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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빼신분 계신가요?
이유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어쨌든 그분이 얼굴이 넙대대 한편이었는데,
진짜 신기하게 얼굴이 갸름해져서 놀랬던 기억이 있는데요.
며칠전에 딱딱한거 씹지도 않았는데 아래 어금니에 떼워놓았던
아말감? 이 떨어져나갔어요.
거울을 보니 아말감 떨어져나간 자리에 흰색으로 뭔가 또 떼워져있긴하는데요.
이번참에 그냥 아래 어금니를 하나씩만 뽑아버릴까 싶기도 한데요.
어금니 하나씩만 있어도 밥먹는데 불편할거없을거 같고요.
혹시, 어금니 빼신분 계시면 답글 바래요^^
1. ....
'10.1.26 4:33 PM (123.205.xxx.63)이뻐진 사람이야 어금니빼고 교정을 했겠죠.
나머진 윗님 말씀이 다 맞고요.2. 어머
'10.1.26 4:34 PM (222.98.xxx.44)절대 안돼요
어금니를 빼고싶으신 이유가 얼굴 갸름해지는거 때문이세요?
왜 다리나 팔 다쳐서 깁스 하면 근육이 쭉 빠져서 반대쪽이랑은 비교가 안되게 날씬해지지요?
어금니나 사랑니 빼고 얼굴이 작아지는거 같은 이유가
이뽑고 얼마간은 음식먹는게 힘드니깐 근육이 일시적으로 빠져서?그래요
절대로 생니를 뽑는건 안돼요......얼른 병원가서 처치 받으세요
보철물 떨어진 상태로 그냥 방치하면 일이 커질 수 있으니 얼른 병원가세요3. ㅡ
'10.1.26 4:38 PM (125.132.xxx.122)어금니없다고 갸름해지지 않아요.
오히려 홀쭉해서 볼품없어 보이죠...간혹 보조개처럼 들어가 보이기도 한대요.
(이번참에 그냥 아래 어금니를 하나씩만 뽑아버릴까 싶기도 한데요.
어금니 하나씩만 있어도 밥먹는데 불편할거없을거 같고요.)
아흠;; 정말정말 말도안되요.4. 어머
'10.1.26 4:43 PM (222.98.xxx.44)위에 댓글 달았는데요 정말 걱정되서 또 달아요
전 어릴적에 뭣도 모르고 썩은이를 빼서 ㅠ.ㅠ 어금니가 양쪽에 하나씩 없어서 지금 임플란트 할려고 교정중인데요 밥 먹는거 힘들어요....어금니 하나라도 없으면
뺄려고 하는 이 뒤에 어금니가 있으면 이가 도미노처럼 쓰러져요...뭐 순식간에 쓰러지는건 아니지만 ...글구 뺀 자리랑 교합되는 이(아랫니를 뺀다 치면 그 이랑 맞물리는 이)는 이가 맞물리지 않으니깐 빈공간으로 치아가 내려와요......
물론 원글님이 빼고싶다고 해서 그럽시다....하고 빼주는 치과의사는 아마 없을거예요...ㅠ.ㅠ5. 홀쭉이
'10.1.26 4:45 PM (116.46.xxx.29)볼에 살이없이 홀쪽해져서 더 나이들어 보입니다
6. 쌍용아줌마
'10.1.26 5:17 PM (118.223.xxx.132)아는 분이 뺐다는 어금니는 사랑니일 거예요.
그것도 유지하지 못할만큼 누워서 났다거나 고질적으로 썩어서 뺀 걸거예요.
미용을 위해서 어금니를 뺀다는 건 있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 여기에 미리 물어보길
정말 잘하셨어요. 뭐든 처음 그대로가 가장 좋은 겁니다.
아무리 썩어도 가능한 한 빼지 않고 치료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하는 게 옳은 겁니다.7. ..늙어서 고생
'10.1.26 5:25 PM (114.205.xxx.21)합니다...
8. ^^
'10.1.26 5:32 PM (121.161.xxx.42)타이거 jk가 어금니 뺐다고 하죠. 치료비용이 없어서 그랬다고 해요
그래서 발음이 어눌하다고.9. -_-
'10.1.26 5:56 PM (116.39.xxx.132)위험한 생각입니다.
몸무게 줄이고 싶다고 손가락 하나 자르시겠다는 것과 비슷합니다.10. 켁~
'10.1.26 11:09 PM (61.98.xxx.243)하나만 알구 둘은 모르시네요?
저는 어금니를 양쪽에 두개씩 빠졌었는데요.
인플란트 견적잡다 무서워서 몇년을 그렇게 있었어요..
제가 얼굴은 동안인 편이었는데
제 느낌도 이상하게 사진을 찍어도 입주변이 자신이 없는거에요..
작년에 인플란트 하고나니.....
헐~~~~ 보톡스 맞은 것보다 더...통통하니 ...그제서야 얼굴이 자리를 잡더라구요..
지금은 모르시지만 나이 좀더 들어 볼살까지..빠지기 시작하면..절절히 후회하실..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그리고..어금니가 없으니 자꾸 앞니를 의존하게 되어
입술 아랫부분 근육이 발달되어 지금도 아랫입술 양쪽 부분이 볼록하니
보기 싫어요...
절대 뽑지마세요........11. ...
'10.1.27 12:29 AM (121.133.xxx.68)보철이 빠져서...몇일 치과 다녔는데요.
결론은 그냥 놔두지 마시고 바로 가세요.
옆에서 힘들게 치료받으시는 분 보고 느낀 바가
많네요.~~~ 금으로 씌운다고 본뜨느라 임시로 해주었는데...
세끼 밥만 씹어도 넘 아프고 쓰리고... 그저 딱딱한건 앞니로
해결하려니..힘들고 결국 밥만 입에 넣어 녹여 먹었어요.
나중에 가서 다시 처치받았구요. 어금니 하나라도 없슴
밥 씹을 때마다 그 순간 순간 불편함 이루 말할 수 없어요.
고생을 사서 부르시려는 겁니다. 돈들어도 이곳저곳 알아보시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