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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조리

셋째맘 조회수 : 387
작성일 : 2010-01-14 22:01:16
셋째아이 임신해서 2월달 출산예정인 맘인데요...
6세 여아,5세 남아 이렇게 귀여운 두 아가들이 있답니다.
문제는 산후 조리때문에 그런데요...
마지막이라 조리를 잘해야 될거라는 말에 제 자신도 고민이 생깁니다.
첫아이때 둘째아이때 모두 제대로 몸조리를 못해봤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제대로 해보고 싶은 마음에 조리원까지 알아보았는데 2주에 200만원 정도가 들어가더라구요..
에휴~막상 그돈을 써야한다는 일반적인 아줌마 절약정신이 생겨서 고민이 됩니다.
셋째라서 보건소에서 도우미도 2주정도는 오시더라구요..
친정엄마는 너무 연로하셔서 이번에 조리를 해주시기엔 너무 힘드실것 같아요.
2주에 2주 토탈 4주 ....
이렇게 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모유수유를 할것이기때문에 다른 방법을 찾는게 나을까요?
선배님들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IP : 114.200.xxx.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4 10:32 PM (211.212.xxx.97)

    조리원추천해요.
    첫애때는 조리원가는 사람들 이해못했는데 둘째낳고 제가 조리원가보니..마직막조리만은 조리원에서 하길 정말 잘 했다..고 생각했거든요.
    전 첫째는 친정엄마가 해주셨는데 둘째때는 조리원에서 밤엔 낮에 유축한걸로 먹여달라 하고..밤엔 계속 자고 잘 먹어서 그런지 회복이 첫애때보다 빨랐던거 같아요..

  • 2. ^^
    '10.1.14 10:55 PM (112.148.xxx.120)

    조리원 가시는걸 저도 추천!!

    정~ 부담되시면 입주도우미나 출퇴근 도우미를 2-3주 더 쓰세요~
    조리원비용의 1/2 정도면 되더라구요~

  • 3. 저두
    '10.1.15 12:21 AM (122.35.xxx.43)

    조리원 추천이요. 잘찾아보시면 2주에 이백만원선 아래도 많아요. 물론 시설은 좀 별로지만요.
    전 쌍둥이 2주에 이백에 예약했거든요.

    울올케가 작년 10월에 출산후 조리원갔다가 심심하고 답답하다고 집에서 도우미 아줌마로 바꿧는데. 과연 그게 조리가 될까 싶더라구요.
    첫아이라 젓몸살왔는데 도우미 그닥 도움안되었어요. 하시는건 밥하구 애기가 떼쓰면 안아주고 그나마 출퇴근이고 밤엔 도움이 안된다는..
    마지막이시라면 조리원 2주, 도우미 2주가 좋을듯 싶어요.
    그나저나 애들이 문제네요..음.

  • 4. 서른에 애 셋
    '10.1.15 3:23 AM (112.214.xxx.234)

    전 첫애는 출퇴근도우미 3주. 둘째는 친정엄마아빠. 저도 셋째 낳은지 3주째인데 출퇴근 도우미 2주 + 셋째라 구에서 보내주는 도우미 2주 이렇게 4주 조리중입니다...친정엄마 계시고 어차피 모유수유라 밤에 제가 끼고 있어야해서 전 괜찮았어요(제 몸 조리는 거의 못하지만요ㅠㅠ)하지만 정말 엄마몸 조리하려면 조리원 가는게 제일 좋지 싶어요...전 돈때문에 그냥 집에서 하지만 별로 좋진 않네요(전 집에서 일까지 하는지라ㅜㅜ) 애 둘 맡길 곳만 있으면 조리원 꼭 가시라고 하고 싶구요. 애들때문에 안된다면 입주도우미 2주 하시고 2주는 보건소에 연락해서 출퇴근 도우미도움 받음 좋을듯해요...마사지(얼굴,목,배,다리), 산후 체조, 좌욕 좌훈 까지 다 해주시던걸요~ 애들 어린이집 픽업도 다 해주시고. 애들도 봐주시구요..(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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