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이랑 갑자기 삐리리 눈맞아서~"

궁금 조회수 : 8,317
작성일 : 2008-10-17 02:54:04
아기를 기다리는 사람인데요, 노력한지 벌써 일년이 지났네요.
생리가 불규칙한탓도있지만 배란시기에 남편과 싸우는일이 너무 많아요. 배란사실을 남편한테 알리면 스트레스 받고, 알리지 않고 그냥 제가먼저 눈길을 보내면 "왜, 배란일이야?" 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어제도 배란일이었는데 남편은 스트레스주지마라 어쩌라 하고 저는 어떻게 이렇게 협조를 안해주냐 하면서 대판 싸우고 울다 잠들었어요..둘다 아기를 기다리기는 하는데 각자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있는것 같애요..
다른사이트에 보면 임신한 엄마들이 배란시기 따지지 않고 남편이랑 삐리리 눈맞아서 숙제한 날에 임신됐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는 신혼초 빼고 그런일이 한번도 없거든요.
3년사귀고 결혼한지는 4년, 이제는 그렇게 삐리리 눈맞는일이 없는데 님들은 어떠세요?
임신을 떠나서 그냥 보통 남편과 잠자리전에 어떻게 하시나요?
낯뜨거운 질문일수도 있지만 진짜 너무 고민되서요..

IP : 209.139.xxx.7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기를 기다리신다면
    '08.10.17 3:10 AM (221.121.xxx.173)

    병원 도움을 받는건 어떨까요?
    뭐 인공수정이나 그런거 하지 않더라도 우선 병원에 다니고 (남편에게도 알리고) 배란 날짜 정확히 받고 그러면 정말 남편분도 아기 기다리시는거라면 '오늘이 배란일이래요'하면 뭐 크게 스트레스 주고받고 할 이유가 없을것 같은데요...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글 내용으로 추측해보건데 마치 아내만 아기 가지려고 노력하고 남편은 방관하는듯한 느낌이 들어서요...

    그리고 꼭 아기랑 상관없이 부부관계 문제라면 최소한 얼마만에 한번정도는 잠자리를 가지더라... 하는 나름대로의 스케쥴이 있으면 어쩌다 그 기간이 넘어갈때 '여보야 우리 00(저희는 운동경기 이름중 하나로 부릅니다...어쩌다보니^^;;) 언제해? '직접적으로 장난스럽게 물어보죠...

    이전에 어디서 들은것도 부부 관계에 대해서는 서로 터놓고 얘기 하는 분위기가 되는게 좋다고 하던데... 사실... 그게 어렵죠?

    에구... 별 도움 안되는 글만 올린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어여 예쁜아가 만나게 되시길 바래요 ^^

  • 2. 배란장애
    '08.10.17 4:23 AM (211.244.xxx.157)

    저 생리도 불규칙해서 병원가야 배란일을 알수 있는데요, 아기 가질때 당연히 병원다녀와서 언제쯤 될거 같다고 이야기하고 그날 일찍 들어오라고 했져. 부부간에 그런 이야기 당연히 해야 하는거 아닌감요. 물론 자연스러우면 좋지만, 결혼하고 몇년지났는데 어캐 신혼처럼 자연스러운거 타령만 하고 있을수 있나요. 남편도 스트레스고 저도 좀 스트레스 받긴 했는데 다들 거치는 과정이더라구요. 아기가 일년정도 안생기면 스트레스도 받고 그런 문제로 부부싸움도 하게 되고 그랬어요. 뭐 배란일인데 회식있다고 늦게 들어와서 싸우고... 한번은 전화해서 일찍들어오라고 난리쳤더만 남편이 친구들한테 오늘 그날이라 가야한다 이야기 해서 제가 민망해 죽는줄 알았지요. ㅎㅎ 근데 제 친구 이야기를 들어봐도 다들 거치는 과정같더라구요. 넘 걱정마셔요. 아기 가지려고 노력중이면 마냥 자연스럽게만 하게 되긴 힘든거 같더라구요. 얼릉 이쁜아기 만드셔요. 아기 낳고 나면 또 다른 관계가 형성될테니 넘 심각하게 생각마시구요.

  • 3. 무언으로
    '08.10.17 8:15 AM (222.109.xxx.143)

    느낌받아서 합니다.. 임신은 내 마음대로 안되는 마음 편안하게 가지세요....
    좋은 소식 올꺼예요...

  • 4. 빨리
    '08.10.17 8:51 AM (122.35.xxx.42)

    병원 다니세요
    의외로 쉽게 배란일과 주사만 몇대 맞아도
    가능성이 배로 올라가요
    괜한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또 나이가 들수록 힘들어지잖아요.
    제 경험상..

