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떻게 확인해야 하나요...물건이 도중에 멈췄네요.

택배대란 조회수 : 2,380
작성일 : 2010-01-09 19:10:50
가습기가 망가졌는데 고치는 값이 너무 비싸
저렴한 걸로 추천받아 하나 주문했어요.
아이가 건조하면 코피를 잘 흘리는지라 부탁했더니
판매자께서 바로 다음날 배송 보내셨던데
부산에서 대전까지는 하루만에 도착하고는
대전에서 이틀째 머물러 있네요.(배송상황 조회결과)
한진택배구요.
어제는 워낙에 택배가 밀린다니까 하루정도는 여유 갖고 기다리는 맘으로 전화하고픈 걸 참았는데
오늘은 고객센타는 시간 지났다고 전화 안받고
대전지역 담당자도 전화 안받고...
물이 뚝뚝 떨어지는 축축한 빨래 널어놔도
수증기가 다 위로만 올라가는지 아침마다 가족들 캑캑거리는데
답답하네요.
여기는 서울이에요.
한진택배가 유독 이런가요?
IP : 125.187.xxx.1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에요
    '10.1.9 7:13 PM (218.232.xxx.175)

    지금 전국적으로 택배가 아주 난리에요.
    하루 밀리는 건 정말 예삿일인 것 같아요.
    전 의정부에서 6일날 보낸 택배를 오늘 받았어요.
    보통 그정도 거리면 당일이나 그 다음날 배송되는데
    송장 조회해보니 물류센터에 이틀, 기사가 이틀 가지고 있었더라구요.
    cj택배였구요 집에 오셨는데 정말 마음이 짠했습니다.

  • 2. 택배대란
    '10.1.9 7:18 PM (125.187.xxx.175)

    그렇군요...생물 배송 기다리는 분들은 속이 바짝바짝 타겠어요.
    저도 캔커피라도 몇 개 준비해두고 택배기사님 오시기를 기다려야 겠네요.

  • 3. .
    '10.1.9 7:23 PM (59.11.xxx.142)

    오늘 또 눈이내리네요...

    다행히 어제 주문한 쌀이 조금전에 도착했어요.
    택배 받으면 드리려고 미리 비닐봉지에 귤 몇개 넣어서 준비해뒀다가 드리니까 좋아하시네요...

  • 4. 대전
    '10.1.9 7:27 PM (221.140.xxx.175)

    여기도 대전인데 월요일 눈 엄청 오던날도 택배가 왔습니다.

    이번 주 내내 인터넷으로 살 물건들이 많았는데 참고 있는 중입니다.

  • 5. 택배대란
    '10.1.9 7:30 PM (125.187.xxx.175)

    천재지변이나 마찬가지라 택배기사님에 대한 원망은 없어요. 오히려 안쓰럽죠...
    다만 여기는 서울인데 대전에서 이틀동안 꼼짝 않고 있으면 서울 우리집까지 오는데 또 얼마나 걸릴지...급한 물건이다 보니 자꾸만 기다리게 되네요.

  • 6. 不자유
    '10.1.9 7:43 PM (110.47.xxx.120)

    7일에 산지에 주문한 쌀이 오늘 택배로 도착했던데요.
    저는 빨라도 월요일쯤에나 오지 않을까 했는데...
    한@택배가 좀 늦다고, 아까도 어떤 분이 글 쓰셨던 것 같아요

  • 7. 에구
    '10.1.9 8:08 PM (211.192.xxx.220)

    저 어제 밤 12시 30분에 택배 받았답니다.
    남편과 tv를 보고있던터라 자연스럽게(?) 받았습니다만 물건 받고나서 시계 보고 헉..하고 놀랐네요 무슨 명절도 아니고..
    택배아저씨들 정말 고생이 많으시네요

  • 8. 안타깝지만
    '10.1.9 9:03 PM (58.226.xxx.73)

    어쩔 수없는 것같아요.
    저희집은 신문요 요번주 내내 아침9시넘어 옵니다.
    주택가와 아파트가 섞여있는 동네라서 신문배달하시는 분이 아주 애를 먹으시나봐요.
    어쩌겠어요.
    이런 혹한기에도 배달해주시는 게 그저 고마울 뿐이요.

