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이 아들 입히던 거라고 오리털파카를 2개주셨어요...
그런데 많이 더럽더라구요... 항상 싼 가격의 체인세탁점만 간혹 이용하는데 이번엔 큰맘먹고 찌든때 신경써달라는 말씀과 함께 동네세탁소에 맡겼습니다.
오늘 저녁에 가지고 오셨는데 2개 13,000원에 앞부분이 잘 안 빠지더라구요 하시면서 주시네요...
거실에 펼쳐놓고 보니 헉~~~~ 원래상태그대로~~도저히 입혀서 내보지도 못할 상태...
어떻해요? 공짜로 다시한번 드라이 더해달라고 해야할까요? 그렇게 해주실까요?
심란해서 파카를 거실에 펼쳐놓고 쳐다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큰 맘먹고 드라이 맡긴 오리털파카때가 그대로...
속상한 맘 조회수 : 1,153
작성일 : 2009-12-10 20:17:58
IP : 203.128.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구입
'09.12.10 8:23 PM (112.148.xxx.205)오리털은 원래 물빨래 하는겁니다
세탁기 돌리세요
잘 말려서 탁탁 털어주면 털 살아납니다
세탁소 맡겨도 때 안빠짐..
집에서 빨아야 잘빠져요..2. 딸기
'09.12.10 8:29 PM (125.132.xxx.237)실력 좋은곳 알아보고 맡기세요
제 신랑 꺼는 새옷 되서 왔거든요...3. 이런.
'09.12.10 8:52 PM (112.149.xxx.12)오리털은 기름이라서 드라이하면 보온성 떨어지고 다시 부풀지 않는다 하는데,......
세제 풀어서 솔로 살살 부분적으로 밀어주고, 세탁기에 평소처럼 돌려줘요. 그래도 됩니다.4. 전에
'09.12.10 10:21 PM (122.202.xxx.103)82에서 얻은 정보인데요,
때밀이수건을 손에 끼고 더러운 부분에 빨래비누를 바른다음 비벼서
세탁기에 빨면 깨끗해지던데요.5. ^^
'09.12.10 10:50 PM (122.34.xxx.204)낼 다시 한번 부르세요 때가 그대로 있다고요 저희 동네에서는 미안하다 하시며
다시 해주셨어요 얼룩을 빼는 약제가 따로 있다고 하시더군요 ^^6. ..
'09.12.11 2:50 AM (75.183.xxx.153)기름때 같으면 그릇닦는 세제 물타서 연하게 만들어 칫솔에 묻혀서 살살 털듯이 솔질해보세요
그외 과일물이나 김치물등은 드라이기 안에 들어갔다 나오면 잘 안지워져요.
그리고 물세탁 하세요 나중에 잘 말리면 됩니다 탁탁 털어주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