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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전세금이 집값의 70%면 넘 많죠?

도토리 조회수 : 804
작성일 : 2010-01-29 16:27:16
대출 1억1천에 저희가 들어갈 전세금이 1억7천인데

집값시세는 4억 정도 해요. 그럼 대출이랑 전세금 합치면 70%인데

넘 많죠? 안들어가는게 낫겠죠?
IP : 59.10.xxx.2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출설정액이
    '10.1.29 4:33 PM (59.11.xxx.180)

    그렇다는 얘긴가요?
    하여간 설정액이라면 나같으면 안들어가겠습니다.

  • 2. 그런데
    '10.1.29 5:40 PM (58.227.xxx.121)

    현실적으로 4억짜리 집에 1억정도 대출은 보통 수준 아닌가요?

  • 3. 여러 사람한테
    '10.1.29 5:57 PM (59.11.xxx.180)

    물어보세요.
    거품 꺼질 경우를 생각한다면 안전한게 최고죠.
    일단 님이 확인해아할게,

    1. 4억이란게 호가를 말하는건지 실거래가였는지 확인-요즘은 5천-1억 정도 차이나기도 한답니다.
    2. 실거래가로 4억에 거래된 거라면, (6개월평균가격으로). 50% 생각하는데
    그럼 전세금 1억7천은 위험하죠.
    대출이 많으면 전세금은 1억선이어야겠죠.

    그니까 그집이 지금 실거래인가 호가인지도 모르고, 1억2천뿐, 4억의 딱 30%만 주인지분이죠.
    은행이 30%, 님이 전세로 들어간다면 님의 지분이 젤 많죠. 40%나...
    근데 일터지면 님은 은행 다음 순위가 되니 안전하다고 말할수는 없죠.

    실거래가라도 주인돈은

  • 4. 하여간
    '10.1.29 5:59 PM (59.11.xxx.180)

    거품꺼지면 님은 그 피해를 주인과 나눠가지게 됩니다.

  • 5. 근데 주인은
    '10.1.29 6:04 PM (59.11.xxx.180)

    그집을 만약 2.5억에 사서 4억까지 오른거라면,
    은행대출을 1억천, 님한테 전세금 1억7천받으면 자기돈 하나 든거 없고 오히려 2천을 더 번거죠.
    문제가 되서 주인이 그집 버리고 손털면 경매로 넘어가서 70%에 낙찰된다해도
    이런저런 비용이 발생해서 님은 최소 1-2천은 떼이게 됩니다.

  • 6. 도토리
    '10.1.29 6:39 PM (59.10.xxx.212)

    실거래가가 4억정도 하더라구요.분양가가 3억6천.
    저도 대출+전세금 비중이 넘 높은 거 같아서 (한 50~60%만 되도 괜찮겠는데)
    에휴 딴 집 알아봐야겠어요.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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