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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유태인들은 유태교인들끼리만 결혼하나요?
미드 섹스앤더시티의 샬롯도 유태인과 결혼하기위해 개종하잖아요.
유태인들은 종교가 다르면 결혼을 못할 만큼 킅 결격사유가 되나요?
종교가 달라서 서로의 집안에서 완강히 반대 할수는 있지만
유태교는 아예 유태교인이 아니면 결혼 할 자격도 없는 신분(?)인지 궁금하네요.
1. //
'09.12.17 1:06 PM (112.151.xxx.152)그렇지는 않은 거 같던데요.
제가 아는 여자분(미국인)은 지금 나이가 58세이신데 남편이 유태인이거든요.
그런데 개종안하고 결혼식도 유태식으로 하지 않았다 했어요.
그네들은 결혼을 해가 진 다음에 하죠.
그런데 그게 흔하고 쉬운 일은 아닌가 보더라구요.
남편 집에서 난리가 났었다고 했었어요.2. 굳세어라
'09.12.17 1:17 PM (116.37.xxx.202)전에 영미문화의 이해라는 강의를 들었는데.. 그때 교수님이.. 호주에 있을때 제자가 유대인인데 상당히 잘생기고 똑똑하고 예의바르고 해서 참 아꼈다고 하더군요.. 키도 크고 한국말도 꼬부라진 한국말이 아닌 한국사람처럼 한국말을 구사하고.. 이 친구가 한국여자를 참 좋아했다고 하더군요. 것도 키크고 정말 예쁜 한국여자만.. 그래서 한국여자랑 결혼하겠지 했는데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청첩장을 않줘서 달라고 강제로 얻어서 갔는데.. 키작고 못생긴 유대인여자였다고 하더군요.. 결국 그들끼리 결혼하더라는.. 더욱더 놀란건 그 식장에 온 하객들이 롤스로이스를 비롯 금은보화로 치장하고 차도 다 명품끌고 오더라는.. 원래 아무리 친해도 유대인이 아니면 결혼식장에 초대를 않한다 하더군요.. 그리고 유대인이 부자라는 말을 실감했다고 하시던데요.
3. 옆집부부도
'09.12.17 1:22 PM (71.176.xxx.56)여자분은 유태인이고, 남자분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두분 다 종교가 카톨릭이던데요. 뭐 사람 나름, 집안나름 아닌가 싶어요.
4. 유태인들이
'09.12.17 1:29 PM (211.230.xxx.147)순수 혈통을 유지 하려는 의지를 높이 사요
학살을 그리 당했으니 유태인들이 기를 쓰고 순수 혈통을 원하려는 의지가 강하겠죠
정말 우수한 민족인건 맞는거 같아요 그래도 본인들의 인생 들이니 뭐 선택하기 나름이겠지만5. ...
'09.12.17 1:46 PM (119.64.xxx.151)제가 아는 미국인 여자는 유태인인데 한국 남자랑 결혼했어요.
유태인도 각각이예요.6. 생활방식
'09.12.17 1:47 PM (203.147.xxx.49)정통유대교 종교와 관습을 보면 비유대인이 적응하고 살기 거의 불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안식일에는 전자제품을 만지면 안돼요.
스위치는 물론 승강기 버튼도 못만져요.
공동현관키가 전자키라면 자기 집인데도 못들어가고, 딴사람이 지나갈때까지 기다립니다.
고기랑 유제품은 절대 함께 먹으면 안되기때문에
고기를 담았던 접시에 치즈를 담는 것 마저도 금기시 합니다.
아예 그릇, 식기까지 따로 두고 살고...
완전 딴 세상이죠.7. //
'09.12.17 2:01 PM (112.151.xxx.152)정통유대교를 지키는 사람 부류들이 있죠. 그런데 모든 유태인들이 다 그런건 아니예요.
정통을 고집하는 종교가 다른 부류들이랑 살기 힘든 건 어디 유대교만이 그런가요?
불교, 유교(이건 학문이긴 하지만), 이슬람교...
정통만을 고집하면 다들 다른 문화랑 융화되기 힘들걸요.
지금 전세계에 살고 있는 유태인들은 나름 그 사회와 자신들의 전통을 잘 조화시켜서 살고 있는 걸로 알아요.
혈통을 지키려는 의지도 많지만 입양도 하고.. 뭐 다른 사람들이랑 똑같이 삽니다.
그리고 결혼식에 유대인 아니면 초청안하나요...?
^^... 저는 다녀왔는걸요..8. ^^
'09.12.17 2:06 PM (124.50.xxx.58)미국 살때 영어선생님이 쥬이쉬셨어요.
그 선생님 말씀으로는 유대교는 자식을 키움에 있어 유대종교를 가진 사람이 해야한다는 믿음이 있다네요.
자녀를 양육하는 엄마의 종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데요,
그래서 남자는 다른 종교의 여자와 결혼할 수 없고, 여자는 다른 종교의 남자와 결혼가능하대요..
청렴한 방식으로 생활하시고 건전한 봉사활동을 하시던 샐리선생님(이 이름이 할머니세대 이름이라더군요..)
영어를 가르쳐주시던 대신 유대교에 대한 얘기도 많이 하셨어요.. 성탄절과 다른 하누카.. 그리고 7일동안 불을 밝히는 촛대..이야기..
여튼 제가 가졌던 쥬이쉬(경제력으로 미국을 쥐락펴락하고, 중동분쟁의 핵??)에 대한 생각들도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드셨던 분이세요..9. 켁
'09.12.17 2:37 PM (220.94.xxx.12)댓글을 보니 유태인이 우수하다는 글이 있군요 전혀 동의 안합니다. 오히려 악의축이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지들끼리 모여서 다 해먹는것이 우수한것인가요?
주변에 이스라엘 회사나 사람이랑 일을 하면 성을 간다는 엔지니어들 엄청 많답니다. 너무 과도한 유태인이나 이스라엘에 대한 환상은 금물!!!!!10. 후..
'09.12.17 3:22 PM (61.32.xxx.50)캐나다있을때 유대인 친구는 와이프가 중국인이었어요.
그 친구가 파티를 좋아해서 주말에 가끔 가곤했는데 교회는 안다니더군요.
둘 다 변호사라 막돼먹지는 않았을거고, 요즘 세대는 많이 변하지 않았을까요?11. 정통이고 뭐고
'09.12.17 6:08 PM (89.84.xxx.80)간에 미래에 종교는 마이너리티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종교는 결국 끝이 '알리바바와 40명의 도둑질' 현상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