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금 우리나라 경제 너무 심각합니다!!!

아이고 조회수 : 1,568
작성일 : 2008-09-17 04:26:31
'엄마가 뿔났다'에서도 대사 중에 "경제 살린다고 해서 대통령 되더니 해놓은 게 뭐있어"라는
대사가 튀어나오던데
작가 김수현씨도 지금 경제 심각한 거 안 거겠죠?

지금 정말 체감 경기 심각합니다.
중산층은 하층으로 내려앉고
하층은 완전 빈곤층으로 내려앉을 상황입니다.

가계부채의 대부분은 생계비랍니다.
먹고살 돈이 없어서 빌리는 거죠.

그 판국에 고소득층, 부유층은 세금 감면해 주고 있습니다.
시시때때로 눈을 희번득이며 운하나 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경제 정말정말 개판이고 심각합니다!!!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서 우리 국민 0.1%만 살판 나고
나머지는 그들을 위해 들러리 서주고 돈 대주고
빈곤층으로 내려앉는 사태가 오는 것 같습니다.

남미가 남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보통 야무지고 단결이 잘되는 민족이 아닌데도
윗대가리가 저러니 도무지 대책이 없는 거 같습니다.

미치겠습니다.
미치겠어요.........................
IP : 222.234.xxx.2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걸...
    '08.9.17 5:43 AM (121.200.xxx.233)

    인제 안답니까..
    모르고 뽑아준 국민이 죄죠..
    부패에 눈감고 경제만 살린다니..뽑아준 대통령...
    이제 물릴수도 없어요.꼼짝없이 당해야지.
    저희도 직장인인데 정말 불안합니다.
    금호도 휘청휘청 한다는데..

  • 2. ...
    '08.9.17 7:32 AM (58.226.xxx.22)

    추석 연휴 전전날, 차를 쓸 일이 있었습니다. 보통 때보다 길이 막혀서 왜 이러지... 했다가
    아하 명절...
    앗? 근데 명절치고는 예년보다 차가 확실히 없더군요.
    경기가 안좋긴 안좋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 3. 구름
    '08.9.17 8:06 AM (147.47.xxx.131)

    김수현은 이명박 지지아니었던가?
    지금 이런 현상을 나는 미국 레이건-부쉬 12년 때 진저리 나게 겪었습니다.
    미국의 자종차 산업중심지 디트로이트가 흔들리고
    뉴욕에는 갑자기 직장을 잃은 중산층들이 거리로 내몰리고....
    빈부격차는 점점 커져가고...
    중산층 농민들은 먹고살지 못해 정부비난하고...

    어때요. 우리나라 지금이랑 흡사하죠?
    근데, 레이거노믹스를 우리가 흉내낸다고 하네요. 그보다 더 못한 감세정책으로...

  • 4. 뒷북
    '08.9.17 8:34 AM (59.3.xxx.106)

    정말 능력있는 사람이 부패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욕심은 크고 능력은 없으니 부패하는거죠
    그거 알면서 모르는체 자신에게 떨어질 이익 계산해 가며 찍어놓고 콩고물 안 떨어진다고 징징거리는 소리 듣기 싫습니다

  • 5. 찾고싶은10년
    '08.9.17 10:53 AM (58.140.xxx.101)

    이명박수준이 딱 국민수준입니다. 어떻게 저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어놨으니..정말 한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633 돌잔치시~ 4 .... 2008/09/17 388
412632 명절스트레스로 30대주부자살. 49 이럴줄알았지.. 2008/09/17 7,660
412631 이명박이 노무현한테 고마워해야 할 이유 3 세인트비 2008/09/17 556
412630 명절다음날전화하는 시어머니 38 지긋하다 2008/09/17 6,494
412629 남자 실내수영복, 요즘 어떤거 입나요? 14 수영시작! 2008/09/17 2,279
412628 초등맘 10 우리 아이 .. 2008/09/17 1,020
412627 화장실 변기뚜껑 어떤걸로 사용중이세요 7 보니 2008/09/17 694
412626 테잎형기저귀에서 팬티형기저귀로 언제 바꾸어주는건가요? 9 기저귀교체 2008/09/17 547
412625 좋은 시댁 식구 얘기 30 해주세요~ 2008/09/17 2,066
412624 얼마까지 가능하죠? 6 면세점 2008/09/17 482
412623 보험가입당시 류머티스관절염이란걸 알리지 않고 가입했는데 해약해야 할까요? 5 보험문의 2008/09/17 640
412622 확인영어 괜찮은가요? 산들바람 2008/09/17 695
412621 잃어버린 10년 7 의의 오솔길.. 2008/09/17 1,172
412620 남편 아들 데리고 부산 가서 정착할수 있을까요? 14 고민맘 2008/09/17 1,382
412619 글로벌 펀드의 장난이 사교육에 미치는 영향 3 분당 아줌마.. 2008/09/17 827
412618 젠틀님 현재상황 - 아고리언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펌>>> 26 홍이 2008/09/17 1,147
412617 AIG..연준이 850억불 지원할듯.. 8 조심조심 2008/09/17 993
412616 시댁 호칭,,시모의 여동생 아들을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7 호칭문제 2008/09/17 1,204
412615 시댁에 가도 나와보지 않는 시누이 28 골치야 2008/09/17 3,923
412614 cma 계좌 개설후 궁금한게... 7 ... 2008/09/17 1,115
412613 로봇 청소기 사용 중 궁금한 점이 있어요 2 궁금 2008/09/17 382
412612 공과금 등 자동이체 한번에 계좌변경 할수 있는 방법 없나요? 1 ... 2008/09/17 328
412611 구멍안뚫는 귀걸이 3 내 참 2008/09/17 873
412610 AIG..'정부관리' 가능성..시간외 폭락 7 조심조심 2008/09/17 831
412609 미국에서 사가지고 올만한 물건은 뭐가 좋을까요? 15 하나엄마 2008/09/17 1,088
412608 바클레이즈의 리먼인수 9 조심조심 2008/09/17 839
412607 우유배달하는 사람 어떻게 생각하세요?? 127 우유배달 2008/09/17 6,431
412606 모유수유중인데, 유두가 바늘로 찌르듯 아파요.. 5 수유맘 2008/09/17 939
412605 지금 우리나라 경제 너무 심각합니다!!! 5 아이고 2008/09/17 1,568
412604 너무 억울한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6 =3=3 2008/09/17 1,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