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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들 보셨어요?
아침에 늦잠 자느라 조조를 놓쳤다구요ㅠㅠ
82통신원님들
윤여정, 고현정 나오는 여배우들 보셨으면 귀뜸 좀 해 주세요
1. 그냥...
'09.12.10 9:26 PM (125.184.xxx.62)지금 막 보고 왔어요. 내용은 별로 없어요. 언론에 인터뷰 나온 기사가 거진 다예요. 하지만 예쁘고 매력있는 여배우들을 한꺼번에 보니 눈은 즐겁더군요.
2. 그저
'09.12.10 9:30 PM (221.153.xxx.47)그렇네요.
지루하진 않았어요.3. 저도
'09.12.10 10:09 PM (118.217.xxx.173)볼만 했어요
2012 이런 스케일 큰 드라마틱한 영화에 비하면
저런것도 영화가 되나 싶기도한데
6명 배우 캐릭터도 재밋고 엄청 다채롭진 않지만 여배우 보는재미도 잇고
대사들도 재밋어요
영화인지 현실인지 모를정도로 연기들이 리얼해서 더 재밋더라구요
마치 현실을 찍어 놓은것 같아요
남자들은 지루해죽을것 같은 영화인것 같아요4. 그냥
'09.12.10 10:58 PM (116.41.xxx.159)'섹스 앤더 시티' 정도의 느낌 좋아하시는 분들은
괜찮을 것 같아요.
전 괜찮았어요.
여배우들 보는 재미도 있구요.
개인적으로 이미숙씨가 제일 멋졌어요.5. ^-^
'09.12.10 11:10 PM (116.42.xxx.111)안그래도 보려구요^-^
6. .
'09.12.11 12:59 AM (222.110.xxx.21)별루. 여배우들끼리 수다떠는 내용이 다예요. 마케팅 잘해야 성공하겠단 생각.
왜 거기서 싸움이 종결됐을까? 의아했어요. 머리 좀 잡아줄 줄 알았는데ㅋ7. 영화
'09.12.11 9:14 AM (124.138.xxx.3)저도 어제 직장 동료들과 봤는데요...
느낌은 솔직히 2%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
웃긴장면(대사)도 있었지만, 중간에 다소 지루하기도 했고, 고현정과 싸우다 뛰쳐나갔던 최지우가 별다른 이유나 설명없이 얼마후 기분풀고 들어온게 잘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원래는 여배우를 7명 캐스팅 했었다는데, 막판에 말도 없이 안나온 배우(감독의 인터뷰기사 중 나온 내용)가 누굴지 무지 궁금했어요...(혹시 아는 분 있나요?^^)8. ...
'09.12.11 10:10 AM (115.95.xxx.139)이영애 아닐까요?
9. 전 생각대로라고
'09.12.11 2:27 PM (210.221.xxx.57)보기 전에 이런 영화일거라고 생각한대로였어요.
스토리는 그저 배우들을 보여주기위한 껍딱일 뿐
그녀들 각자의 모습을 보는 것으로 즐거웠어요.
제가 싫어하는 배우는 역시...싫어할 만하더군요.ㅎㅎ10. 혹시
'09.12.11 2:31 PM (112.151.xxx.72)손예진 아닐까요?
11. 이재용
'09.12.11 2:37 PM (122.37.xxx.197)좋아하는데..
쫌 실망..
그동안의 가쉽을 하도 들어선가 딱 거기까지..
왁자지껄 분위기가 노래 한자락 눈이 오는 풍경 그리고 단체사진으로 마무리되는거까지 식상 지루..
무릎팍만 안봤어도 쫌 흥미로울텐데..무릎팍도사나 10아시아 인터뷰 확장판..12. ^^
'09.12.11 2:41 PM (128.134.xxx.85)나오려다 안나온 배우는 송혜교예요.
씨네 21 감독 인터뷰에 나오는데
일정이 늦어지면서 스케줄이 겹쳐서 못나오게 되었대요.13. ..
'09.12.11 3:04 PM (211.179.xxx.165)조조로 보고 왔어요... 카메라가 흔들려서 중간에 앉았음에도 머리가 띵~ 나중엔 메스껍기 까지....;; 빈혈이 있어서 그런지 원....
남자들은 정말 지루해 할것 같구요...대사가 많아서 여자인 제가 나중엔 좀 머리아프더군요...ㅎㅎ 말이 많아...
근데 재밌었어요...ㅎㅎㅎ 실제 모습같은 영화...14. 아직
'09.12.11 3:38 PM (210.205.xxx.195)안봤지만...
비디오로 보면 딱 맞을 영화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15. 비디오로도
'09.12.11 3:52 PM (125.135.xxx.227)흔드는 영화나 드라마는 안봐요..
어지러워서..
흔들어서 뭘 얻겠다는 얕은 생각 자체가 싫어요...16. ..
'09.12.11 4:07 PM (114.206.xxx.118)조조로 할인 왕창 받아 보면 모를까, 제 돈 다 주고 보긴 아까와요.
빈혈있으신 분은 보지 마시구요. 조조로 공짜 커피 받아 먹으면서 봤는데 첨부터 끝까지 어찌나 화면이 흔들리는지 중간에 나갈까 고민했어요.
속이 메스껍더라구요. 제 달팽이관이 이상한지..겨우 참으면서 봤어요. 솔직히..
내용은 그냥 토크쇼 하나 본 느낌? 배우들 개런티는 좀 들었겠지만 그거빼곤 정말 제작빈 얼마 안들었겠더라구요. 첨부터 끝까지 스튜디오 한 장소..촬영도 무지 쉬웠을거 같공~17. 전
'09.12.11 4:20 PM (125.57.xxx.158)같이 보기로한 친구가 펑크 내는 바람에 혼자 봤는데 개인적으로 무지 제 취향이었습니다.
가벼우면서도 감성적이고 깔끔하고...
저도 친구들과 그렇게 수다 떨고 싶더라구요.
드뎌 우리나라도 이런 소재와 주제의 영화가 나오다니 심히 반갑고 기쁨니다.
일상의 시시껍절한 부분이 영화가 되다니 아주 맘에 듭니다.18. 원글이
'09.12.11 4:30 PM (125.149.xxx.147)저 봤습니다.
별로였어요.
중간에 많이 어지럽고 메스꺼웠구요.
이재용 감독에게 관심많았는데,
역시 재주만으로는 오래 못가는 것 같아요.
아니면 한국 영화판이 그 정도로 위축되었기 때문이라서 그런지 영화가 별로였습니다.
이미숙의 카리스마 넘치는 미모와,
윤여정의 알차게 산 사람만이 풍기는 분위기
하늘의 복을 타고난 고현정을 갖고 만든 영화라기엔 실망스러웠어요.
다만 김옥빈이 신비로운 얼굴과 육덕넘치는 몸을 가진 배우라는 것을 알게 되어 좋았어요.
하지만, 뭐 꼭 워낭소리, 괴물같은 영화만 있으라는 법 없잖아요.
상복처럼 검은 옷을 입은 당대 최고의 배우들을 몰래보는 재미는 분명했구요.19. 저도
'09.12.11 8:26 PM (220.118.xxx.101)여자 네명이 봤는데 둘이 코까지 골면서 자서 민망했어요.
연예인에 관심 없음 정말 지루할듯해요.
남자들은 정말 ...
제발 남친 데리고 가서 고문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