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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이혼 하신분 조언 부탁 드려요.

동생이.. 조회수 : 797
작성일 : 2010-02-27 14:36:39
동생이 결혼을 했는데 남편 된 사람이 알콜 중독이었어요.

연예할때는 술을 못한다 하여 그런줄 알았죠...알콜중독의 특징이 혼자 마신다 하더군요.

술을 못 끈고 자꾸 마시고 경제 활동부터 일상적인 생활을 못하니 저희 친정에서 이혼하는게 낮겠다 싶어서 시댁서 나왔어요. (시부모님과 같이 살았어요). 6개월정도 살았는데 그중 3개월은 병원에 입원해 있었어요.

근데 사람이 화장실 들어갈때 나올때 틀리는다고 해도 넘 하더라고요.

시아버지께서 의사이시고 당신 큰아들이 당신 인생의 큰 핸티캡입니다.

...처음에는 -우리도 배울만큼 배울사람이니 너한테 보상을 하겠다는둥 별 말씀을 다하시더니..

아들을 정신병원에 입원 시킨상태고... 나 몰라라 하여서..이혼 소송에 들어 갔어요.

정말 이집이 하도 꽤심하여 이집일들을 세상에 다 알리고 싶어요. 정말 참고 있네요.

담주에 재판 날짜가 잡혔다 합니다. 이혼 재판이 어떻게 이루어 지나요?

판사 앞에서 그동안 얘기를 해여하나요?

식구들도 다 가야하나요?  

제 동생은 배신감과 여러가지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고...10키로 정도 빠져서...키가 165인데 40키로 나갈까 싶어요.

정말 동생을 보고 있으면 넘 눈물이 납니다.




IP : 112.144.xxx.1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522
    '10.2.27 3:53 PM (69.250.xxx.1)

    일단 변호사랑 상담하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법정에서의 모든 행동은 변호사가 시키는대로 하면 됩니다. 법정에서 감정적으로 행동하면 재판에 불리할 수 있어요.

  • 2. ...
    '10.2.27 5:53 PM (115.137.xxx.228)

    여기에서 재판에 대해서 다 얘기할순 없고 위분말씀처럼 상대편이 변호사사면 동생분도 변호사선임해야 합니다. 안하고 할수도 있지만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드니까 선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이 위와 같다면 재판이 당연히 승소하겟지만 위자료는 재산이 없다면 받을수 없겟네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재판청구하면 소장이 상대편에 가고 재판기일이 잡힐것이고 상대편은 답변서 증인신청 하겠지요. 그리고 이쪽에서 입증하기위해서 증인이나 증거제출해서 입증하겟지요. 그리고 재판기일에 재판관이 상황을 보고 화해를 권하겠지요. 화해가 되면 화해되로 되는것이고 성립안되면 재판절차가 진행될것입니다. 빠르면 1심은 2달안에 끝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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