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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을 시킨다 해도 그냥 공부시키는 것보다 더 돈이 많이 들겠지요?

바보 조회수 : 825
작성일 : 2010-02-11 05:59:06
아이가 초4 되는데
공부에 열심을 보이지 않고, 너무 노는 것을 좋아하고
암기력, 사고력, 집중력이 떨어져 공부를 시켜도 성적이 안 나오네요
국어도 별로 못하고
수학을 너무 못해 작년에 할아버지가 가르치시기도 하고
할아버지 아프신 후로는 2학기부터 수학학원에도 계속 다니기도 했음에도
지난주에도 수학  20문제 중 7개 틀려오구요
학원 문턱도 안가고 과외도 안하는 아이친구하고 똑같이 틀리네요 ㅠㅠ
중간이라도 될지 의문이고
공부로 좋은 직업 갖기는 힘들것 같아요

체욱시간이 가장 좋다 해서 운동을 시켜보면
태권도도 싫다 발레도 싫다(조금 어렵다 싶으면 싫은거 같아요)
피아노는 그나마 40번 중 9번을 치고 있어요
소나티네 들어오면서 즐거워하는 거 같아요, 재즈는 싫다네요
이것도 전공시킬 재능은 못된다고 하구요
그래서 시킬게 공부밖에 없는 형편인데 공부도 그러니 원,,,

아이가  그래서인지 학습지 선생님이 어제는
악기를 좋아한다면 해금을 시켜 보라고 해서요

주변에 하는 경우도 보지 못했고요
악기를 하면 공부시키는 비용에 아기 시키는 비용에 곱절로 들것 같기도 하니
돈이 또 문제네요
IP : 118.176.xxx.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이
    '10.2.11 9:13 AM (122.43.xxx.20)

    많이 들어요...조카도 하다가 국악중학교 들어갔었는데..
    돈 많이 들더라구요....

  • 2.
    '10.2.11 9:29 AM (121.165.xxx.121)

    돈은 국악이 더 들어요 대중화가 안되어있어서 파벌도 심하고, 인맥도 타야하고,...;;;;

  • 3. ^^
    '10.2.11 10:56 AM (125.143.xxx.159)

    해금은 피아노만큼은 아니지만 비교하자면 바이올린 정도로 흔한 악기입니다
    가야금 다음으로 많이 하는 악기일거예요
    원글님 주변에 없을뿐이지..

  • 4. **
    '10.2.11 11:03 AM (112.144.xxx.135)

    아이 하나에 연봉이 일억 이상이시면 가능합니다.
    저희때는 이정도가 아니었는데...요즘은 아주 심란합니다. 돈 없으면 예체능은 거의 불가능 하더라고요. 친정쪽이 거의 예체능인데요...전 미술 했고요.
    국악은 선생님과 궁합도 보고 좋게 나와야지 받아주던데요...ㅠㅠ
    아직 초등학생인데...공부를 더 시켜보셔요.

  • 5. 아나키
    '10.2.11 11:43 AM (116.39.xxx.3)

    국악고나와서 대학-대학원까지 가야금을 전공한 사람이 있는데요.
    돈 많이 든다고 하던데요.

    가야금쪽으로 계속 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은 임용고시 봐서 음악선생님 해요.
    국악계가 생각보다 좁아서 그런건지......
    그렇게 죽어라 가야금하다 선생님을 하니...전 좀 아깝더라구요.

  • 6. ...
    '10.2.11 12:27 PM (119.64.xxx.151)

    예체능일수록 공부 잘 해야 해요.
    공부에 소질 없다고 예체능 시키면 정말 죽도 밥도 안 됩니다.

  • 7. 뭐 할게없어요
    '10.2.11 12:52 PM (110.14.xxx.156)

    우선은 올 1년 엄마가 끼고 공부가르쳐보세요
    국악중도 공부 못하면 못들어가요
    입시시험이 공부에서 차이가 많이 난대요 상위권이어야 한다네요
    저도 공부 그럭저럭 하길래 시켜볼까 했는데 음악에 재능이 별로라서 ..

  • 8. 은석형맘
    '10.2.11 8:48 PM (122.128.xxx.19)

    국악.....아님...예능....
    모두 머리도 되고 실력도 되고...그리고 돈도 되야 제대로 하는 것 같아요.
    큰아이 원글님 아이랑 노는 거 말고는 거의 비슷해서
    제가 좋아하던 국악쪽 시킬까 싶어 학교 방과후에 보내 봤어요.
    그럼서 뭐든 잘하는 둘째도 하고 싶어 해 같이 보냈는데
    불러서 전공을 권하시더군요...2학년 둘째한테요....
    그래서 큰애는요......가능성이...............했더니......
    고개를 설래설래.....
    쉽지 않아요...
    울 큰애 안해본게 뭐가 있나...싶네요.
    착한 성격으로 시험보면 상위를 달릴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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