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영재교육원 합격 후 꼭 학원다녀야 하나요?

초등맘 조회수 : 875
작성일 : 2010-01-05 15:55:09
저희 아이도 덜컥 수학에서 합격을 했습니다.
혼자 수학 문제집을 풀기만 했지,학원은 아예 보내지도 않았구요.
미안하고 대견하고''''.

근데 주위에서 다들 학원 보내야 따라 간다고 합니다.
얼마나 어렵겠어요.
형편상 보낼 수도 없고'''.
달리 방도가 없을까요?
한학년 선행해 놓으면 될까요?
IP : 118.45.xxx.2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5 4:16 PM (119.203.xxx.40)

    영재교육원 사이트에 질문 남겨 보세요.
    담당 선생님이 답변 주실것 같은데요.
    우리아이는 중학생인데 2년 다녔거든요.
    영재원에서 고등학교 개념을 수업시간에 배우기는 했는데
    수학학원 안다니고 (잘해서는 아니고) 2년 수료 합니다.

  • 2. 선배
    '10.1.5 4:33 PM (125.178.xxx.71)

    제가 알고 있기로는 영재원에서는 선행해서 문제를 푸는 곳이 아닙니다.
    그러나 엄마들의 욕심에 또는 그곳에서도 경쟁을 시키고 싶어서 선행을 시킵니다.
    저의 아이는 이제 고등학생이니 우리 아이 다닐 때와는 많이 달라졌겠지만 그래도 그 취지는 똑같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희 아이도 선행을 하나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수학 과학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 재미난 그 쪽 관련 서적을 많이 사 주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더 관심을 보이게 되더군요.
    선행을 하지 않았지만 그 곳에서 배우는 공부에 뒤쳐지지 않고 잘 했어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일주일에 한번 하는 교육이라 많은 것을 배우지는 못합니다.
    영재원 엄마들 모임을 저는 나가지 않았는데 그 곳에 나가게 되면 자연 선행하기 위해 정말 많은 정보가 오고 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재원 다닌 아이들은 그 때부터 특목고 준비를 하게 됩니다.
    아이가 똑똑한 만큼 가르치는 것에 상처가 되는 일이 많아요.
    남들 만큼 못 시켜서 상처 되고 또 다른 똑똑한 아이와 비교되서 상처가 되고요.
    요즘 영재원에 들어가기 위해 학원도 다니며 준비 한다고 하는데 학원에 다니지 않고 그 곳에 들어 갔다면 정말 수학을 잘하는 아이입니다.영재원 혼자힘으로 들어간 아이라면 선행 혼자서도 잘 할 거예요.그 쪽 관련 재미 있는 책들을 도서관이나 책방에서 많이 보여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633 간음하지 말라 10 누구누구랑 2010/01/05 1,679
511632 마키노차야...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 있나요? 딸기벌레 2010/01/05 414
511631 대만 여야, '美쇠고기금지' 의기투합 10 부럽다 2010/01/05 406
511630 베이킹을 배우려는데요.. 11 초보자 2010/01/05 1,128
511629 바이올린 잘 아시는 님 좀 봐 주세요. 3 부탁이요! 2010/01/05 552
511628 5억짜리 아파트에 1억5천 은행융자 껴 있는 집 전세 놓으려는데요. 3 계산.. 2010/01/05 1,437
511627 산후조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얼마나? 2010/01/05 428
511626 요즘 혹시 브라보 부대라는 것도 있나요? 4 뒤늦게후기 2010/01/05 765
511625 "여동생 결혼식 축의금" 6 큰딸 2010/01/05 1,498
511624 운전 조심하세요. 아.. 2010/01/05 475
511623 명절에 어른들 어디까지(?) 용돈을 드려야 하는건가요? 9 궁금.. 2010/01/05 1,200
511622 1억대출에 아파트사는거 무리겠죠?? 18 서민 2010/01/05 3,092
511621 헐렁하게 입으면 살이 더 찌는거 같아요. 2 ... 2010/01/05 773
511620 집안 분위기 차이 (수정) 90 2010/01/05 11,423
511619 대명콘도랑 한화콘도 어디가 좋은가요? 13 궁금맘 2010/01/05 2,770
511618 40고개가 힘들어서일까요? 6 희망 2010/01/05 1,680
511617 면세점... 1 dbwk 2010/01/05 606
511616 영재교육원 합격 후 꼭 학원다녀야 하나요? 2 초등맘 2010/01/05 875
511615 [오늘의 눈] 민주당 진정으로 싸웠는가/이창구 정치부 기자 3 세우실 2010/01/05 274
511614 등기소 몇시까지 하나요? 2 ... 2010/01/05 1,799
511613 시어머님에게 며느리인 저는 가족인가요? 식모인가요? 39 저도 2010/01/05 7,030
511612 추가)소원이 있다면, 한국주부들을 전부 집안에서 끌어내고 싶어요. 90 여자란 2010/01/05 7,146
511611 청담 어학원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10 초등맘 2010/01/05 4,018
511610 누가 그럤나요? 13 ..... 2010/01/05 1,492
511609 성인 스키바지 추천해 주세요 3 급해요 2010/01/05 427
511608 폴리에틸렌은 환경호르몬 거의 않나온다던데.. 1 남편왈 2010/01/05 1,042
511607 2차신플접종...콧물많고, 기침가래.하는데..맞출수 있나요? 신플접종 2010/01/05 223
511606 시어머님이 생일 챙겨주신다는데 부담스러워요.. 5 .. 2010/01/05 701
511605 동주전자를 떼워야 하는데 어디에 맡겨야 하나요? 고민 2010/01/05 239
511604 저 밑에 20억 가진 거지라는 댓글을 보고..... 12 ... 2010/01/05 2,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