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방금 삼성전자 부사장 자살 뉴스......

산다는 게 참... 조회수 : 13,370
작성일 : 2010-01-27 00:33:01
산다는 게 뭔지 모르겠네요.
과중한 업무 부담 때문에 살기 힘들어 자살했다는데
요즘 한참 삼성전자 성과급이 어쩌니 하는 뉴스 때문에
부러워하던 저로서는 참 헛웃음이 나더군요.
그래, 돈이 전부가 아니야 싶으면서도 심정이 너무 복잡하네요.
IP : 125.177.xxx.143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원성 부사장
    '10.1.27 12:34 AM (119.70.xxx.164)

    이라고 하네요..59년생에 서울대 출신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

  • 2. ..
    '10.1.27 12:37 AM (110.8.xxx.19)

    스탠퍼드대 나왔네요..얼굴도 잘생기셨고..

  • 3. 사라다짱
    '10.1.27 12:40 AM (124.53.xxx.101)

    그러게요~ 참 산다는게 뭔지.....좋은곳에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4. 스탠포드는
    '10.1.27 12:41 AM (119.70.xxx.164)

    대학원이네요..소유한 주식이 80억어치 라는데

  • 5. 해라쥬
    '10.1.27 12:44 AM (125.184.xxx.18)

    참............ 할말이 없네요
    하루벌어 먹고사는 사람들이 보면 뭐라할까요?

  • 6. 우울증
    '10.1.27 12:48 AM (122.36.xxx.160)

    있었다고 하는군요.
    병 때문에 그런 걸 어쩌겠습니까..

  • 7. 김과장와이프
    '10.1.27 12:52 AM (218.37.xxx.2)

    중소기업 김과장님도 허구헌날 스트레스타령에... 지금 이시간까지 술집매상올려주고 계시는데
    하물며 삼성전자 부사장이란분의 업무스트레스는 상상 그이상이겠죠...
    하루벌어 먹고사는 사람들이랑 비교할건 아닌듯~

  • 8. 이런...
    '10.1.27 12:55 AM (180.67.xxx.152)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9. 휴,,,
    '10.1.27 12:55 AM (118.222.xxx.254)

    그냥 관두기엔 자존심이 너무 상하는거였던건지...
    이유야 어떻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0. 삼가
    '10.1.27 1:01 AM (112.148.xxx.22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 11. o
    '10.1.27 1:04 AM (61.73.xxx.13)

    그 정도 지위에 올라 간 사람이라면 굉장히 유능한 사람인데
    우울증은 무섭군요.
    남이 보기엔 은퇴 해서 있는 돈 만으로도 여유 있고 스트레스 안 받는 새 삶을
    시작할 수도 있을텐데 자신의 우울증에 빠져 있으면 그런 건 안 보이겠죠.

  • 12. 휴..
    '10.1.27 1:04 AM (121.136.xxx.86)

    남편 사업부 부사장이에요. 회사에는 아침에 운동하다가 돌아가신걸로 얘기가 되어있던 모양이던데 혼자 새벽에 기사 확인하고 깜짝 놀랐어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 맘을 먹었을까요...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3. qwer
    '10.1.27 1:07 AM (211.178.xxx.45)

    울 남편이랑 동갑이네요 ㅠㅠ

  • 14. 지금
    '10.1.27 1:28 AM (114.207.xxx.148)

    저분보다 몇살 적은 저도 이불속에서 아이폰으로 글 씁니다만......
    중간에 아이폰.........은 심각한 와중에 빵 터지네요

  • 15. 휴...
    '10.1.27 1:35 AM (71.176.xxx.5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6. 아줌마
    '10.1.27 1:57 AM (211.255.xxx.174)

    우리 부부하고 동갑이네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 선택을 했을까 마는
    그래도 내 목숨이 더 소중한데 다 버리고 살길을 택할 수는 없으셨는지...

    이제,
    피곤한 이승에서의 삶
    내려 놓으시고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 17. ..
    '10.1.27 2:32 AM (125.133.xxx.131)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에서 높은자리에서 얼마나 스트레스가 심했을지..
    아마 견디기 힘들만큼의 고통이셨을것 같아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8. 마음이..
    '10.1.27 4:59 AM (69.181.xxx.116)

    우울하네요.
    돌아가신분 생일이 1월25일이라고 나오던데 26일에 돌아가시면 생일이 기일이 되는거네요.
    너무 짧은기간 많은일을 하시고 가시는분들이 많아 내 인생을 뒤돌아보게됩니다.
    누구나 세상에서 제일귀한 자녀이겠지만 그 부모님에게는 정말 귀중하고 자랑스러운 아들이었을거늘...
    명복을 빕니다.

