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원 합격 후 꼭 학원다녀야 하나요?
작성일 : 2010-01-05 15:55:09
811219
저희 아이도 덜컥 수학에서 합격을 했습니다.
혼자 수학 문제집을 풀기만 했지,학원은 아예 보내지도 않았구요.
미안하고 대견하고''''.
근데 주위에서 다들 학원 보내야 따라 간다고 합니다.
얼마나 어렵겠어요.
형편상 보낼 수도 없고'''.
달리 방도가 없을까요?
한학년 선행해 놓으면 될까요?
IP : 118.45.xxx.2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5 4:16 PM
(119.203.xxx.40)
영재교육원 사이트에 질문 남겨 보세요.
담당 선생님이 답변 주실것 같은데요.
우리아이는 중학생인데 2년 다녔거든요.
영재원에서 고등학교 개념을 수업시간에 배우기는 했는데
수학학원 안다니고 (잘해서는 아니고) 2년 수료 합니다.
2. 선배
'10.1.5 4:33 PM
(125.178.xxx.71)
제가 알고 있기로는 영재원에서는 선행해서 문제를 푸는 곳이 아닙니다.
그러나 엄마들의 욕심에 또는 그곳에서도 경쟁을 시키고 싶어서 선행을 시킵니다.
저의 아이는 이제 고등학생이니 우리 아이 다닐 때와는 많이 달라졌겠지만 그래도 그 취지는 똑같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희 아이도 선행을 하나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수학 과학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 재미난 그 쪽 관련 서적을 많이 사 주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더 관심을 보이게 되더군요.
선행을 하지 않았지만 그 곳에서 배우는 공부에 뒤쳐지지 않고 잘 했어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일주일에 한번 하는 교육이라 많은 것을 배우지는 못합니다.
영재원 엄마들 모임을 저는 나가지 않았는데 그 곳에 나가게 되면 자연 선행하기 위해 정말 많은 정보가 오고 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재원 다닌 아이들은 그 때부터 특목고 준비를 하게 됩니다.
아이가 똑똑한 만큼 가르치는 것에 상처가 되는 일이 많아요.
남들 만큼 못 시켜서 상처 되고 또 다른 똑똑한 아이와 비교되서 상처가 되고요.
요즘 영재원에 들어가기 위해 학원도 다니며 준비 한다고 하는데 학원에 다니지 않고 그 곳에 들어 갔다면 정말 수학을 잘하는 아이입니다.영재원 혼자힘으로 들어간 아이라면 선행 혼자서도 잘 할 거예요.그 쪽 관련 재미 있는 책들을 도서관이나 책방에서 많이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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