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제가 큰딸이다 보니 물어 볼때도 없고 해서 여기에 물어 볼까 합니다.
여동생이 결혼을 하는데요...제가 냉장고를 선물로 사 줄려고 합니다.
그런데 엄마한테도 축의금 해야 하나요...
여동생이 진주 목걸이를 사줬다고 해서 제가 귀걸이를 사 주겠다고 했습니다.
좀 알려 주세요...부탁 드립니다.
여동생이 결혼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속이 좁은 언니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엄마한테 서운 함이 느껴집니다.내 결혼 할때는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신경도 많이 쓴것
같지 않은데 말입니다.
여기에 하소연은 조금 했습니다.
눈길이 많이 미끄럽네요...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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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결혼식 축의금"
큰딸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10-01-05 16:15:38
IP : 61.77.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5 4:20 PM (59.9.xxx.55)큰딸.....제 평생에 제일 벗어버리고싶은 짐이져.
어려서부터 큰딸이라는 이유만으로 항상 양보하고,,집안일 다 하고,,동생 숙제도 공부도 다해주고..
전 학원도 포기하고,,결혼도 저한테 있는걸로만 겨우.
이제 동생 결혼해야하는데 직장생활 그리 오래하고도 제 결혼에 홈쇼핑에서 20만원짜리 사준 동생 둘이 하나씩 결혼할때마다 2~300이상은 해줘야 친정엄마가 만족해주실듯.
남편보기 넘 미안해요.
그래도 이것까지만 해주고남 나도 이젠 동생들 하는만큼 또같이 하면된다...생각하면서 위안삼아요.2. 냉장고
'10.1.5 4:23 PM (119.67.xxx.242)여동생 결혼에 냉장고하시면 충분하지요..
따로 엄마께 안하셔도 됩니다..여유가 많다면야 두루하시면 좋겠지만..3. 서민
'10.1.5 4:28 PM (203.234.xxx.13)대게 그렇게 해요..가전제품하나 해주면 잘 하신거에요~~
4. 가은맘
'10.1.5 4:32 PM (125.186.xxx.163)저도 막내라서 언니들이 결혼할때 가전제품 하나씩 책임져줬어요! 따로 축의금은 안하셔도 상관없어요~^^
5. 네
'10.1.5 4:56 PM (121.144.xxx.212)냉장고 하심.. 당연히.. 축의금 안하시는거 아닌가요?
저도 언니들이.. 하나씩 가전해줬고..
너무너무 고마웠는데..
축의금을 것도 엄마한테 해야하냐니..
안하셔도 됩니다.6. 나도장녀
'10.1.5 7:10 PM (58.141.xxx.215)저도 여동생 결혼식에 가구셋트 해 주었네요.
제 사촌동생들도 가구 셋트 해주더라구요.
친정 형편에 따라서 나 사는 형편에 따라서 마음쓰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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