수가 없는듯.. ㅋㅋㅋㅋㅋ
(그럼 뭐하남? 돈 한푼 안되는것만 많이 아는뎅.. ㅋ)72. ㅉㅉㅉㅉㅉ
'10.2.28 5:39 PM (112.150.xxx.20)아웃팅 당한거라고해도 끝까지 글삭제 안하는거봐..
글쓴님 왜 그렇게 사세요?
참..한심합니다.
나이 먹었음 나이값을 하세요.
이런 사람이 꼭 자기 사생활만 중요하게 생각하고
누가 뭐라고하면 발끈하지ㅉㅉㅉㅉㅉ
그리고 팬인척 승냥이는 왜 들먹입니까?
연아 팬들은 일부러 이얘기 안꺼내고
어디서 보면 꼭 삭제해달라고 부탁하구만...
승냥인척 하지마세요.
댁처럼 개념없는 팬은 본적도 없습니다.73. ...
'10.2.28 6:14 PM (203.206.xxx.25)호모 접두사인거 모르는 사람 여기 없나요. 동어반복스러운 해석 하면서 무슨 설 풀어놓으시듯 으쓱거리면 보는 사람 참 민망합니다. 별로 안나보이시거든요, jk님? ;;
각설하고.
jk님 덧글에서 게이를 '호모'라고 지칭하고 계신데 ... 동성애자들이 호모섹슈얼이라는 단어에 반감을 가지고 게이라는 말을 만들었다는 걸 그리 잘아시면서 왜 자꾸 호모호모 거리시는지. 하긴 인격수양 덜 된 분에게 이런 걸 바라는 건 무리일테고. 뭐, 부디 그들 앞에서 괜히 아는척 한다고 호모호모하다가 봉변당하시지 않길 바랄 뿐이고.
그리고 sex와 gender는 그렇게 뭉뚱그려 설명할 수 있는게 아니죠. 뭐 설명할까 하다가 jk님 잘난척 한번 더하시라고 전 그만 씁니다.
아.차. jk님 재수가 없긴 한데 그게 똑똑해서 재수없는게 아니라 빈그릇이 요란한듯 해서 재수없는 거거든요. 착각하지 마시라고요. 글도 좀 가려서하세요. 욕쓴 글 보면 기분 나쁘시죠? 님 글은 육두문자는 없는데 내용이 비슷하게 느껴져요. 정신차리삼.74. 쉬쉬해 달라는게
'10.2.28 8:44 PM (221.146.xxx.74)아닙니다.
쉬쉬할 거리든
자랑할 거리든
사적인 부분이라는 겁니다.
오서코치가 유명인인 건 맞지만,
연예인처럼 유명세로 직업적인 이득을 보는 사람도 아니고,
성실하게 직업에 임해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일 뿐인데
남들이 무슨 권리로 본인이 말하지 않은 사생활을 공개하냐는 거지요
그건 본인이 공개하고 싶다 아니다와 상관없고
(하고 싶으면 본인이 하겠죠)
성적 소수자가 자랑거리냐 아니냐와도 무관합니다.
남들이 입댈 권리가 없다는 것 뿐이죠75. magritte
'10.3.1 1:19 AM (119.71.xxx.196)jk... 일부러 동성연애자라고 쓴 뒤 가로까지 쳐서 '헉!..어쩌구저쩌구' 라고 장난 쳐 놓은
것을 보니까 그냥 새디스트였군..
이런 변태 말종에게 말을 건넨 것 부터가 실수였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