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둘째 임신이 잘 안되네요. 임신 잘되는 비결 좀...

임신 조회수 : 1,415
작성일 : 2010-01-11 11:45:30
첫 아기가 21개월이구요.

지금쯤 둘째를 가지려고 하는데 6개월정도 계속 실패네요.

첫아이때 피임하다 그만둔 첫달에 계획임신이 되어 우리둘다 참 건강하구나...(그때 저 35, 남편 37살..--;;)
싶었는데 이번에는 영....물론 나이도 더 많아졌죠.(저 38, 남편 40)

암튼 별걱정 안하고 있었는데 점점 걱정이 되네요.

혹시 임신이 잘되는 방법 같은거 있나요?(질문이 좀 어리석죠?^^)

관계가지는 횟수를 배란기간 내내 매일 해야하는지, 이틀에 한번정도가 좋은지...
아침, 밤 어느때가 좋은지...
먹으면 좋다는 음식이 있는지...(또는 피해야할 음식)

혹시나 기왕이면 따라볼려구요.^^
IP : 121.168.xxx.2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1 11:47 AM (211.219.xxx.78)

    주변에 육아 선배들이 얘기해주는 것 보면 임신이 정말 쉬운 게 아니다
    배란기간 내내 하루에 몇 회씩. 아주 자주자주
    남편 코피 터질 때까지 해라 라고까지 조언해줄 정도로 횟수가 중요한가봐요
    아직 시도하신지 얼마 안 되셨으니.. 마음 편히 가지시고 횟수를 조금 더 늘려보셔요 ^^
    예쁜 아가 천사 얼른 찾아오길 빌게요~

  • 2. 음..
    '10.1.11 12:08 PM (116.126.xxx.251)

    전 첫애는 계획하고 다음달에 바로 생겼는데 둘째는 잘 안생기더라구요..몇달을 그렇게 시간보내다가 적극적인 방법으로 병원가서 배란일 받았어요..어떤날은 짐작으로만 알던 배란일하고 좀 날짜가 다르더라구요..

    나이가 있으시면 그냥 병원가서 배란일 받는것도 빠르더라구요..
    28일주기면 생리시작하고 14일쯤이 배란일이니 대략 10일쯤 가서 초음파보고 이틀후쯤에 한번더가서 초음파보고 난포터지는 주사맞으면 36시간후에 배란되더라구요..
    난포터지는주사까지 맞을경우 정확한 시간까지 예상되니까 편하던데요..
    전 의사선생님이 새벽시간을 맞춰주셔서 당황스러웠어요..울아들 그때는 아침에 일어날수있는 시간이라서요^^;;

    둘째가 아니면 나이가 있는경우에는 생리한지 며칠안되서부터 배란촉진주사를 맞으라고 권하기도 하더라구요..전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배란촉진주사까지 권하던데 싫다고 했구요..
    배란촉진주사맞으면 태아보험못든다고 해서 싫었구 불임도 아닌데 주사까지 맞는건 싫었어요..

    그냥 막연히 배란일 즈음이다라고 생각하고 매일 한다는건 좀 무리더라구요..갑자기 일이 생기기도 하구요..그러다가 배란일 놓치기도 하구요..

  • 3. 검사를 받아보세요
    '10.1.11 12:13 PM (116.34.xxx.164)

    저도 첫째가 같은 개월수에 둘째 임신 시도 중인데요,,
    전 병원가셔서 검사 먼저 받아 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어요
    전 첫째를 결혼 3년 만에 임신해서 4년되는 해에 낳았는데.. 그동안 전문 불임병원을 안다니고 한약먹고 침맞고 그랬는데.. 잘 안됐어요.. 그러다가 불임전문병원에서 피검사를 했는데 유즙분비 호르몬 수치가 정상보다 높아서 임신이 안 되는거였더라고요.. 혹시 원글님도 호르몬수치들이 비정상이여서 안 될 수도 있고하니 병원을 생리 2~3일되는 날 꼭 방문 해 보세요..
    전 지금 호르몬은 약으로 정상 수준으로 유지했고 클로미펜을로 난포키운 다음 난포터지는 주사 맞고 기다리는 중이예요~

  • 4. ..
    '10.1.11 12:17 PM (118.33.xxx.112)

    배란일에 집중 공략하는거죠뭐. 꼭 남편분 발사(?)하시고, 애기들 안 흐르게 엉덩이 들고 계시는거 잊지마시구요-_-

  • 5. 배란일
    '10.1.11 12:53 PM (118.220.xxx.66)

    을 포함한 앞뒤로 7일정도를 주구장창 하고 벽에 다리올리고 주무세요...

