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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을 배우려는데요..
집에서 맛있는 빵,과자,케익 만들어 먹을 정도로 배우려는데
회사가 잠실역 주변이라 문화센터는 시간이 안맞아
개인이 운영하는 베이킹 스튜디오를 알아봤는데 수강료가 꽤 비싸네요.
아무것도 안해본 생초보인데 베이킹 스튜디오부터 다녀도 되는건지
초보자가 시작하기 좋은 과정 있으면 추천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1. 행복
'10.1.5 4:31 PM (59.9.xxx.55)집에서 만들어 먹을 정도라면 그냥 독학하시는것도 괜찮아요.
네이버 베이킹 카페 몇군데 가입해서 레시피,과정등 보시고 따라하시다 좀 하실줄 알게되신후 필요한 부분이 있으심 그것만 배우는것도 괜찮구요^^2. 나바빠^^
'10.1.5 4:36 PM (121.167.xxx.231)제 친구가 이번에 선릉역에 베이킹 스튜디오 오픈했는데 생각 있으심 쪽지 주세요. 아님 송파 여성 문화 회관 이런데도 저렴하게 배울실수 있어요.
3. ..
'10.1.5 4:41 PM (211.61.xxx.22)주변이나 인터넷 글 같은 거 보면 독학해서 배운 분들은 실패율이 높은 편이에요.
잠실역 주변이면 강동, 송파에 요리학원이 있으니까 직장인반으로 저녁반 배워보세요.
체계적으로 배우면 빵, 케익, 쿠키 같은 경우엔 어떤 레시피를 갖다놔도 다 만들 수 있어요.4. 저도
'10.1.5 4:48 PM (121.182.xxx.156)직접 배우시기를 권해 드려요.
글로 배우는 베이킹에는 아무래도 놓치는게 있어서 어느정도 수준이 되면
글로 배우는 베이킹이 당연해 집니다.
처음에 길을 어느 길로 들었는가에 따라서 수준은 많이 달라져요.
여유 있으시면 개인에게 배우시기를 더 추천해요.
아니면 요리학원 같은 곳이요.
문화센터는 체계적이지 않고, 여성문화회관 같은 곳은 심하게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밀려서 밀가루도 못 만져 보기도 합니다.
제가 위에 언급한 내용은 다 경험한 내용이에요 ㅎㅎ
처음부터 선생님을 잘 만나면 그게 돈도 아끼고 실력도 업시키고 재료도
버리지 않는겁니다.
그럼 즐거운 베이킹 하세요 ~ (베이킹 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인사하더라구요)5. 동감
'10.1.5 4:57 PM (220.79.xxx.115)몇 가지 기본 아이템은 직접 배우시는 게 좋아요.
빵의 발효 정도나, 케잌 계란 거품을 어느 정도 내는지, 쿠키 반죽 질기 등은
직접 보고 해보셔야 감이 오거든요.
홈베이킹 책 한 권 정도 보시고, 개인 강좌 중에 코스 말고
필요하신 아이템(식빵, 생크림케잌, 땅콩쿠키..이런 식으로 )별로
신청하셔서 들으셔도 좋을 것 같네요.6. 후..
'10.1.5 4:59 PM (61.32.xxx.50)저도 직장다니는데요, 퇴근하고 밥먹고 정리하고 빵, 쿠키 만들어 놓고 아침에 먹고 출근해요.
빵타지아 책보고 하는데 자주 하다보니, 아~ 이 재료는 이렇구나 하고 혼자 감탄하곤해요.
이젠 제가 조금씩 재료 조절하면서 만들고 있어요.
자격증 딸거 아니고 재미로 집에서 좋은 재료로 먹고 싶어 시작했는데 그냥 쉽게 생각하고 만들어요.
이젠 반찬도 만들어 보려고 불멸의 밑반찬 책 주문했어요. ㅎ7. 베이킹
'10.1.5 5:41 PM (121.147.xxx.151)저도 처음에 인터넷만 보며 독학했어요.
