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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왠지 괜찮은 남자일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조회수 : 2,162
작성일 : 2010-01-28 11:22:18
지금 요리 프로를 보는데요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박수홍씨를 보니까 저 남자 왠지 인간적으로 괜찮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외모는 키 크고 호감 가는 인상이고
개성 없어 보이기도 해서 외모는 사실 눈에 들어온다 안 들아온다 떠나서
오늘 그냥 느낌에  인간적으로 소탈하고 착하겠다 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IP : 61.85.xxx.8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8 11:24 AM (59.10.xxx.80)

    인간성 좋다고 소문난거 같던데...
    여자보는 눈은 무지 높을듯...ㅎㅎ

  • 2. 일단
    '10.1.28 11:25 AM (118.221.xxx.51)

    외모가 준수하고 인상이 선해서....신랑감으로 좋아보이나...연예인들은 겉먼볼고 알수가 있어야지요.

  • 3. ..
    '10.1.28 11:26 AM (121.143.xxx.169)

    나이40이던데요 눈이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작년에 봤는데 이혁재랑 키도 크고 얼굴도 호남형이던데요

    최원정 아나운서랑 진행하는 프로 봐도 까불거나 설치거나 예의 없이 말 함부로 하질
    않더라구요.

  • 4. 동감..
    '10.1.28 11:44 AM (59.28.xxx.54)

    예전부터..참 저남자 괜찮은사람같다고 느꼈어요.
    하는말한마디..행동에서..착하고 예의바르고..유머도있고..
    나한텐 그저 사윗감일뿐이지만..ㅋ

  • 5. ㅎㅎ
    '10.1.28 11:48 AM (218.37.xxx.2)

    예의바름이 너무 지나쳐서 옆에사람을 불편하게 한다죠....ㅋ

  • 6. ..
    '10.1.28 12:23 PM (114.207.xxx.15)

    착하고 예의 바른건 맞는데 소심맨일거 같아요.
    좀 유약해뵈요.
    그를 확~! 휘어잡을 수 있는 근사한 여자를 얼른 만났으면 싶어요.

  • 7. 제가
    '10.1.28 12:47 PM (122.153.xxx.66)

    좋아하는 개그맨이예요.
    근데 아무리 완벽한듯한 연예인에 대한 글에도 ...나중엔 꼭 카더라~~통신에 의해
    안좋은댓글도 따라올라와서 제가 다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
    올해는 좋은 여자와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 8. 다른데
    '10.1.28 12:59 PM (118.37.xxx.194)

    전 왜 가식적인 인물로 보일까요

  • 9. ...
    '10.1.28 2:00 PM (211.178.xxx.237)

    지금으로부터 아주오래전..한십년안됐나..
    친구가 너무좋아해서 친구아는사람이 소개해줬는데 그자리에 저도 보고싶어 따라간적있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잠깐만나서 차마시고 얘기했는데..

    그때 메니저와 함께나왔는데 왜그리 멋지던지..
    티비에서 보는 그느낌 그대로였어요..
    정말 좋은사람만나서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네요..

  • 10. 글쎄~
    '10.1.28 2:08 PM (122.40.xxx.14)

    동료 연예인이 말하길 장사하는 다른 연예인집 가서 예의 바른척하면서 이것저것 주문이 많다고 하던데요 웃으면서 말하긴 했지만 인간성 보이던데...

  • 11. ...
    '10.1.28 2:21 PM (115.95.xxx.139)

    택시 기사분이 그러시던데요.
    강남에서 돌다 보면 연예인 태울 일이 많은데, 만나본 연예인 중 최고라고 하시더군요.
    사람 대하는 매너 깔끔하고 외모 준수하고 (윤여정, 지성 등등 이야기함).

  • 12. 저도
    '10.1.28 6:12 PM (125.177.xxx.131)

    그 프로 보면서 참 괜찮은 남편감일 것 같다 생각했었어요.
    요리도 그만하면 잘하겠죠?
    자상할 것 같아요.^^

  • 13. 저두
    '10.1.28 7:42 PM (121.133.xxx.102)

    연예인 중에서 가장 호감가는 사람입니다. 온화한 분위기에 유머..다시 결혼할 수 있다면 저런 사람이랑 하고 싶어요.

  • 14.
    '10.1.28 8:31 PM (58.227.xxx.121)

    제 동생이 예전에 러브하우스 참여했던 이테리어 업체중 한군데에서 실무 책임자로 일했었어요.
    그때 촬영장에서 박수홍을 여러번 봤었는데
    인물도 티비보다 훨씬 낫고 매너도 너무너무 좋더래요. 출연자들에 대해 배려하는걸 보면 정말 사람이 괜찮더래요.
    완전히 눈이 하트 모양이 되서 얘기 하던데요.
    제 동생이 원래는 좀 까탈스러운 애예요. 그런데도 그러는거보면 사람이 정말 괜찮긴 한가보다 했어요. ㅋㅋㅋ

  • 15. ..
    '10.1.29 2:40 AM (110.8.xxx.19)

    돈많은 여자 좋다한거 같은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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