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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열차 여행해보신분 계세요????

눈꽃열차 조회수 : 925
작성일 : 2010-01-05 18:53:42
겨울 방학 내내 아무데도 못가고 애들하고 지지고 볶고 이렇게는 못보내겠습니다.
애도 저도 머리가 터질것 같네요..
어디든 하루 다녀오고 싶은데 눈꽃열차 광고가 눈에 들어오네요.
요즘 눈도 많이 오고 열차타고 눈구경 하고 싶어요.
무박이고 가격도 저렴하고..
다녀오신 분 계시면 어디가 좋은지 도움 말씀 좀 주세요.
IP : 110.9.xxx.2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0.1.5 8:25 PM (123.111.xxx.19)

    아주 오래전에 가봤는데요..거의 하루종일 기차타고 있다고 생각하심 되요. 눈은 원없이 본것같고..강원도 산골로 기차가 가다보니...새롭고 낯선 느낌..좋더군요. 근데 잘못하면 지루해요. 같이 있음 좋을 사람들과 가면 너무 좋을 것 같구요..아닌 사람들과 가면 지루하고..
    중간중간 내리는데 것도 색다르고 좋아요. 강원도 풍속같은 것 꾸며놓은 곳도 있고 나물같은 것도 팔고..눈썰매도 탔고..젤 높은 곳에 있는 역도 갔었구요..
    한번 정도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연인이면 너무 좋을 것 같구...ㅎㅎㅎ

  • 2. 쪼야
    '10.1.5 9:11 PM (114.207.xxx.83)

    2년전에 친구들이랑 갔었는데 그때 1월초였는데 눈이 하나도 없었어요
    기차타고 원주인가에 내려서 여행사에서 마련한 버스타고 몇곳 구경은 했는데
    기차 버스 타고 이동한 시간이 하도 길어서 기억에 안 남아요
    다만 친구들이랑 수다떨고 재미있었던 기억만 있네요 아이들과는 지루할것 같아요

  • 3. 솔이
    '10.1.5 9:18 PM (222.239.xxx.108)

    3년 전에 남친과 함께 갔었어요. 여행은 부담스럽고, 기분전환이나 하자 하고 갔었는데,
    눈이 내려 있긴 했었는데 아침부터 밤에 돌아올 때까지 하루 종일 기차만 탔던 기억으로 남았어요. 얘기하는 것도 잠깐이지, 하루 종일 타고 있으면서 밥 먹고, 조금 얘기하다 잠 들고, 또 밥 먹고 얘기하다 잠 들고...잠깐 내려서 장터 구경도 하는데 기억에 남진 않네요.. 정 가실 데 없으시면 가세요.^^

  • 4. 오래전에 갔었는데.
    '10.1.5 9:34 PM (110.12.xxx.169)

    눈꽃열차 라는게 미리미리 한달전쯤 예약을 해놔야해서 떠나는날 눈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하루종일 열차에 앉아서 수다떨다 오는것....
    산간 오지에 잠깐 내려서 사진찍고 돌아왔어요.

    우리는 친구들 모임에서 갔기때문에 오랜만에 친구들과 하루종일 수다떨며
    지냈는데 큰 기대는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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