쿠키에서 시작해서 케익 파이 빵으로
이젠 발효빵까지도 약간 뻥튀김한다면~~
자유자재로 만들수 있는 정도죠^^
혼자 인터넷에서 이것 저것 배워서 습득했지만
정말 자격증 딸일 아니면
제과재빵 판매사이트에 기본적으로 올라 있는 레시피 중
쉬운 쿠키부터 시작하시면 절대로 어려운 일 아니에요.
오히려 베이킹 수업료로
꼭 필요하고 편리한 기구를 좀 더 구입하는게
베이킹을 좀 더 쉽게 만들어주는 지름길이에요.
쿠키나 케익이나 빵이나 한가지씩만 익히면
좀 복잡하거나 재료가 다를 뿐 그게 그거구요.
제가 처음에 두 세달 인터넷으로 이것 저것 해보다가
베이킹 스튜디오 등록했다가 좀 실망했었죠.
제가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게 아니라
기본적인 것만 해주더군요.
제가 도움 받았던 인터넷 카페는 빵 닷컴이라고
쥔장이 베이킹의 기본이 되는 것을 상세하게 설명해 놓으시고
댓글에서 또 배우고
암튼 전 책 한 권없이 모두 인터넷 상에서 배웠어요.
그렇게 할 수 있답니다.8. ...
'10.1.5 5:42 PM (222.101.xxx.205)저도 직접배우기 한표..
저는 인터넷 뒤적거리면서 배웠는데요 실수도 여러번해야
실력도 쑥쑥 늘어납니다. 비싸게 배우시지 마시고 블로그나
베이킹재료파는 사이트보면 상세히 잘 나와있어요.9. ^^
'10.1.5 5:57 PM (115.140.xxx.175)전 혼자 인터넷보고 하다가 멋진 케이크에 대한 로망으로 개인에게 배웠는데
다행히 공방을 처음 시작한분이라 약간 싼가격에 제가 원하는 품목을 배웠어요.
그래서 돈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많은 베이킹 스튜디오 품목들과
가격을 보면 수업 못들을것 같아요~
그 강습비로 재료 사서 10번(5번정도면 될거에요)을 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옵니다.
그리고 발효빵이나 기초지만 어려운 제누와즈 같은건 처음에 힘들거든요~ 또 정말 좋아하는데 잘안되는 품목을 선택해서 1년 초보기간 지나고 원데이 클래스식으로 배우는게 좋을것 같아요.10. 제생각
'10.1.5 6:01 PM (59.10.xxx.132)제 생각에도 직접 인터넷으로 보고 배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처음이라 두려우시겠지만 저는 돈내고 배운 것보다 제가 인터넷으로 연구하면서
실력이 월등히 늘었어요^^ 이젠 다들 빵집차리라고 아우성할 정도로요..ㅋㅋ
싸이클럽에 '정윤정'Home Sweet Home
조애니스트,불루벨,콜린 등의 사이트 외에도 쿠키모리사이트에서 '매스컴'쪽에 보면
잡지에 올린 레서피 그대로 있고 따라하기 되게 좋게 돼있어요.
'ciabaker'로도 검색해 보시고, 발랄가또,쿠킹노아(요리위주이지만 베이킹도 있음) 등등
검색만 하시면 공부할 곳 천지랍니다^^
게다가 만드는 법도 어찌나 모두들 친절하신지 저는 인터넷으로 모든 것을 배웠습니다^^
(급해서 돈주고 배우긴 했는데 나중에 보니 인터넷에 팁으로 아주 자세하게 다 나와있더라구요)
책도 참고하시면 좋은데, 저는 김영모시리즈 추천합니다.11. 제생각
'10.1.5 6:08 PM (59.10.xxx.132)위에 잘못된 부분입니다(죄송)
싸이클럽 정윤정 옆에 쓴 홈스윗홈은 불루벨님꺼고 정윤정클럽은 'Sweet Home Bakery'일거예요. 정신이 없네요.
그리고 ^^님 말씀대로 강습비로 재료나 도구 사시고 어느 정도 지나서 원데이클래스도 괜찮아요.레꼴두스같은데서요.
블로그도 잘 들어가야지 협찬만 왕창 하는데는 공동구매의 유혹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ㅠㅠ
저는 그래서 협찬 받고 공구하는데는 잘 안 들어갑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