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공부 + 악기 + 체육,,,, 해야한다면서요!!!

악기 조회수 : 1,432
작성일 : 2010-02-05 14:02:04
대학을 가려고 공부만 해서는 안된다고 하던데,

저는 해외에 살고 있는데,, 언젠가는 한국에 들어갈테고

그러면, 아이들 공부가 걱정입니다.

요즘 대학입시전형이 좀 바뀌여서,, 공부만 해서는 안 된다고 하던데,,

악기도 다룰줄 알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맞나요?

악기 다루면야 좋치만,, 목적이있어서,, 하게되면,, 아이도 그닥 즐겁지는 않을거 같네요.

아이들 할 께 정말 많네요.

7살/ 여아,, 5살/남아인데요!

배우는데,, 돈 너무 많이 안 들면서,, 배우기 좋은 악기 뭐가 있을까요?

IP : 221.221.xxx.1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5 2:06 PM (121.168.xxx.178)

    저는 피아노를 가르칠려구요. 손가락운동(?)이 두뇌에도 도움될것 같고 가장 기본적인것 같아요. 저렴할것 같구요.^^

  • 2. ...
    '10.2.5 2:07 PM (58.234.xxx.17)

    저희아이 악기 할 줄 아는거 리코더(옛날 피리) 밖에 없어도
    좋은대학 장학생으로 잘만 들어갔어요
    정서를 위해서면 모를까 대학 입학때문에 시키실 필요는 없어요

  • 3. 체육도
    '10.2.5 2:10 PM (58.234.xxx.17)

    운동은 좋아하지만 체육도 잘하는지 묻는 항목도 없구요
    그야말고 기타로 적을게 텦스몇점 받은거 그것도 남들보다 훨씬
    못한 점수 그냥 참가한데 의의가 있는 점수 적은게 다예요

  • 4. ...
    '10.2.5 2:11 PM (123.213.xxx.184)

    저두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어요 .아시는 분이 피아노가 기본이라 배워놓으면 다른 악기 배우는건 쉽다더군요 .그리고 대학입시에 악기가 미치는 부분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 5. ...
    '10.2.5 2:14 PM (122.34.xxx.34)

    중고교 수행평가 때문 아닐까요?
    내신에 영향을 끼치쟎아요.
    전 물려준 유산이라고 생각하고 악기와 체육을 시키는데요.
    미적분이니 함수니 이런거 평생 써먹을리 없지만 운동과 악기는 평생경쟁력인거 같아요.

  • 6. ㅁㅁㅁ
    '10.2.5 2:16 PM (112.154.xxx.28)

    저도 악기 운동 시키지만 대학 잘보내려고 시키지는 않아요 .. 평생 자산이 될 것 같아서 시킵니다. 물론 피아노 시키거나 하면 아마 음악이론 시험 같은 경우는 잘보겠지만 그리 크게 변별력 없어요 ....
    운동도 다양하게 시키면 체대 갈때는 도움되겠죠 .건강에 도움되고 여러 운동하면 인생에 여러모로 도움이 되지 싶어서 시켜요 ... 그리고 공부만 시킬수도 없구요

  • 7. ..
    '10.2.5 2:38 PM (112.150.xxx.137)

    아마 입학사정관 제도를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입학사정관제도로 뽑는 비율은 정원의 10~20%를 넘지는 않습니다. 수시모집에서 뽑구요.
    자기소개서나 추천서, 교과외 활동 경험(봉사, 동아리 등등), 리더쉽, 독서 기록 등등을 종합 판단해서 학생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보겠다는 것인데.. 실제로 이런 기준만으로 100% 뽑는 경우는 없구요,
    대부분은 생기부의 교과 성적과 나머지 부분을 일정 비율로 반영합니다. (학교마다 다름). 성적을 좀 더 중시하는 곳도 있고, 비교적 입학 사정관 제도의 취지에 맞게 기타 요소의 반영 비율이 50% 정도 되는 곳도 있어요.
    음악이나 운동은 그쪽 계열로 전공할 경우가 아니라면 올인할 필요는 없어요. 전 개인적으로는 예체능 교육이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중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하지만, 요즘 교육과정은 예체능 거의 전멸 상태로 가고 있지요..
    입학사정관 이신 분을 만나서 이야기한 적 있는데, 고1 정도부터 일찍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거 참 어려운 일이지요.. 사실.. 자신의 적성을 모르는 경우도 많고, 성적도 중요하니까요) 지원하는 전공과 관련된 체험이나 기록이 많으면 좋다고 하더군요. 예를 들어 천문학과 지원자가 천문관측 대회에 나간 체험기록이나 독서, 봉사 등에서 일관성 있게 추구하고 있는 바가 있으면 좋다는 거지요.
    근데 좋은 대학일수록 성적이 사실 중요해요. 만약 1차 전형에서는 생기부(주로 성적)만으로 2-3배수를 뽑고, 2차 심사에서는 1차 성적을 무시하고 심층면접으로 뽑겠다.. 이런 전형일 경우에는 1차 서류 전형 합격은 결국 성적이 중요하잖아요. 1차 전형에 뽑힌 아이들의 점수차는 실제로 많이 나지 않을 것이고, 그 아이들의 약간의 성적차이는 2차에서는 무시하겠다는 것 정도지요.
    암튼 여러가지로 신경 쓸게 더 많아진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 8. 고딩맘
    '10.2.5 2:51 PM (121.138.xxx.62)

