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베이킹을 배우려는데요..

초보자 조회수 : 1,128
작성일 : 2010-01-05 16:28:26
베이킹을 처음 시작하려는데요 자격증을 따려는 건 아니구
집에서 맛있는 빵,과자,케익 만들어 먹을 정도로 배우려는데

회사가 잠실역 주변이라 문화센터는 시간이 안맞아
개인이 운영하는 베이킹 스튜디오를 알아봤는데 수강료가 꽤 비싸네요.

아무것도 안해본 생초보인데 베이킹 스튜디오부터 다녀도 되는건지
초보자가 시작하기 좋은 과정 있으면 추천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IP : 219.254.xxx.1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
    '10.1.5 4:31 PM (59.9.xxx.55)

    집에서 만들어 먹을 정도라면 그냥 독학하시는것도 괜찮아요.
    네이버 베이킹 카페 몇군데 가입해서 레시피,과정등 보시고 따라하시다 좀 하실줄 알게되신후 필요한 부분이 있으심 그것만 배우는것도 괜찮구요^^

  • 2. 나바빠^^
    '10.1.5 4:36 PM (121.167.xxx.231)

    제 친구가 이번에 선릉역에 베이킹 스튜디오 오픈했는데 생각 있으심 쪽지 주세요. 아님 송파 여성 문화 회관 이런데도 저렴하게 배울실수 있어요.

  • 3. ..
    '10.1.5 4:41 PM (211.61.xxx.22)

    주변이나 인터넷 글 같은 거 보면 독학해서 배운 분들은 실패율이 높은 편이에요.
    잠실역 주변이면 강동, 송파에 요리학원이 있으니까 직장인반으로 저녁반 배워보세요.
    체계적으로 배우면 빵, 케익, 쿠키 같은 경우엔 어떤 레시피를 갖다놔도 다 만들 수 있어요.

  • 4. 저도
    '10.1.5 4:48 PM (121.182.xxx.156)

    직접 배우시기를 권해 드려요.
    글로 배우는 베이킹에는 아무래도 놓치는게 있어서 어느정도 수준이 되면
    글로 배우는 베이킹이 당연해 집니다.

    처음에 길을 어느 길로 들었는가에 따라서 수준은 많이 달라져요.

    여유 있으시면 개인에게 배우시기를 더 추천해요.
    아니면 요리학원 같은 곳이요.

    문화센터는 체계적이지 않고, 여성문화회관 같은 곳은 심하게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밀려서 밀가루도 못 만져 보기도 합니다.

    제가 위에 언급한 내용은 다 경험한 내용이에요 ㅎㅎ

    처음부터 선생님을 잘 만나면 그게 돈도 아끼고 실력도 업시키고 재료도
    버리지 않는겁니다.

    그럼 즐거운 베이킹 하세요 ~ (베이킹 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인사하더라구요)

  • 5. 동감
    '10.1.5 4:57 PM (220.79.xxx.115)

    몇 가지 기본 아이템은 직접 배우시는 게 좋아요.
    빵의 발효 정도나, 케잌 계란 거품을 어느 정도 내는지, 쿠키 반죽 질기 등은
    직접 보고 해보셔야 감이 오거든요.
    홈베이킹 책 한 권 정도 보시고, 개인 강좌 중에 코스 말고
    필요하신 아이템(식빵, 생크림케잌, 땅콩쿠키..이런 식으로 )별로
    신청하셔서 들으셔도 좋을 것 같네요.