  • 6. 검사동감
    '10.1.11 1:16 PM (210.94.xxx.1)

    저도 위에 검사받아 보라는 분과 동감이예요. 민간요법도 내 몸 상태를 정확히 알고서 해야 되는거지 일단 내몸 상태를 확실히 알고 시작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700 불륜이 싫어요 2 새댁 2010/01/11 1,426
513699 꽉 쫄리는 빤쯔 고무줄 늘리는 방법 없나요? 3 혹시 2010/01/11 2,093
513698 아이피 여쭤봅니다 2 아이피 2010/01/11 414
513697 맞춤법 문의 드려요!! 3 부끄러워요 2010/01/11 337
513696 정말 내집을 갖고싶다 1 나도 내집을.. 2010/01/11 652
513695 권태기 극복 비법 좀 알려주세요. 3 머리끝부터발.. 2010/01/11 888
513694 "지금 위원들이 전원위원회에 용산참사 관련 안건을 직접 올리려 하는데 무슨 수를 써서라도.. 1 사랑이여 2010/01/11 205
513693 회사 옮기고 싶은데, 채용공고도 없네요. 아줌마는 원래 취직이 이렇게 안되는건가요. 3 지겨워 2010/01/11 733
513692 초딩 1학년인데 유학가면 어떨까요? 4 기러기 2010/01/11 649
513691 대기업의 힘에 1 침묵하는 기.. 2010/01/11 327
513690 병원개원하려는데, 건물계단이.....(정보 추가했습니다. 조언부탁드려요) 29 도움좀 2010/01/11 1,704
513689 임재범 '고해' ㅠ 3 추천 2010/01/11 1,929
513688 새 아파트 입주하는데.. 새집증후군 걱정되요..ㅠㅠ 8 시냇물소리 2010/01/11 691
513687 둘째출산..예정일보다 빠르셨나요? 9 ... 2010/01/11 1,084
513686 올림픽유치하라고 사면했다는데, 그는 아무생각도 없고.... 2 솔이아빠 2010/01/11 322
513685 많이읽은글에 있는 정신세계 특이한 ..그 글에...박모씨? 3 튼튼글.정신.. 2010/01/11 1,196
513684 안마의자 사용해보신분 2 안마의자 2010/01/11 599
513683 세상에서 제일 똑똑하고 부러운 여자 17 이미 졌다 2010/01/11 9,114
513682 코스트코 하베스트 푸룬쥬스,트뤼플 프렌치 초콜렛 가격이 요즘 얼마인가요? 2 염치불구하고.. 2010/01/11 1,785
513681 딸과함께하는 서울여행 추천좀 해주세요. 1 서울구경 2010/01/11 608
513680 역시 사람은 직접 겪어봐야 아는듯. 5 .. 2010/01/11 1,750
513679 둘째 임신이 잘 안되네요. 임신 잘되는 비결 좀... 6 임신 2010/01/11 1,415
513678 텅텅 빈 제설함… 서울 조마조마 4 verite.. 2010/01/11 453
513677 코코몽 녹색놀이터 할인권 아시는분 3 ^^ 2010/01/11 2,810
513676 무주심님 택배 어디 이용하시나요? (장터감귤) 3 안오는데 2010/01/11 340
513675 뭐보세요? 2 요즘드라마 2010/01/11 458
513674 얼굴이 하얗게 일어났어요..어째요? 4 이게 뭔일이.. 2010/01/11 1,062
513673 번호 이동 사기 당한 것 같아요.ㅠㅠ 1 사기 2010/01/11 817
513672 닉슨 "한국전쟁은 일본에 관한 전쟁" 2 verite.. 2010/01/11 421
513671 완전쫙쫙늘어나는 청바지..요즘엔 안파나요~ 4 그냥 스판기.. 2010/01/11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