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 내놓은 거 금방 나가게 하는 방법이 뭔가요?

조회수 : 4,117
작성일 : 2010-01-27 16:07:22
가위를 걸어놓는다던가 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글이 있었던 거 같은데 검색해도 못찾겠어요. 월세 내놓은 방이 얼른 나가야 하는데 안나가서요..가위를 걸던가.. 빗자루를 쓰던가...뭐였는 지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쩝..미신인건 알지만 그래도 한번 해볼라구요 ㅎㅎ
IP : 121.165.xxx.17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10.1.27 4:13 PM (221.139.xxx.194)

    미신보다는 청소깨끗이 해두시고, 환기 자주 시켜서 청결하고 넓어보이게끔하는게
    더 좋은거같아요.
    같은 평수래도, 집보러갔던 어느집.. 쾌쾌한 냄새나고 지저분해서 방도 다 안둘러보고
    나왔던 기억이..
    무엇보다 인테리어 잘해놓으면 가장 잘 나가구요.

  • 2. 반포제일부동산
    '10.1.27 4:16 PM (121.166.xxx.137)

    ^^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 조명희입니다.
    집을 빨리 나가게 하는 방법으로 많이들 가위를 거꾸로 (손잡이를 위로) 걸어 놓으시더라구요.
    집을 보여줄때 집을 사서 나간다던지 자녀분이 좋은 학교에 들어가게 되어서 이사간다는 등 좋은 집이라는 이미지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
    더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언제든 전화주세요~!
    공인중개사 조명희 입니다.
    --------------------------------------------------
    반포 쇼핑 3동 : 반포제일부동산 533-1124
    래미안 퍼스티지 중심상가 : 제일부동산 534-0001
    --------------------------------------------------

  • 3. 전에
    '10.1.27 4:17 PM (119.71.xxx.67)

    여기서 읽은 내용보니

    물론 깔끔하게 청소해 놓는거는 기본에 집에서 커피내리는 향이나 빵만드는 향이 나면 직방으로 잘 나간다고 하더군요...

    저도 새댁때 마침 빵굽는데 집 보러와서 이리저리 물어보시던 분이 집 계약했던 경험 이 있는지라....

    일단 깔끔하게 정리하고 청소하는게 관건인듯....
    제가 한 깔끔하는데...
    집 내놓으면 2명정도 오면 항상 계약이 되었어요...

  • 4. .
    '10.1.27 4:28 PM (122.34.xxx.147)

    다섯번 이사 다니면서 한 번 빼고 다 첫번째 보러 온 사람이 집 보고 부동산 가자마자 계약 하자고 했었어요.예외인 한 번은 동향이라고 두번째 보러온 사람이 그나마 계약 한거구요.집 바닥에 널부러진거 하나도 없이 싹 치우구요..살람살이가 일단 있을 것 만 있고 간결하면 깨끗하고 넓어보이니 후딱 나가더군요.집 내놓자마자 전 화장실이랑 베란다 물 청소 빤짝하게 싹 하구요..부동산서 집 보러 온다고 하면 10분동안 바닥에 단 한가지도 없이 싹 치워요.급하면 장농에 다 쳐넣구요.집값도 항상 시세보다 조금 더 받고 바로바로 나갔었어요.그래서 비법같은거 한 번도 안해봤네요.

  • 5.
    '10.1.27 4:33 PM (121.165.xxx.175)

    엄...제가 살고 있는 집이 아니고, 월세 놓고 있는 데인데 비어있어서 여쭤본 거였어요. 청소는 이미 해놓았는데 제가 살고 있는 데가 아니라 커피/빵 냄새는 불가하네요 ㅎㅎㅎ 아무튼 정보 감사합니다~

  • 6. 그게
    '10.1.27 4:34 PM (210.205.xxx.195)

    전세준집이 그래서 잘 안나갔구나...
    저는 제가 사는집은 대체로 빨리 나가는 편인데... 전세준집은 정말 안팔려서 고생했어요.

  • 7. ...
    '10.1.27 4:40 PM (58.224.xxx.227)

    저희는 집 내놓은 그날 바로 나갔거든요.
    집을 보더니 깔끔하다고 너무 좋아하셨어요.
    저번에 82의 어떤 분은 집보러 오는 동안은 꽃도 예쁘게 꽂아둔다고 하셨어요.

  • 8. 미미
    '10.1.27 4:51 PM (120.142.xxx.137)

    참고로...저도 이사 마니 댕기고...집도 마니 내놓았었는데...
    거의 2번정도에 나가더군요...
    우선 집이 깨끗해야 하구요...
    설명도 잘해 주시면 되요...
    다른집들보다 우리집이 좋은 이유...머 이런거...ㅎㅎㅎ

  • 9. 그것도
    '10.1.27 4:59 PM (123.215.xxx.14)

    일단은 살 사람이 보러와야 성사가 되든 말든 하죠.
    아예 1년 넘게 한사람도 안 보러 오면 어떡하나요?
    비싸게 내놓은 것도 아니고,집이 지저분 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정말 미신에 매달려야 하나요?