  • 5. 조금
    '08.10.17 8:53 AM (203.237.xxx.223)

    낯뜨거운 이야기이긴 하지만요.
    밤에 어떻게 주무시나요.
    팔베게를 하거나 옆에 착 붙어자면서
    살살 자극을 하면... 제가 알기론...
    남자들이 원래 좀 동물적 성향이 강해서
    자다가도 일어서는 것 같아요...
    자연스런 스킨십을 하시고...
    부수적으로 역사가 이루어지는 걸 기대하는 것도...

  • 6. ...
    '08.10.17 8:56 AM (218.209.xxx.166)

    아기를 가지시려고 병원 도움으로 배란일 체크하고 계신거죠? 근데 배란일날 분위기를 잡으려고 하면 남편분이 괜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꼭 하고싶지 않은데도 배란일이니까 해야 한다는 숙제받은 듯한 스트레스를 느껴서 자꾸 싸우게 된다는 말씀인 거 같네요.
    요새 불임부부들이 많아 병원 다니면서 배란일 체크 해서 아기 가지려는 부부들도 많은데 남편분이 생각을 좀 바꾸셔서 협조해주시면 좋으련만....
    님이 어차피 생리가 불규칙하다면 배란도 불규칙하니 병원에서 지정해준 날짜가 꼭 맞으란 법도 없고 그날을 맞춰서 어차피 싸움만 하신다면 당분간 병원 안다니면 안될까요?
    남편분한테 "배란일 땜에 우리 너무 스트레스 받는 거 더이상 하지말자, 그러면서 아기 가지면 무슨 소용 있겠어. 살다보면 자연히 생기겠지뭐. 난 당신이 더 중요해 " 뭐 이런식으로 닭살멘트를 날리면서 남편의 부담감을 좀 풀어줘보세요.
    그러면 남편분이 가끔 땡길때 먼저 달려들겠죠.
    분위기가 다시 자연스레 되면 그때 남편분 모르게 다시 병원에 다니면서 님 혼자만 배란일 체크하시구요.
    아직 결혼 1년차신데 넘 조급히 생각 마세요. 오히려 포기하고 맘 편히 있을때 임신하는 경우가 더 많으니까요.

  • 7. 보통은
    '08.10.17 9:01 AM (220.75.xxx.240)

    배란주기 따지지 않아도 부부가 일주일에 1~2회 정도 섹스를 나눈다면 자연 임신이 되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꼭 배란일 당일에 합방해야 아이가 생기는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이런말 좀 그렇지만, 여자가 먼저 나서서 유혹할수는 있지만 여자들은 수동적인 입장이잖아요.
    글쎄요. 제 경험으론 원글님이 표현하신 삐리리는 저희집은 남편이 먼저 절 유혹하는 경우가 많아요.
    작은 스킨쉽에서 부터 시작해서 애무로 이어지고 그럼 제가 그닥 땅기지 않아도 응해주고 그런방식입니다.
    물론 제가 먼저 침대에 누워 옷 홀딱 벗고 남편 부르면 기뻐서 소리지르고 달려들고요.
    뭐..영화에서 보는 그런 방식하고 비슷하네요. 넘 야했나요??

  • 8. ...
    '08.10.17 10:02 AM (218.209.xxx.166)

    아, 결혼 4년차이시군요, 그래도 이제 노력한지 1년째니까 넘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사랑하세요

  • 9.
    '08.10.17 10:12 AM (123.213.xxx.185)

    눈맞는것까지는 저도 안해바서 모르겠구요.
    그냥 남편 누워있을 때 같이 옆에 누워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얼굴도 쓰다듬어주고, 배도 만져주고..터치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 10. 제 경우엔
    '08.10.17 10:43 AM (147.6.xxx.176)

    둘째 기다리고 있어서 날짜를 좀 보기는 하는 편입니다.
    저도 워낙 날짜가 불규칙하고 제 배란일을 도무지 저도 모르는 상황이라 이제 병원에 가보려고 하는데요.
    저희는 아이가 하나 있으니 제가 아이랑 먼저 자는 경우가 많아서 남편은 그게 불만이예요.
    날짜계산을 제대로 해보던가 먼저 자지 말던가 해야지 이래서야 둘째 어찌 만드냐구요.
    서로 삐리리하는게 없으시고 먼저 얘기하기 쑥쓰러우시다면 억지스럽지 않게 윗님 말씀대로 동물적인 그것을 자극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희는 생각 있는 사람이 먼저 "한판 할까?" 이러는 편인데 어쩐지 저도 조금 쑥쓰러울 때가 있어요.
    그럴땐 남편한테 "늦었는데 안자? 얼렁 자자. 빨리 와." 이러구 같이 누워서 이런 저런 얘기 하면서 살 대고 장난스럽게 여기저기 만지고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되거든요.
    남편분이 그 날이냐고 부담스러워하신다면 너무 의무적 느끼시지 않게 살짝 신경써보시는 것도...