  • 19. dpgy
    '10.1.27 6:21 AM (121.151.xxx.154)

    돈도 있는분이 그리 힘들고 지치면
    그냥사표쓰고 즐겁게 사시지 왜그런 결정을 하셨는지 안타깝네요
    제남편은 그회사 말단으로 있지만
    스트레스 업무양 너무 많은것 사실이죠
    주5일 근무 말만 그럴듯하고
    주7일근무이죠 연월차 쓰는것도 눈치보고
    밤 10시퇴근은 무지기수이고
    제남동생은 하는말이 매형처럼은 죽어도 못살것같다고할정도이네요
    이녀석도 만만치않은데 말이죠
    삼성 사람 진을 빼는데는 정말 최고이죠

  • 20. 검색
    '10.1.27 9:02 AM (110.9.xxx.145)

    해보니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인 석학이시고 서울대->카이스트->스탠포드에서 박사취득
    그야말로 로열코스로 달리신 분인데 늘 연구하신 분이었고, 삼성 연구소 소장이셨는데
    세상에 올1월에 기흥공장장으로 발령이 났대요.

  • 21. ***
    '10.1.27 9:04 AM (211.205.xxx.41)

    안타깝고 안됐어요. 명복을 빕니다.
    그런데 우울증을 앓고 잇는 상태에서는 그 어려운 상황을 본인 스스로 깨고 나오질 못하더군요. 사표를 내고 편안히 지내지 그랬냐? 하시겠지만, 우울증환자에게는 불가능한일이었을겁니다. 분명히 평소와 다른점이 있으셨을텐데... 가족과 주변인들이 좀 더 눈여겨보고 살펴주었으면 좋았지 싶어서 안타깝군요.

  • 22. 우울증..
    '10.1.27 9:27 AM (218.55.xxx.2)

    제가 그분의 과거를 알리 없지만
    좌절을 많이 겪어보지 못하신 분 같네요.

    서울대--> 카이스트 --> 스탠포드 대학원에 --> 삼성전자 --> 반도체부문 부사장
    이렇게만 나열해봐도 정말 엘리트코스를 쭈욱 밟아오신건데
    물론 그 과정 과정에 좌절도 있었겠지만요..

    대한민국 국민들이 그렇게 열망하는 자리를 밟고 오신 분인데도..
    공장장 자리는 너무 자존심이 상하셨나 봅니다.

    저도 아침 기사 보고 "삶의 이유,목적,방법"에 대해서 다시끔 되돌아보게 되네요..
    악착같이 미친듯이..살아야할 이유가 있는지..

    조금은 느긋하게 삶을 영유하면서 살아가야하는게 아닌가..하는..생각도 들구요..

  • 23. 바히안
    '10.1.27 9:32 AM (211.107.xxx.183)

    우울증 때문인지, 과다한 업무 스트레스 때문인지
    자살의 원인이 무엇인지 확실하 알 수 없지만
    그렇다고 우울증 하나에 모든 책임을 전가할 수는 없겠죠.
    스트레스 때문에 우울증이 생겼을 수도 있고...

    이 기회에,
    위에 어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삼성이란 회사가 과도하게 임직원의 진을 뺀다는 데
    한번쯤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과도하게 진을 뺀다..."
    이것은 다른말로 하면 노동력 착취를 한다는 것인데
    사람들은 언제부턴가 '노동력 착취'란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대신 우울증, 과다한 업무 등등의 표현을 써서 그 이면의 악을 가리고 있죠.
    이는 물론 매스콤을 비롯하여 이 사회의 프레임을 통한 의도적인 왜곡일 것입니다.

    더 나아가 삼성이란 회사는 이 나라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존재해야 하는 회사,
    국가와 발전이라는 신화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과연 이런 상태가 얼마나 더 지속 되야 할지...,
    참 안탑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4. .
    '10.1.27 9:32 AM (59.7.xxx.201)

    서울대-스탠포드-삼성 팰로우-부사장,,, 성공가도의 삶을 살다가
    기흥공장장은 받아들이기가 힘들었나봅니다. 그럴수 있을거 같아요.