  • 6. 후..
    '10.1.5 4:59 PM (61.32.xxx.50)

    저도 직장다니는데요, 퇴근하고 밥먹고 정리하고 빵, 쿠키 만들어 놓고 아침에 먹고 출근해요.
    빵타지아 책보고 하는데 자주 하다보니, 아~ 이 재료는 이렇구나 하고 혼자 감탄하곤해요.
    이젠 제가 조금씩 재료 조절하면서 만들고 있어요.
    자격증 딸거 아니고 재미로 집에서 좋은 재료로 먹고 싶어 시작했는데 그냥 쉽게 생각하고 만들어요.
    이젠 반찬도 만들어 보려고 불멸의 밑반찬 책 주문했어요. ㅎ

  • 7. 베이킹
    '10.1.5 5:41 PM (121.147.xxx.151)

    저도 처음에 인터넷만 보며 독학했어요.
    쿠키에서 시작해서 케익 파이 빵으로
    이젠 발효빵까지도 약간 뻥튀김한다면~~
    자유자재로 만들수 있는 정도죠^^

    혼자 인터넷에서 이것 저것 배워서 습득했지만
    정말 자격증 딸일 아니면
    제과재빵 판매사이트에 기본적으로 올라 있는 레시피 중
    쉬운 쿠키부터 시작하시면 절대로 어려운 일 아니에요.

    오히려 베이킹 수업료로
    꼭 필요하고 편리한 기구를 좀 더 구입하는게
    베이킹을 좀 더 쉽게 만들어주는 지름길이에요.

    쿠키나 케익이나 빵이나 한가지씩만 익히면
    좀 복잡하거나 재료가 다를 뿐 그게 그거구요.

    제가 처음에 두 세달 인터넷으로 이것 저것 해보다가
    베이킹 스튜디오 등록했다가 좀 실망했었죠.
    제가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게 아니라
    기본적인 것만 해주더군요.

    제가 도움 받았던 인터넷 카페는 빵 닷컴이라고
    쥔장이 베이킹의 기본이 되는 것을 상세하게 설명해 놓으시고
    댓글에서 또 배우고
    암튼 전 책 한 권없이 모두 인터넷 상에서 배웠어요.
    그렇게 할 수 있답니다.

  • 8. ...
    '10.1.5 5:42 PM (222.101.xxx.205)

    저도 직접배우기 한표..
    저는 인터넷 뒤적거리면서 배웠는데요 실수도 여러번해야
    실력도 쑥쑥 늘어납니다. 비싸게 배우시지 마시고 블로그나
    베이킹재료파는 사이트보면 상세히 잘 나와있어요.

  • 9. ^^
    '10.1.5 5:57 PM (115.140.xxx.175)

    전 혼자 인터넷보고 하다가 멋진 케이크에 대한 로망으로 개인에게 배웠는데
    다행히 공방을 처음 시작한분이라 약간 싼가격에 제가 원하는 품목을 배웠어요.
    그래서 돈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많은 베이킹 스튜디오 품목들과
    가격을 보면 수업 못들을것 같아요~
    그 강습비로 재료 사서 10번(5번정도면 될거에요)을 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옵니다.
    그리고 발효빵이나 기초지만 어려운 제누와즈 같은건 처음에 힘들거든요~ 또 정말 좋아하는데 잘안되는 품목을 선택해서 1년 초보기간 지나고 원데이 클래스식으로 배우는게 좋을것 같아요.

  • 10. 제생각
    '10.1.5 6:01 PM (59.10.xxx.132)

    제 생각에도 직접 인터넷으로 보고 배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처음이라 두려우시겠지만 저는 돈내고 배운 것보다 제가 인터넷으로 연구하면서
    실력이 월등히 늘었어요^^ 이젠 다들 빵집차리라고 아우성할 정도로요..ㅋㅋ

    싸이클럽에 '정윤정'Home Sweet Home
    조애니스트,불루벨,콜린 등의 사이트 외에도 쿠키모리사이트에서 '매스컴'쪽에 보면
    잡지에 올린 레서피 그대로 있고 따라하기 되게 좋게 돼있어요.
    'ciabaker'로도 검색해 보시고, 발랄가또,쿠킹노아(요리위주이지만 베이킹도 있음) 등등
    검색만 하시면 공부할 곳 천지랍니다^^
    게다가 만드는 법도 어찌나 모두들 친절하신지 저는 인터넷으로 모든 것을 배웠습니다^^
    (급해서 돈주고 배우긴 했는데 나중에 보니 인터넷에 팁으로 아주 자세하게 다 나와있더라구요)
    책도 참고하시면 좋은데, 저는 김영모시리즈 추천합니다.