  • 11. 저도
    '08.10.17 10:44 AM (122.35.xxx.18)

    첫아이 임신전 미혼때부터 생리가 3달이나 4달에 한번씩 있기도하고
    정말 불규칙해서 아이가 당연히 금방 생기지 않았어요.
    다들 병원가서 배란일을 알아오던가 도움 받으라했지만
    첫아이 임신전까지 고집스럽게 산부인과라는곳을 가본적이 없어요.

    주변에 말많은 사람들은 불임이라 수근댔지만 알고보면 그냥 일부러 노력을 안한거죠.
    그래도 어느날 생기더라구요.생리 서너달에 한번 하던 시기였는데
    너무 남편에게도 강조하지 마시구요.
    그냥 아이는 가지고 싶지만 일부러 한템포 늦추겠다시고 그날되면 그냥 자연스레 접근해보세요.
    아마 남편은 아이때문에 그러시는게 싫으신거 같아요.
    당분간 너무 아이 강조마시구요.
    부부에게 아이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없는 상태에서 아이보다 부부가 덜 중요하지는 않아요.
    그러시다가 부부 정마져 잘못되면 안되니 잘 이끌어가보세요.
    나중에 아이 생기고나면 큰소리 탕탕 치세요.
    힘내세요.원글님

  • 12.
    '08.10.17 12:15 PM (68.5.xxx.113)

    생리 불규칙 한거랑은 별 상관 없는것 같아요.. 정신적 스트레스가 가장 문제 겠지요.
    저도 생리가 완젼 불규칙해서.. 32~ 52일에서 마음대로 배란이 되서. 결혼해서 아기 잘 안생기면 어떠나 생각은 했었어요.. 근데 결혼해서 아무 생각없었는데 3개월만에 아기가 생겼어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즐겨 (?) 보심이..

  • 13. 공감..
    '08.10.17 1:05 PM (222.106.xxx.201)

    저랑 같은 경험을 하고 계시네요
    저도 배란일 의사 시키는대로 할려고 야한 잠옷 입고
    남편 컴하는 옆에 다가갔더니 부담스럽다 하더라고요
    너무 속상해서 울다 혼자 잠들었는데... 잠든 제 모습보고 불쌍한 생각이 들어서
    자기가 먼저 다가와서.. 큰 아이 가지게 되었네요
    의무적으로 하자 하면 도망가고 싶은 마음 드니까 조금 애처로운 모습도 보이시고요
    배란일 되면 애교도 떨면서 다가가 보세요

  • 14. ..
    '08.10.17 1:30 PM (61.78.xxx.181)

    배란일체크를 잠시 그만 두시면 어떨까요??
    아무 의무감 없이 서로의 욕구에만 충실하게 되는거....
    그러다 어느날 혼자서만 살짝 배란일 체크해서 자연스럽게하시는거...
    스트레스는 아이도 도망간다지요..

    어여 예쁜 아가 만났으면 좋겠네요

  • 15. 과학의
    '08.10.17 2:26 PM (121.161.xxx.32)

    도움을 받으십시오

  • 16. 용기^^
    '08.10.17 5:12 PM (58.145.xxx.208)

    배란일이 다가 오더라도,,당분간은 좀 여유를 가지시고,,,남편에게 티내지 마시고,,먼저 다가가지도 마세요..

    부부는 서로 잘하고 노력해야 사이가 좋지요,,
    하지만,,때론,,어느쪽에서 너무 더 원하면 한쪽은 도망가는게 어쩔수없는 인간 본성인것 같아요.
    저희남편도 인간성 이라면 둘째가라 서운한 사회에서도 알아주는 인품인데요...신혼때 절 쫌피하고,,귀챤아해,,제가 넘 속상하고,,불안하고,,힘든때가 있었어요...

    그런데,,지금은 결혼13년차인데,,,오히려 남편이 애걸복걸,,,남편의 애정공세가 장난이 아니죠...
    (이것에서 부터 남편에게 이기니,,,,남편이 저에게 거의 모든걸(살림,,시댁,,등등) 져주고,,양보하더라고요..)
    근데,,,그렇게 나자신이 착하다고 믿어왔는데,,저도 쫌 남편이 너무들이대면 지겨워 지는맘이 들더라고요,,

    제가 말하는 요점은,,배란날이라 밝히지마시고,,당분간 쉬시고,,남편이 아내에게 매달리도록,,,남편의 마음을 돌이키는 것이 관건이라 말씀드리는 건데요..

