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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대 출강...
출강하면 페이는 어느정도 인가요?
(출강한다는 음대 시간표 상에는 맡은 과목이나 이름이 전혀 안나오는데, 출강해서 레슨하는 경우에는 그런가요?)
근데 그냥 출강하는 거면 시간강사인거죠?
저 경우에 음대 교수됐다라고 말하면 안되는 거죠?
1. -
'10.2.27 3:02 PM (221.139.xxx.106)교수된건 당연히 아니구요...;;
그냥 강사죠 뭐.
그리고 학교서 나오는 돈은 정말 적어요.2. *&*
'10.2.27 3:05 PM (58.225.xxx.203)뭐 .....음대교수 되었다고 가족들끼리는 그렇게 말하죠.
하지만 그냥 시간강사이지요. 페이는 계약할 때 말해 주었을텐데요. 시간당 얼마 이렇게요.
그냥 주어진 시간에 강의실 가서 렛슨하고 오시면 월말에 돈 입금 되어 있을 겁니다.
모르시면 학장에게 여쭤 보세요.3. 저도 강사
'10.2.27 3:05 PM (116.38.xxx.229)공식적으로 외래교수라고 해도
학생들이 교수님교수님하면 조금 듣기 거북해요.
시간당 페이는 학교마다 달라요. 그냥 주는대로 받는거죠.4. 궁금
'10.2.27 3:12 PM (116.38.xxx.18)글쓴인데요.
제가 풀강하게 됐다는게 아니라..
식구 중 한명이 선을 봐서 결혼을 하게 됐는데..
자기 이번에 교수 됐다고..완전 모셔가라는 식으로 나와서..
저희는 이쪽으로 아는게 없어 한번 여쭤보는 거에요.
아무리 생각해도 교수 임용은 아닌 듯 한데, 마지막에 말을 바꿔서...
교수 확정 됐는데, 1년 동안은 시강을 해야 한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5. 흠..
'10.2.27 3:50 PM (115.136.xxx.166)교수 라는 타이틀 보고 결혼 하신다면, 1년 후에 보고 가세요^^
어느 대학인지 몰라도,
시간 강사를 모셔가라고요?
페이는
박사 학위 있으면
시간당 5만 정도 합니다.6. ..
'10.2.27 4:28 PM (74.193.xxx.78)공부 열심히 해서 대학 강의를 하시는 분들 인정해드려야죠..
하지만, 시간 강사라는 이유로 혼사에서 '모셔가라'는 튕김을 한다는 건 좀 어이가 없어요. 조건 따지는 세속적인 기준으로 봐도 말이 안되고...인격적으로 봐도 바닥이 보이고 뭐 그렇네요..
그리고 교수 확정됐는데, 1년 시강이요? 제대로 된 대학에서 그런 건 있을 수도 없다고 보구요..그 분이 거짓말하는 것이 아니라 만약 그런 경우가 정말 있다면 완전 주먹구구 식의 곧 문닫을 학교 같네요..비리도 얽혀 있을거구요..이렇게 보나 저렇게 보나, 별로 '바람직한' 분은 아닌 것으로 사료됩니다.7. ...
'10.2.27 5:36 PM (211.109.xxx.228)정확하게 어느 음대이고 어떤 전공인지를 말씀해주시면 더 자세한 댓글이 달릴 것 같네요.
시간강사 솔직히 별 것 아니라면 별 것 아닌 것일 수도 있거든요.8. 까놓고
'10.2.27 8:29 PM (114.199.xxx.164)말해서 서울대나 예종출강하면
개인레슨이 많아지죠
돈은 많이 벌거에요
근데 돈만 많이 벌면 모셔와야하나요?9. 지방음대출강
'10.2.27 10:27 PM (218.152.xxx.105)학교 두세개 정도 나가면서 입시레슨 하면 돈 잘벌려요
학교는 그저 타이틀 때문에 하는것일 거예요
타이틀 + 먼훗날 진짜(?)교수를 바라보고? 하시는거겠죠..
예전 제 담당교수님 - **전담교수 셨는데
시간강사보다는 윗급(?) 으로 전공필수 과목 강의도 하셨거든요
근데 학교에서 나오는 돈은 기름값도 안나온다고 하셨었어요
학교레슨 과 입시레슨 병행하셨는데
목동에서 이대 잘보내는 입시선생님으로 소문나서 대박나셨어요 ㅋㅋ
지금도 지방음대 출강이랑 입시 병행하시더라고요~^^10. 학교마다
'10.3.1 8:44 PM (59.3.xxx.189)조금씩 달라요.
시간당 4만원에서 5만원정도구요.
만약 반주강사면 그 반액입니다.
그러나 윗분들이 말씀하셨듯 출강은 입시레슨을 하기위한 자격에 불과하구요
실질적인 수입은 개인레슨으로 올립니다.
음대는 시간표에 명시된 강의 외에 실기강사가 더 많아요.
그래서 실기강사가 된 경우엔 시간표에 이름은 나오지 않지만
단대 홈페이지에는 이름이 나와있죠.
그리고 시간강사와 교수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은 음... 평사원과 이사급과의 차이정도? 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제가 이렇게 말하자니 좀 자학적인 면이 좀 있지만...
음악하는 여자 배우자로 정말 별로입니다.
더군다나 그렇게 말하는걸로 보아하니 더 별로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