  • 25. //
    '10.1.27 9:38 AM (119.64.xxx.6)

    아침부터 눈물나네요,, 많은나이도 아니고,,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6. ...
    '10.1.27 9:40 AM (61.76.xxx.13)

    정신적으로 많이 힘이 들었겠네요.
    공장장으로 발령을 ....부사장에서 공장장은 많이 차이 나던데
    사표를 내버리는 용기가 참~ 어려웠겠지요.

  • 27. 음..
    '10.1.27 10:05 AM (121.179.xxx.15)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부디 좋은데 가세요..
    참..사는게...씁쓸하네요...
    그래서 우리나라 기업주들은 존경받은 사람이 없나봐요..

  • 28. 아아
    '10.1.27 10:11 AM (114.206.xxx.232)

    조금만 더 버티시지 너무 안타깝네요.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아침부터 마음이 무겁습니다.

  • 29. 사람속은
    '10.1.27 10:13 AM (121.132.xxx.88)

    다 본인만이 알겠죠..겉으로 보여지는 것이 다가 아님을 새삼 느끼네요..예전에 모방송에 출세에 관한 프로그램을 보니 할머님 자녀분들 모두 다 성공(? 과연 그 기준이..무얼까?)해서 참 자식 잘 키웠다 하셨는데 그 중 한분이 과다한 업무와 스트레스 때문에 자살을 선택했더군요..
    고시인지 사시인지 패스해서 마을 잔치 했을터인데...그런 감투가 다가 아님을 오늘 또 느낍니다..가끔 자격지심으로 인한 연예인이나 고위급들...잘 사는 사람들을 시기하시는 분들 많지요..
    그런 분들도 그 속엔 말못할 사연이 아주 많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능력없는 부모와 왜 이렇게 밖에 못살까? 라는 늘 자격지심에 시달리는 한 인간이었죠..
    지금도 여전히 그렇긴 하지만 작은것에 대한 감사를 찾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루머든 사실이든 고인을 괴롭히지 않길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0. ...
    '10.1.27 10:29 AM (121.142.xxx.15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직 젊은 나이인데..너무 안타깝습니다
    삶이란 뭔지..다시 생각하게하는 아침이네요..

  • 31. ..
    '10.1.27 10:45 AM (112.149.xxx.234)

    성공한 삶이란 무엇인지,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아침입니다.
    혹 성공가도만 달리신 분들이 작은 실패와 좌절에 더 취약한 걸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2. 진짜
    '10.1.27 11:03 AM (118.176.xxx.88)

    이런 기사 볼때마다 삶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거 같아요.
    부러울거 없던 삼성가 막내딸 자살이나.. 재산이 80억에 연봉이 10억인 사람이 자살하는거 보면.. 참.. 돈이 전부나 최고는 아닌듯하구요.. 삶에 있어서는요...
    암튼 안타깝네요.. 너무 최고로만 달려도 실패를 몰랐으니..

  • 33. ..
    '10.1.27 11:03 AM (222.107.xxx.68)

    미국에서 학위 받고도 잘 나가고 있었는데,
    삼성에서 부장으로 스카웃해와서 지금껏 지내신 분이지요.
    그 때 한국에 막 들어왔을 때 그 부인이 왜 남편이
    한국에 들어오자고 했는지 정말 이해를 못하겠다고
    그냥 미국에서 있었으면 더 좋았을 거라고 했다는데
    지금은 그 마음이 더 하시겠네요;;;;;;
    아이들도 아직 어린데, 그 똘똘한 아이들 두고 어찌 가셨는지...
    마음이 너무 안 좋습니다.
    제 기억 속에는 선비 같은 모습을 가지신 분인데
    부디 평안하시길....빕니다.

  • 34. 우울증으로
    '10.1.27 12:10 PM (119.148.xxx.226)

    자살원인을 몰고가는 인식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돼요

    자살하기까지의 힘들었던 고통을 생각하면 우울증에 걸리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그리고,
    우울증이란게, 인간이라면 누구나 다 조금씩은 겪고있고, 단지 병원치료를 받고있느냐 안받고있느냐로 진단을 내리는것뿐인데.
    우울증이 있던 사람의 모든 원인을 우울증으로 몰고가는건 지양해야할일인거같아요

  • 35. 자존심
    '10.1.27 1:00 PM (222.97.xxx.157)

    때문에 그런것 같네요. 연구소장을 하시다가 고려도 안하고 공장장으로 발령내니....그 수모를 엘리트코스만 밟아와서 못참았다고 봐지네요. 삼성 참 더러운 회사입니다. 기여도 많이 했을텐데 고려없이 연구원을 그런식으로 발령내면 ....