    그방법은,,저도 잘은 잘 모르겠는데요..제,,경우에는요..
    항상 자신을 잃지안고,,,스스로를 사랑하고,,,자존심도 강하게 가지시고,,,또,,연애때처럼 적당히 튕기시고,,,약속도 많이 만들어 바쁜척도 하시고,,아이도 없으시니이런연극하기도 편하실거예요,,

    주말에도 남편이 나랑놀아주길 기다리지안고,,먼저 약속잡아놓고 아주 정성것 예쁘게 꾸미고웃으면서,, 나 **때문에 나가봐야해,,미안해,,,늦지안을께..하고 살짝 늦게 들어오시고요.(저같은 경우는 남편의 원수를 갑고자,,남편의 최대늦게 귀가하는 시간에 맞춰 새벽3시에도 들어갔더니,,씩씩 거리며도 자존심 상해서 뭐라 못하더라고요,,,뭐라해서 싸우면 싸우는,,거고요..항상,,당당히 동등히 맞서는거죠,,정당하게..)싸워서라도 찾을건찾고 버릴건 버리고 싸우는거 무서워서 못하면,,항상 지고 끌려사는것 같아요..
    저는 그랬거든요,,남편 무서워서 뭘 못하고 그랬어요..

    꼭,,남편이,,잡지안으면,,,날아갈것같은 매력적인 여인으로 남으세요.
    저도 정말,,남편도 인정한 정숙한 아줌마지만,,,또한,,,그래도 한구석은 불안한 여자로 알게끔해요.

    모르겠어요..개개인 사정이 다다르니,,,조언한다는것도 경솔할수 있는데요...제가 신혼때,,넘 속상하고,,비참하고 힘든시절이 생각나,,안타까운마음에,,참조나 하시라고 올려보아요...

  • 17. 계획임신이최고의태교
    '08.10.17 5:43 PM (119.193.xxx.200)

    앞으로 임신 계획있으신 맘들은 꼭 유념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183 이런경우 누가 간호를 해야 맞나요? 22 며느리 2008/10/17 1,999
415182 토벤아 루미간다.. 6 강마에 2008/10/17 1,161
415181 17개월 아들 데리고 미국 여행 4 초보 2008/10/17 437
415180 너무 좋은 기회인거 같아요 에스프레소머신 EEA130 4 방문자 2008/10/17 750
415179 초6 일제고사후 1 엄마고민 학.. 2008/10/17 662
415178 7살짜리 아들녀석 2 상담을 받아.. 2008/10/17 579
415177 탐욕 열사 VS 시골 의사 명장면 (백토에서) 7 반토막된분들.. 2008/10/17 1,717
415176 행당역 연*w치과, 가보신 분, 계실까요? 조언 좀.. 5 밤새치통 2008/10/17 503
415175 수지고등학교 6 중3 2008/10/17 1,174
415174 어제 고1 자모 모임을 했는데 그중 3명이 특기가 있더라구요 4 오~오, 특.. 2008/10/17 1,624
415173 늙은 군인의 기합 -참으로 가고 싶습니다. 5 에헤라디어 2008/10/17 500
415172 영어 공부 시킬때 발음이 영국식이냐 미국식이냐에 따라 골라주는 교재 달라야 하나요? 9 영어까막눈 2008/10/17 863
415171 평범한 주부가 음모론 비디오 보고 굉장히 충격받았어요! 16 으헉 2008/10/17 4,561
415170 단호박처럼 생겨서 뚜껑있고, 스프 담아먹는 빵이요.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10 먹고파요 2008/10/17 1,038
415169 한식조리사실기 떨어진것 같아요.. 9 한식 2008/10/17 1,069
415168 코엑스부근 맛집 소개부탁드려요 4 간만에^^ 2008/10/17 808
415167 ‘나홀로 음주’ 늘어나면 불황 … 경기 예측 2008/10/17 424
415166 새 가구 냄새 도대체 어떻게 제거 하나요?ㅜㅜ 8 으악냄새 2008/10/17 1,225
415165 세상의 모든 아침 8 조심조심 2008/10/17 1,798
415164 물 많이 마시면 배나올까요? 1 ... 2008/10/17 398
415163 <펌> 경제문제. 대출많은 분은 많이 싫어할 이야기입니다 2 ... 2008/10/17 1,157
415162 100분토론 보고난후 1 거울아~ 2008/10/17 874
415161 지금 주식시장 상황은? 5 두딸아빠 2008/10/17 1,230
415160 병문안 2 보호자 2008/10/17 434
415159 펀드 바이요! 2 시원시원 2008/10/17 911
415158 "남편이랑 갑자기 삐리리 눈맞아서~" 17 궁금 2008/10/17 8,317
415157 [잡담] 음악전공자가 보는 베바 7 음악인 2008/10/17 1,918
415156 유방암 전문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7 유방암 2008/10/17 2,352
415155 애기엄마는 가출도 못하네요^^;;(선배엄마들 help me) 8 족쇠령 내려.. 2008/10/17 977
415154 즐겨듣는 라디오 주파수 좀 공유해주삼요^^ 8 즐거운 라디.. 2008/10/17 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