  • 11. 제생각
    '10.1.5 6:08 PM (59.10.xxx.132)

    위에 잘못된 부분입니다(죄송)
    싸이클럽 정윤정 옆에 쓴 홈스윗홈은 불루벨님꺼고 정윤정클럽은 'Sweet Home Bakery'일거예요. 정신이 없네요.
    그리고 ^^님 말씀대로 강습비로 재료나 도구 사시고 어느 정도 지나서 원데이클래스도 괜찮아요.레꼴두스같은데서요.
    블로그도 잘 들어가야지 협찬만 왕창 하는데는 공동구매의 유혹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ㅠㅠ
    저는 그래서 협찬 받고 공구하는데는 잘 안 들어갑니당^^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648 애들 화상영어 해보신분 계신가여? 3 엄마 2010/01/05 646
511647 아파트를 월세주면 세금을 얼마나 내나요? 3 세금 2010/01/05 3,528
511646 남편이 골프배우고싶어하는데요 돈마니들지않나요? 12 하마 2010/01/05 1,478
511645 오늘 같은날 초등학생을 불러다 시험을 보다니 ㅠㅠ 3 예비 6학년.. 2010/01/05 743
511644 아우...이넘에 눈~~~~~ㅠㅠ 5 엄마 2010/01/05 652
511643 의과대학합격하자마자 자살.... 62 슬퍼요.. 2010/01/05 23,766
511642 신혼이에요~! 결혼후 부모님 용돈은 얼마를 드려야 할까요? 17 어른이되자 2010/01/05 2,868
511641 예산전쟁 후유증 2 세우실 2010/01/05 248
511640 레시피에 쇼트닝이나 마가린 4 뭘로대체하나.. 2010/01/05 642
511639 인강만 사용하려면 어떤 사양의 컴을 사야하는지? 5 고딩맘 2010/01/05 486
511638 보내는택배 수거를 안해가네요... 하는곳 있으면 알려주셔요 7 택배... 2010/01/05 642
511637 금발이 너무해 보신분...조언구함 1 제시카팬 2010/01/05 778
511636 간음하지 말라 10 누구누구랑 2010/01/05 1,679
511635 마키노차야...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 있나요? 딸기벌레 2010/01/05 412
511634 대만 여야, '美쇠고기금지' 의기투합 10 부럽다 2010/01/05 406
511633 베이킹을 배우려는데요.. 11 초보자 2010/01/05 1,128
511632 바이올린 잘 아시는 님 좀 봐 주세요. 3 부탁이요! 2010/01/05 552
511631 5억짜리 아파트에 1억5천 은행융자 껴 있는 집 전세 놓으려는데요. 3 계산.. 2010/01/05 1,435
511630 산후조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얼마나? 2010/01/05 428
511629 요즘 혹시 브라보 부대라는 것도 있나요? 4 뒤늦게후기 2010/01/05 764
511628 "여동생 결혼식 축의금" 6 큰딸 2010/01/05 1,498
511627 운전 조심하세요. 아.. 2010/01/05 475
511626 명절에 어른들 어디까지(?) 용돈을 드려야 하는건가요? 9 궁금.. 2010/01/05 1,200
511625 1억대출에 아파트사는거 무리겠죠?? 18 서민 2010/01/05 3,090
511624 헐렁하게 입으면 살이 더 찌는거 같아요. 2 ... 2010/01/05 773
511623 집안 분위기 차이 (수정) 90 2010/01/05 11,421
511622 대명콘도랑 한화콘도 어디가 좋은가요? 13 궁금맘 2010/01/05 2,768
511621 40고개가 힘들어서일까요? 6 희망 2010/01/05 1,680
511620 면세점... 1 dbwk 2010/01/05 606
511619 영재교육원 합격 후 꼭 학원다녀야 하나요? 2 초등맘 2010/01/05 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