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연아선수가 금메달을 오서코치에게 걸어줬다면?

찡~ 조회수 : 3,234
작성일 : 2010-02-27 16:06:05
걸어줬을까요?
메달수여식 끝나고 각종 촬영 끝나고
들어와서  오서코치에게 메달 걸어줬다면
무지 찡했을듯...ㅠ.ㅠ


그런 얘긴 없지만
여튼 그런 상상을 해보면
정말 감동이었을 거 같아요.
IP : 116.123.xxx.2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자요
    '10.2.27 4:21 PM (124.52.xxx.180)

    그랬음 감동이 몇 배였겠군요. 그러지..아쉽네..

  • 2. 제가 코치라면
    '10.2.27 4:29 PM (121.133.xxx.244)

    살짝~ 자존심 상했을 지도...
    본인은 덤덤??한데 언론에서 자꾸 옛날 이야기 꺼내 잖아요..

  • 3. 찡~
    '10.2.27 4:30 PM (116.123.xxx.210)

    그냥 열심히 해서 메달 땄다는 의미로 감사하다는 의미로
    걸어줬다면 무지 찡~ 했을수도 있고.
    또 괜히 걸어줬다가 안그래도 되는데..싶었을수도 있고.ㅋㅋㅋ

    여튼 그냥 상상만요~ ㅎㅎㅎ

  • 4. ㅎㅎ
    '10.2.27 4:51 PM (211.187.xxx.71)

    저도 원글님 바로 위에 쓴 글 같은 상상...혼자 해봤었어요.

  • 5. .
    '10.2.27 6:55 PM (211.44.xxx.175)

    흠.
    오서 자신이 당황해했을 것 같은데요.
    김연아가 금메달을 딴다면 그것은 오서가 따는 거라는 말에 대해
    오서가 화를 냈다는 기사를 봤어요.
    금메달은 연아가 따는 것이고 그런 말로 연아를 경멸하지 말라고.
    스스로 마치 금메달 한풀이처럼 보인다면 기분 안 좋지 않겠어요.
    오서는 연아가 주체적이며 재능 있고 결단력 있다는 점을 강조해주죠.
    만약 오서가 전혀 부각되지 않은 상황에서 연아가 금메달을 걸어준다면
    훈훈한 이야기겠지만
    안 그래도 오서의 은메달 사건이 유명한 마당에 그런다면
    마냥 좋지만은 아닐 겁니다.
    당사자의 입장에서 느끼는 미묘한 정서상의 문제에요.

  • 6. 상상...
    '10.2.28 2:51 AM (121.180.xxx.204)

    저도 그런 상상 해봤는데... 오서 코치 뿐 아니라 연아 부모님 에게두 금메달 걸어주는 상상이요... 예전부터 인터넷 기사들 보면 연아 금메달이 오서코치의 한풀이인 것처럼 연관지어 말들 많이 했쟎아요... 우리네 정서는 그런데.. 위에 .님 답글을 읽으니 오서 코치에게 실례가 될 수도 있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623 오서 코치가 게이라는걸 모르시는 분들이 있으시나봐요.... 75 오서의 금메.. 2010/02/27 13,455
524622 "마봉춘 힘내라"‥촛불문화제 열려 2 세우실 2010/02/27 345
524621 오늘 오픈한 명동 H&M 매장 다녀왔어요~ 16 득템보람 2010/02/27 4,332
524620 6살아이 담임선생님이 병설에서 6년을 근무하셨다는데.. 2 사립유치원 2010/02/27 871
524619 일잘하는 사람에게 반하는 (남자) 것은 무슨 문제일까요? 3 아마도 2010/02/27 911
524618 다음주 초등 새학기 학교 몇시에 뭘준비해서 가야하나요? 4 전학첫날이라.. 2010/02/27 565
524617 남편이 이유없이 너무 미워요. 6 ㅠㅠ 2010/02/27 1,602
524616 연아선수가 금메달을 오서코치에게 걸어줬다면? 6 찡~ 2010/02/27 3,234
524615 2학년도 엄마가 학교에 청소하러가는거죠? 6 궁금이 2010/02/27 758
524614 초등학생용 mp3 추천해주세요~~ 적당한 2010/02/27 682
524613 24살에 연봉이 많은편인가요???????? 15 24살 2010/02/27 2,912
524612 메리캐이라는 화장품 어떤가요?? 4 궁금해 2010/02/27 586
524611 도대체 중랑천은 어떻게 가는건가요? 어디다 주차해요? 4 동대문구민 2010/02/27 594
524610 한자시험 1 궁금이 2010/02/27 293
524609 원래 선수인가요? 1 방상아위원 2010/02/27 1,069
524608 전세집 주인과 연락두절인데 아랫집 누수로 수리해달라는데 6 전세집 2010/02/27 1,166
524607 영어번역 부탁드릴게요... 4 ... 2010/02/27 352
524606 안현수선수에게 막말하는 이호석어머니 33 허걱 2010/02/27 10,260
524605 미국에선 오노가 뭘로 불리는줄 아세요? 38 오노 2010/02/27 8,455
524604 미샤 비비크림과 화장품 문의좀 드릴께요 1 문의 2010/02/27 844
524603 李대통령 "동계올림픽서 희망확인..국운있다" 11 세우실 2010/02/27 519
524602 곰팡이 난 음식보고 기뻐하기 2 곰팡이 2010/02/27 875
524601 어제,, 우리집강쥐 봐주실분요!!(어제글올린..) 12 강쥐맘 2010/02/27 924
524600 아파트관리비 납부기한이 일요일이면? 3 ..... 2010/02/27 657
524599 이번 쇼츄렉 코치진 작전에 빵점을 주고 싶네요... 9 섹시백 기억.. 2010/02/27 1,364
524598 쇼트 안현수는 왜? 25 ?? 2010/02/27 4,689
524597 음대 출강... 10 궁금 2010/02/27 1,140
524596 지루성 피부염..한말씀들만 거들어 주세요ㅠㅠ 10 봄날같은 겨.. 2010/02/27 1,502
524595 급질) 오늘 경포대 가려는데요, 숙박할 곳 좀 추천해주세요~ 꼭이요~ 5 꼭추천^^;.. 2010/02/27 441
524594 재판이혼 하신분 조언 부탁 드려요. 2 동생이.. 2010/02/27 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