  • 36. ,,,
    '10.1.27 1:37 PM (119.67.xxx.204)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와..중압감.....우리가 알 수 없는 힘든 과정이 있었을테고...그 자리까지 올랐으면...가정보단 일에 열중하셨을텐데....결국 공장장으로 발령이 나고....단순 자존심이 상하는게 아니라...자존감이 무너지고...평생 헛짓했다 싶었겠져...

    우울증이란 그래서 무서운거져...첨엔 본인도 모르게 야금야금 정신을 좀 먹다가...결국 본인 스스로 통제할 능력을 잃게 되니까...

    남들이 보기엔 있는 돈 여유있게 쓰고 즐기며 살면 지상낙원처럼 보이지만....그냥 인생 허망하고 무기력하고 평생 헛살았다 싶었겠지여...우리가 다 알수 없는 스트레스가 있었을테니...

    제가 몸이 아파 극심한 우울증을 겪어봐서 아는데...정말 하루종일 죽고싶은 생각밖에 없었어여 사는게 1초 1초가 고통이라서...그런데 저를 보는 사람은 어느 누구도 제가 그 시기에 우울증을 겪은지 몰랐지여.....그냥 사람들 만나면 이야기하고 웃고 떠들고....
    우울증은 그래서 무서운거지여...

    그저...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7. 대기업
    '10.1.27 1:58 PM (112.148.xxx.192)

    월급을 많이 주지만 너무 사람 진을 뺍니다. 삼성 주위에서 이야기 들으면 그 기업중 단연 최고봉입니다. 월화수목금금금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지요. 한쪽에선 그런 삶을 사는라 고생이고 한쪽에선 일자리가 없어서 고생이고 도대체 누구 좋으라고 그렇게 살아야 하는지 안타깝습니다.

  • 38. ...
    '10.1.27 2:30 PM (124.216.xxx.19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9. ss
    '10.1.27 3:06 PM (110.11.xxx.16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거운짐 훌훌 털어버리시고 편히 쉬시길 빕니다...

  • 40. ..
    '10.1.27 4:46 PM (58.143.xxx.13)

    공장장이 우리가 생각하는 그 공장장이 아닙니다(직함이 그렇지만)
    반도체는 삼성이 원래부터 해오던 분야라서 연구소 따로 있고 공장라인 따로 있어 연구원들 논문보며 토론하고 체계적으로 근무하지만 lsi분야는 공장라인 옆에서 함께 데이터 돌리고 완전 노가다져,, 생산직은 아니지만 연구원들이 결과치를 만들어 내기위해 반도체보다는 더 빡시게 일합니다,,

  • 41. 대기업
    '10.1.27 6:08 PM (118.35.xxx.120)

    저는 대기업 고졸 입사였지만 5년정도 다니고 그만 뒀어요.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요.
    자기 생활 하나도 없고 날로 피폐해져가요. 그런데 그만두고 나니 수입이 반땡가리.
    돈이 좀 아쉽져

  • 42. ..
    '10.1.27 6:15 PM (59.31.xxx.18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을 두고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하셔야했을 만큼 힘드셨을거 생각하니 남이라도 마음 아프네요....

  • 43. 해고
    '10.1.27 7:36 PM (115.23.xxx.20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정도 발령이면 나가라는 소리 아닌가요?
    친구 아버지가 삼성 계시다 나오신 얘기 들었는데 흠을 잡으려다 잡으려다... 결국 스스로 사표쓰고 나가게 만들었다고...
    애들은 한창 대학생이고 잘 나가시던 아버지 졸지에 실직하니 어머니는 우울증과 부부 불화...

  • 44. ....
    '10.1.27 9:11 PM (112.150.xxx.24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습니다...좋은 분이셨던것 같은데...

  • 45. 참, 마음이
    '10.1.27 10:03 PM (61.99.xxx.223)

    아침에 뉴스 잠깐 읽었는데, 그냥.. 안됐다는 생각뿐입니다.
    얼마나 마음의 고통이 컸으면 그리 죽었을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6. ...
    '10.1.27 10:06 PM (123.254.xxx.55)

    참.. 생을 버리신 그분이 안타깝군요....
    삼성이 아니라 전자라서 그렇습니다. 바쁘고 진을 빼는 것은요.
    삼성전자 하청 업체 연구원들은 더 죽어납니다. 더 박봉이죠.
    어느 직업이나. 힘들다고 죽으면 다 죽을테지요.
    죽고 사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걸 한번 더 생각합니다.........
    .................