    국내대학을 지망할거라면 아직까지는 악기고 운동이고 필요하지 않아요.
    음미체는 아예 성적에 반영도 안되는 상황이고, 고2,3학년은 음미체 수업도 안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글쎄요...
    외국도 악기를 다루고, 운동을 하는 것 자체 보다는 그것을 매개로 한 단체 활동(학교 운동부원이었다든지 하는...)에 점수를 주는 것 아닌가요?

    다만 운동이나 음악등은 인생을 풍부하게 살게하기 위해 시키는 것이 좋아요. 그러나 남들 하니까 정형화된 것(체르니 몇번을 마친다거나 하는 것)은 별 의미 없어요

  • 9. 누가
    '10.2.5 9:46 PM (220.117.xxx.153)

    그러나요??중학교도 올해부터 음미체는 성적에 반영 안해요,,,
    누구 말마따나 연대의대 오케스트라가 목표라면 모를까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183 이런경우 누가 간호를 해야 맞나요? 22 며느리 2008/10/17 1,999
415182 토벤아 루미간다.. 6 강마에 2008/10/17 1,161
415181 17개월 아들 데리고 미국 여행 4 초보 2008/10/17 437
415180 너무 좋은 기회인거 같아요 에스프레소머신 EEA130 4 방문자 2008/10/17 750
415179 초6 일제고사후 1 엄마고민 학.. 2008/10/17 662
415178 7살짜리 아들녀석 2 상담을 받아.. 2008/10/17 579
415177 탐욕 열사 VS 시골 의사 명장면 (백토에서) 7 반토막된분들.. 2008/10/17 1,717
415176 행당역 연*w치과, 가보신 분, 계실까요? 조언 좀.. 5 밤새치통 2008/10/17 503
415175 수지고등학교 6 중3 2008/10/17 1,174
415174 어제 고1 자모 모임을 했는데 그중 3명이 특기가 있더라구요 4 오~오, 특.. 2008/10/17 1,624
415173 늙은 군인의 기합 -참으로 가고 싶습니다. 5 에헤라디어 2008/10/17 500
415172 영어 공부 시킬때 발음이 영국식이냐 미국식이냐에 따라 골라주는 교재 달라야 하나요? 9 영어까막눈 2008/10/17 863
415171 평범한 주부가 음모론 비디오 보고 굉장히 충격받았어요! 16 으헉 2008/10/17 4,561
415170 단호박처럼 생겨서 뚜껑있고, 스프 담아먹는 빵이요.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10 먹고파요 2008/10/17 1,038
415169 한식조리사실기 떨어진것 같아요.. 9 한식 2008/10/17 1,069
415168 코엑스부근 맛집 소개부탁드려요 4 간만에^^ 2008/10/17 808
415167 ‘나홀로 음주’ 늘어나면 불황 … 경기 예측 2008/10/17 424
415166 새 가구 냄새 도대체 어떻게 제거 하나요?ㅜㅜ 8 으악냄새 2008/10/17 1,225
415165 세상의 모든 아침 8 조심조심 2008/10/17 1,798
415164 물 많이 마시면 배나올까요? 1 ... 2008/10/17 398
415163 <펌> 경제문제. 대출많은 분은 많이 싫어할 이야기입니다 2 ... 2008/10/17 1,157
415162 100분토론 보고난후 1 거울아~ 2008/10/17 874
415161 지금 주식시장 상황은? 5 두딸아빠 2008/10/17 1,230
415160 병문안 2 보호자 2008/10/17 434
415159 펀드 바이요! 2 시원시원 2008/10/17 911
415158 "남편이랑 갑자기 삐리리 눈맞아서~" 17 궁금 2008/10/17 8,317
415157 [잡담] 음악전공자가 보는 베바 7 음악인 2008/10/17 1,918
415156 유방암 전문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7 유방암 2008/10/17 2,352
415155 애기엄마는 가출도 못하네요^^;;(선배엄마들 help me) 8 족쇠령 내려.. 2008/10/17 977
415154 즐겨듣는 라디오 주파수 좀 공유해주삼요^^ 8 즐거운 라디.. 2008/10/17 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