  • 9. 또 눈이 왔어요
    '10.1.9 10:28 PM (211.243.xxx.12)

    저도 배송중이라고 뜨기는 그제부터 되어있더니 오늘 문자 왔더라구요.
    오늘 배송된다고. 오늘 밤에야 들어갈 것 같아 오늘은 안된다고 했더니 내일은 괜찮냐고
    내일도 일한다고 하더군요.
    동네골목은 아직도 난리예요. 이젠 방법도 없는듯 하고요. 눈이 다져져서 얼어 붙은데다
    윗부분은 슬러시상태라 엄청 미끄러워요.
    택배기사님들 참 고생한다 싶어요. 기다리는 택배는 sc로지스예요.

  • 10. ..
    '10.1.10 11:13 AM (125.188.xxx.65)

    한진택배 거의 1주일만에 받았어요...서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280 어떻게 확인해야 하나요...물건이 도중에 멈췄네요. 10 택배대란 2010/01/09 2,380
513279 엠비와 노무현 대통령 차이점 10 ㅎㅎ 2010/01/09 711
513278 믿는게 왜 이렇게 힘들까요? 3 2010/01/09 642
513277 초2 전래.명작동화 어디꺼 보여주시나요~ 2 다 6.7세.. 2010/01/09 476
513276 영화관에 애들 콜라는 안사주면 안될까요? 5 모처럼외출 2010/01/09 748
513275 쌀 주거니 받거니 하는데 2 지금 무한도.. 2010/01/09 686
513274 아바타 별로셨던 분~~!! 16 괜찮아 2010/01/09 1,491
513273 기부천사 글 삭제되었나요?그런데 솔직히.. 27 나도삐딱 2010/01/09 1,402
513272 전 노무현 전 대통령님 좋아요...^^ 5 전 좋아요... 2010/01/09 572
513271 배에 근육생기게 하는 난이도 젤로 낮은 운동 5 추천해주세요.. 2010/01/09 1,147
513270 머리결 좋아질 수 있나요? 11 ... 2010/01/09 1,598
513269 경주에 초등1데리고 갈려고 하는데요.. 2 방콕 2010/01/09 398
513268 오늘 어이없던 일... 107 ... 2010/01/09 8,752
513267 (급)꼬막 삶았는데 입을 하나도 안 벌렸어요 8 먹어도 될까.. 2010/01/09 1,516
513266 아이출산 때 하는 제대혈 보관 하는 게 좋은가요? 4 ... 2010/01/09 672
513265 오늘 허리 다쳐서 일어나기가 너무힘들어요-급하네요..답변좀달아주세요... 12 허리 2010/01/09 847
513264 공구하는 소다 너무비싼거아니에요?? 10 공구 2010/01/09 1,467
513263 놀이치료 기관 추천 3 놀이치료 2010/01/09 456
513262 전세사는데 중간에 집주인이 바뀌었어요. 계약서문제.. 8 세입자 2010/01/09 955
513261 전분가루대신 찹쌀가루 넣어도 될까요? 4 궁금 2010/01/09 4,088
513260 우리결혼했어요에 지금 나오는 쇼파 어디껀가요? 궁금 2010/01/09 870
513259 머핀 실패의 원인이 무엇일까요? 5 베이킹어려워.. 2010/01/09 981
513258 곶감 정말 맛있어요 ^^! 1 ... 2010/01/09 742
513257 새해 첫 주말 방앗간이야기.. 2010/01/09 270
513256 아내가 돌아왔다 에서요 2 드라마 2010/01/09 1,371
513255 독일출장 간다는데.. 3 ..... 2010/01/09 906
513254 토즈d백 카멜색? 오렌지색?문의(사용중이신분들 답변부탁드려요) 5 지름신작렬 2010/01/09 2,509
513253 하나있는 시아주버님이 싸이코에요. 2 미운시아주버.. 2010/01/09 1,405
513252 소피 마르소 6 눈이 또 오.. 2010/01/09 1,866
513251 또 눈오네요. 11 좀 지겹다... 2010/01/09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