  • 10. 미신
    '10.1.27 6:03 PM (221.138.xxx.252)

    저도 이유없이 집이 안나가서 고생했어요.
    안되겠다싶어 인터넷이며 미신이며 집 잘나가는법 모색해서 거의 20여가지 수집했어요,
    그중 대여섯개 액션해놓으니 거짓말처럼 집이 금방 빠지더군요..
    가위도 걸어놓으시고 해보세요.,맞는거는 정말 기가막히게 맞아요....

  • 11. 미신
    '10.1.27 6:18 PM (221.138.xxx.252)

    그리고., 살고있는 집이 자기와 운대가 맞아서 터가 집주인 (ro 세입자)잘 안내보내주는 경우가 있어요..
    그거는 본인이 잘 알지못하쟎아요..

    집이 아주 저렴하고 깨끗해도 안나가는 경우는 그런게 있더라구요...

  • 12. ...
    '10.1.27 7:45 PM (219.251.xxx.37)

    옳은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복덕방에 수고비 더블로 드리겠다구 하니까 무조건 우리집부터 보여줘서 일이 금방 해결되던데요..ㅠㅠ..

  • 13. ...
    '10.1.27 8:20 PM (121.165.xxx.175)

    근데 가위 거는 건 어디에 걸어놓나요???

  • 14. 부동산에서..
    '10.1.27 10:50 PM (112.148.xxx.28)

    저희 아파트 담당 부동산이 두 곳이 있는데 이 두 곳에서 손님을 끌고 와야 집이 나가든 말든 하는 거잖아요. 이 두 집이 작당을 했는지 우리 집만 보러 오는 사람이 없네요. 왜 그럴까요? 항상 친절하게 응대했고 간혹 과일도 사다 넣고 했는데요...우리 보다 늦게 내 놓은 집도 벌써 나갔다는데 어찌해야 좋을지요...부동산이 상전이 따로 없네요. 늘 눈치보며 눈 마주치면 바보처럼 실실 웃는답니다. 살려주세요..

  • 15. qwer
    '10.1.27 10:55 PM (118.220.xxx.5)

    정말 급하시면 부동산에 복비를 조금 더 많이 쳐 줄테니 우리집 빨리 나가게 신경 써달라 부탁하시면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649 지역의료보험 너무 많이 올맀네요ㅠㅠ 8 의료보험 2010/01/27 1,118
519648 아이가 다니던 학원이 문을 닫은 경우에는요 5 연말정산 2010/01/27 362
519647 지역번호 1 .. 2010/01/27 162
519646 얼굴에 좁쌀같은게 가득 생겼어요. 6 우울 2010/01/27 1,330
519645 팩스는 어떻게 보내나요? 3 궁금합니다 2010/01/27 328
519644 .. 9 며늘 2010/01/27 1,088
519643 Michael Jackson - Don't Stop Till You Get Enough 4 피구왕통키 2010/01/27 251
519642 저 미치겠다고 얼마전 글쓴이에요... 9 템플스테이~.. 2010/01/27 1,596
519641 이기수 고대 총장 "우리나라 등록금 싸" 9 미치겠다.... 2010/01/27 486
519640 정몽규/현대산업개발의 수원아이파크 천장 높낮이 다르게 했다는데.. 2 알뜨리 2010/01/27 419
519639 [조선] "사법不信 부른 우리법연구회 대법원장이 해체 결단 내려야" 2 세우실 2010/01/27 231
519638 설선물 너무 부담 되죠??(공감가는 이야기..) 쥐꼬리 봉급.. 2010/01/27 485
519637 눈이 펑펑... 11 ㅎㅎㅎ 2010/01/27 948
519636 학원비결제시 할인해주는 신용카드는요?? 9 잘몰라서요 2010/01/27 1,709
519635 금리 높은 은행 알려주세요. 1 은행 2010/01/27 617
519634 82쿡 너무너려요 미치겠어요 2010/01/27 140
519633 간절..ㅠ 일상영어회화책 추천해주세요 1 ? 2010/01/27 473
519632 joy-touch by touch 8 피구왕통키 2010/01/27 303
519631 집 내놓은 거 금방 나가게 하는 방법이 뭔가요? 15 2010/01/27 4,117
519630 재료가 버터와 쇼트닝을 반반? 넣으라고 되있어요. 5 책을 보니 .. 2010/01/27 424
519629 남편이 정말 짜증날때. 2 답답하다 2010/01/27 718
519628 마카롱 좋아하시나요? 17 마카롱 2010/01/27 1,733
519627 예전에 있었던일인데요. 12 가정교육? 2010/01/27 1,227
519626 노무현 추모 앨범 왔데요 2 ㄷㄷㄷ 2010/01/27 296
519625 '수퍼학생'만 뽑은 입학사정관제‥"부담만 가중" 1 세우실 2010/01/27 352
519624 연말 정산 서류... 1 연말 정산 2010/01/27 237
519623 제가 파이를 하면 파이반죽이 쩍쩍 갈라져요. 4 파이반죽.... 2010/01/27 540
519622 광교 자이 오늘 당첨자 발표일인데 어디에서 당첨자 확인하나요? 2 광교 2010/01/27 631
519621 드럼세탁기 몇kg짜리 사야할까요. 7 궁금 2010/01/27 1,071
519620 난방비 절감 비법 좀 공개하세요... 6 ... 2010/01/27 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