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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연가 보고 있어요!

겨울 연가 조회수 : 571
작성일 : 2010-01-04 18:05:44
오랫동안 벼르던 겨울 연가를 보고 있어요.



오늘은 눈이 너무 많이 내려 좀 그렇지만

지금이랑 너무나 잘 어울리는 드라마네요.



일본의 중년들이 홀딱 반했다는 게 이해가 되요.

얼굴살이 통통한 최지우가 참 잘 어울리고

옷은 또 어찌 그리 멋진지 모르겠어요. 지금봐도 하나도 촌스럽지가 않아요.


배용준의 매력을 여지껏 몰랐는데

알 것 같아요.

큰 남자의 체격과 중성적인 목소리와 소년의 얼굴이 섞인 배우더라구요.


첫사랑의 기억들,

야스나리의 설국을 떠올리는 배경,


서정적인 풍경과

단순하면서도 함축적인 대사,

맞춤한 음악,

평생 만날까 말까한 배역을 맡은 배우들이

어우러져

마음을  움직입니다.



IP : 125.149.xxx.1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4 6:12 PM (211.106.xxx.101)

    뒤로 갈수록 이상하지만
    앞부분은 정말 걸작입니다.
    오늘 눈길을 헤치며 돌아다니다 보니
    겨울연가 생각이 절로 나네요.
    애들 잠든 후에 1회라도 다시 봐야겠어요.

  • 2. 후..
    '10.1.4 6:23 PM (121.134.xxx.150)

    앞부분이 참 좋았죠.
    배용준이 안경안쓰고 나온 어린 시절.
    최지우의 어린시절.
    또 박용하의 어린시절.
    겨울연가나 가을동화나 어린시절이 주는 그 풋풋함과 짠...함이 강점!!
    뒤로갈수록 좀 이상킨해요.ㅋㅋ

  • 3. .
    '10.1.4 10:00 PM (121.136.xxx.189)

    딱 10회까지만 ..그 이후엔 진부하죠.
    고등학교 시절이 젤 멋졌죠...

  • 4. 감동..
    '10.1.4 10:16 PM (119.71.xxx.60)

    참 아름다운 드라마였죠
    첫 사랑의 아련함과 순수함이 넘 가슴을 울리는...
    정말 겨울연가보면서 안타까워서 눈물 많이 흘렸던 기억이 나네요
    배우들의 연기가 넘 잘어울리고 좋아서 그때 이후로 배용준씨의 팬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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