  • 47. 삼성 재벌이
    '10.1.27 10:16 PM (222.113.xxx.231)

    이제는 자기 식구 잡아먹은 이무기로 돌변 . . .
    언제 어느때 . . .
    고객들을 잡아먹는 이무기로 돌변할찌. . .
    삼성의 각종 비리가 창궐해~ ~ ~

    교모히 빠저 나가는 사기가 창궐해~ ~ ~
    미쳐버린 이무기는 . . .
    집단사회를
    공황사회로 만들어간다. . .
    미쳐버린 이무기가
    날뛰는 세상. . .

    삼성의 세상 ! ! ! ~ ~ ~


    ps)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8. 삼성
    '10.1.27 10:58 PM (59.28.xxx.226)

    정말 잔인하고 더러운 집단입니다. 이건희 이재용 네넘들도 언젠가 글케 당할날이 있을거다. 저세상에서 한서린 얼굴들이 그냥 두지는 않을거다. 하늘이 있다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439 용인 잘 아시는분 도움 좀 주세요. 5 궁금이 2010/01/27 633
519438 농협에서,,,적금 들은것,, 2 혹시? 2010/01/27 679
519437 1월 27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프레시안 만평 1 세우실 2010/01/27 166
519436 제사음식 맛보시나요? 18 제사음식 2010/01/27 1,234
519435 예비중학생(여)인데요.. 1 .. 2010/01/27 359
519434 정말이상해요 ..다른곳은 페이지가 잘넘어가는데 82쿡에만 접속하면 컴터가 넘 느려져요 ㅠㅠ.. 10 이상하네.... 2010/01/27 510
519433 집에서 케익 만들기 2 웰빙라이프 2010/01/27 742
519432 썰렁유머^^ 3 ... 2010/01/27 449
519431 코디로 따라갔다는 손녀 얘 아닌가요? 35 샤넬이 울겠.. 2010/01/27 9,544
519430 유재순 "전여옥 의원, 도용은 죄가 아니라는 건가" 7 세우실 2010/01/27 518
519429 순식간에 죽고 싶어져요 7 . 2010/01/27 1,152
519428 돌반지 문의드려요 7 고모 2010/01/27 489
519427 중 3아이의 흡연 5 커밍아웃 2010/01/27 934
519426 시부모님한테 섭섭한 마음이 들어요. 10 짠돌이 2010/01/27 1,621
519425 ten to the tenth to the sixth? 4 숫자 읽기 2010/01/27 529
519424 교통카드에 공항버스, 공항철도는 대체 뭔가요??? 1 교통카드 2010/01/27 621
519423 펑펑 울었어요 2 ... 2010/01/27 910
519422 42개월 남자아이는 뭐하며 오후를 보내는지요? 4 난감 2010/01/27 579
519421 11번가 포인트 사용 취소할수있지요? 3 아기사자 2010/01/27 494
519420 설선물 뭐로 하세요? 벌써 고민이네요. 5 형제간 2010/01/27 634
519419 설에 시가 가서 입을 옷..고민..별게 다 고민..--; 18 옷고민 2010/01/27 1,502
519418 여자라서 행복하세요? 22 딸둘엄마 2010/01/27 1,542
519417 안기는꿈은 원숭이가 2010/01/27 482
519416 일본에서 일본어교사 자격증을 취득했는데 한국에서 가르치고 싶습니다. 5 일본어 2010/01/27 1,408
519415 연아 선수 sa 직전에 티눈에, 그파땐 죽은 발톱 뜯어냈대요..; 5 오마낫! 2010/01/27 2,179
519414 방금 삼성전자 부사장 자살 뉴스...... 48 산다는 게 .. 2010/01/27 13,370
519413 피디수첩 보다가, 아파트 862채... 이해가 안 가는 게 많아서요. 24 왜이리모르는.. 2010/01/27 7,986
519412 영어능력자님들 도와주세요! 과외하다가 부끄러웠어요ㅜㅜ 13 영어질문 2010/01/27 1,540
519411 오역과 궤변, 정지민은 사과해야 한다 23 PD수첩 2010/01/27 879
519410 요새도 불닭 하는데 있나요? 1 꼬꼬 2010/01/27 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