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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입을때 그 풍성하게 하는 것도 꼭 입으시나요?
물론 집안 경사로 인한 한복을 입는 경우에는
한복 치마 안에 풍성하게 하는 그 (이름을 모르겠네요.^^;) 치마도
챙겨 입으시겠지만
명절때 한복 입으시는 분들도
그 치마 꼭 챙겨 입으시나요?
올 명절에 시댁에선 못입더라도
친정 넘어갈때 한복 입고갈까...생각중인데
그냥 한복만 챙기면 한복 가방 하나면 될 일을
그 풍성한 치마가 있어서 바리바리 챙겨가긴 그렇고.
그렇다고 그 치마를 안입으면 한복 치마가 옆으로 퍼지지 않아서
별로 안이쁜것도 같고.ㅋㅋ
1. ....
'10.1.26 4:38 PM (220.84.xxx.125)요즘 속치마자체가 풍성하게 어느정도 틀을 잡아주던데요
그 속치마까지 다 한복박스안에 같이 들어가구요2. .
'10.1.26 4:41 PM (118.220.xxx.165)저도 속치마가 3겹이라 풍성한데 엄만 너무 퍼진다고 한단 떼고 입으세요
3. 원글
'10.1.26 4:42 PM (61.77.xxx.153)제가 가지고 있는 한복은
속바지하고 그 풍성하게 된게 속치마랑 연결되어 있는거
그거 하나인거 같아요.
지금 생각하니 그렇거든요.
아니면 속치마가 있으나 풍성한 틀을 잡아줄 정도는 아니고요.
갑자기 속치마가 잘 생각이 안나네요.ㅎㅎ4. 원글
'10.1.26 4:43 PM (61.77.xxx.153).님 그 밑에 레이스마냥 풍성하게 잡아주는 그걸 뗄수도 있나요?
박음질로 다 연결되어 있던거 같은데 일부러 떼어 버리셨다는 건가 ^^;5. .
'10.1.26 5:06 PM (118.220.xxx.165)네 엄만 한단을 자른건지 ..하여간 없애셧어요
6. 패티코트
'10.1.26 5:17 PM (58.140.xxx.222)한복 속치마도 종류가 있어요.
풍성하게 퍼지는 패티코트 속치마가 있고, 전혀 퍼지지 않는 항아리 같은 속치마도 있구요.
행사나, 촬영등 화려하게 보여야 할때는 패티코드 속치마를 입어야 예쁘구요.
평상시나, 한복입고 일을 해야한다거나 할때는 일반 속치마 입으시면 되구요.
보통 신부 한복에는 패티코트가 속치마를 많이 하고,
대게 양가 어머님들은 일반 속치마를 많이 합니다.
명절때 한복입고 절 하실꺼면 예쁘게 퍼지는 패티코드 속치마 입으세요.
짐이 많아서 불편하긴 하지만, 평생에 열번도 못입는게 한복인데,
기왕 입는거 속옷 다 갖춰서 이쁘게 입으세요.7. 입어야 이뻐요..
'10.1.26 5:18 PM (115.41.xxx.245)조금 불편하시더라도요..한복입기로 맘먹으셨으면요... 속치마를 입어주셔야 이뻐요..
8. 저도
'10.1.26 9:27 PM (125.188.xxx.27)입으면 이뻐요...
9. 안 입으면
'10.1.27 1:49 AM (222.98.xxx.189)맞출때 그렇게 맞추셨는데 그거 안 입으시면 치마가 끌려요.ㅎㅎㅎ
10. 펜
'10.1.27 3:00 AM (221.147.xxx.143)저도 입어요. 안입으면 좀 초라해 보이는 느낌인지라..;;
11. 아나키
'10.1.27 10:24 AM (116.39.xxx.3)속치마 입어야 한복이 예뻐요.
전 시댁갈때도 입고 갔었어요.
지금이야 다 저희집으로 오지만......
입고 허리끈 묶고 손 걷고, 앞치마 하고 일했어요.
그렇게 7년을 줄창 입었더니, 세탁소 아저씨가 한복이 이제 미어진다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