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들 통로에 앉혀서 책읽히지 맙시다

대형서점에서 조회수 : 874
작성일 : 2010-01-07 13:15:18
요즘같은방학때
서점에 가면 아주 짜증이 납니다
통로를 가로막고 책읽는(주로 만화) 아이들..
애기에게 구연동화하는 엄마도 있고..
날추운데 따뜻하고 공짜인건 알지만
제발 그러지 맙시다
IP : 110.35.xxx.1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윗님
    '10.1.7 1:32 PM (61.253.xxx.205)

    그 이야기랑은 사정이 다르지요
    책 읽으라고 구비되어있는 의자가 있는데도
    사람들 통행에 불편을 주면서 바닥에 앉아서 그러는지 참 ;;;;
    자리가 없으면 서서 보든지 해야죠

  • 2.
    '10.1.7 1:40 PM (203.218.xxx.156)

    전 제일 싫은 게 책장에 기대 앉아서 책도 못찾게 막고 있는 거요. 어쩌라는 건지...
    그 앞에서 계속 얼쩡대도 본 척도 안하고 부동자세로 전혀 비키질 않아서
    직원에게 얘기했더니 직원이 오니 후다닥 비키더군요.
    애들 책코너 뿐 아니라 애들책 가지고 다른 조용한 코너로 이동도 하더라구요.
    책 읽고 싶고 읽히고 싶으면 도서관을 가야지 왜 서점에서 그러는지..
    마트에서 시식코너 앞에 죽치고 앉아 먹고만 나오는 거랑 똑같아 보여요.

  • 3. 그러게요
    '10.1.7 1:44 PM (211.36.xxx.83)

    왜 서점에서 아이들 책을 읽히고 몇시간씩 읽도록 하는지 전 이해가 안됩니다
    도서관에 가면 될텐데,,
    서점에 비해 새책이 아니구 헌책인거 빼고는 도서관도 나름 괜찮은데,,
    (주말마다 서점대신 도서관 이용하는 7살 5살 엄마입니다)

  • 4. 그러네요
    '10.1.7 1:55 PM (121.191.xxx.146)

    도서관 가면 될 것을 왜들 서점서 피난민 행세를 하고들 있는지 모르겠네요

    애들 서점 데려가서 통로에 앉히고 구연동화 해 주시는 엄마들 보면 저도 뭐라고는 못하고 썩 좋아보이지는 않더라구요
    자기 자식 귀하다고 여러 사람 다니는 통로 다 막아서고 공짜로 책 읽고 아무데나 던져놓고 나오고..
    애들 동화책 코너 가보면 찢어지고 손때 묻어서 돈주고 사오기 싫은 책도 많더라구요
    재고 한 권 남았다고 해서 짜증났더랬죠
    남한테 피해 안주는 인성이 책과 친구되는 것보다 먼저 가르쳐야 할 것이 아닌지!

  • 5. 마트에서두
    '10.1.7 2:11 PM (61.102.xxx.125)

    사람들이 다니는 길 한 가운데에
    카트 두지 마셨으면 해요

  • 6. 어제
    '10.1.7 2:46 PM (220.88.xxx.254)

    대형서점에서 할머니가 손자에게 한참을 읽어주는데
    아이는 아이대로 큰소리로 묻고 떠들고
    엄마는 챙피한지 딴데가 있고...
    말소리는 교양이 뚝뚝 떨어지던데ㅉ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503 키큰 초등아이 옷은 어느 브랜드 사세요? 7 허당이엄마 2010/01/07 1,448
512502 린나@ .동양@직 아니면 안될까요? 3 가스렌지 2010/01/07 451
512501 집에 들어오는걸 무서워하는게 아니라.. 14 궁금 2010/01/07 1,891
512500 삼성전자 ps 이번엔 얼마나 나올까요 13 궁금이 2010/01/07 12,284
512499 혹시 어느 미용실일까요??? 최강희 헤어.. 2010/01/07 353
512498 스칸디아가구와 마들렌 상점 가구중에서 6 초등1학년입.. 2010/01/07 4,603
512497 장롱, 책상, 책장, 식탁, 침대, 소파 전부 사려면 4 백화점으로?.. 2010/01/07 1,281
512496 8시간 40분 대수술 견딘 나영이 "정말 고마워요" 17 세우실 2010/01/07 1,484
512495 멸치다시국물 냉장시켜두고 2주일.... 괜찮을까요? 9 건망증 2010/01/07 804
512494 차사는데 현대카드 꼭 만들어야 할까요? 10 카드 2010/01/07 1,150
512493 목욕탕 에피소드.. 19 시민광장 2010/01/07 2,059
512492 이모, 해리가 쓰고 나온 모자+장갑 갖고싶어요. 5 착한 이모 2010/01/07 978
512491 기본에 충실히 천천히 영어해도 늦지 않을까요? 조바심 나요 6 초3아이 2010/01/07 1,030
512490 걸어서 오셨어요 ㅠㅠ 11 택배아저씨가.. 2010/01/07 2,120
512489 밥물5일째.. 4 예뻐지고파... 2010/01/07 956
512488 국 1인분만 끓이는 요령이 있을까요? 9 국끓이기 2010/01/07 1,640
512487 희망수첩에 나왔던 순창 고추장과 같은 회사 된장 드셔보신 분 계시나요?? 1 고추장 2010/01/07 648
512486 주거용 오피스텔 어떤가요? 6 오피스텔.... 2010/01/07 1,452
512485 요즘은 아이들 줄넘기도 돈 주고 시키나요? 18 줄넘기 2010/01/07 1,526
512484 사고싶은게 없어요. 2 새댁 2010/01/07 728
512483 2.4가지신분 게세요? 1 그랜져 2010/01/07 458
512482 어린 아기 있는 집들.. 남편분들이 얼마나 도와주세요 ? 2 두아이맘` 2010/01/07 458
512481 삼성전자사장 "아이폰,극성스런 네티즌 덕에 잘팔려" 18 세우실 2010/01/07 1,241
512480 애들 통로에 앉혀서 책읽히지 맙시다 6 대형서점에서.. 2010/01/07 874
512479 (급)상가집 꽃배달 괜찮은곳 소개 좀 해주세요 3 꽃배달 2010/01/07 1,123
512478 친한 친구를 소개팅 시켜 주려다가 되려 기분만 상했어요. 27 다신 소개팅.. 2010/01/07 3,913
512477 30대후반부터에 우리 82님들은... 9 만약에 2010/01/07 1,535
512476 용달 서비스 이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2 질문 2010/01/07 401
512475 세컨드카로 기아 쏘울 어떨까요? 5 쏘울이뻐요 2010/01/07 1,351
512474 01/07뉴스!'음란죄'지드래곤검찰소환&전지현동성애연기&'국민' 때문에 쇠고기 협상.. 1 윤리적소비 2010/01/07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