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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등교 아르바이트비 얼마쯤 드리면 될까요?

맘~ 조회수 : 2,118
작성일 : 2009-12-10 19:52:33
내년에 아이가 초등입학이라 등교아르바이트 해주실  아파트주민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일단 의향이 있다고 하시는분은 계신데 아직 서로 금액에 대해선 이야기를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아침 7시40분에 제가 그 집에 아이를 데려다주면 8시20분까지 아이를 데리고 있다가(40분 정도 보호하는 셈이겠네요) 학교까지 등교시켜주는 건데요 얼마드리면 적당할까요?
참고로 월~금요일까지(토욜은 제외)고 학교는 단지내는 아니지만 정문 바로 코앞이구요.
대충 제가 생각한 바로는 10만원이면 괜찮은건지,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아이돌보미 써비스가 시간당 5천원정도더라구요. 아이돌보미랑 똑같이 계산하긴 그렇지만 대신 전 한시간이 아니라 40분이니까  이래저래 그냥 같이 쳐도 되지 않을까 해서;;;;
토요일 제외하면 한달 대략 20일 정도니 토탈 10만원이란 계산이 나오네요..)
어떨까요? 너무 실례인 금액일지,,아님 적정한 금액인지 의견 들어보고 싶습니다..
IP : 115.136.xxx.2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10 8:00 PM (211.49.xxx.91)

    그렇게 계산하시면 안될것 같아요 ㅠㅠ 최소 20만원은 생각하셔야.........

  • 2. 행복
    '09.12.10 8:07 PM (59.9.xxx.55)

    아이등 등하교 시켜주는 부업 언젠가 방송에서도 나왔었죠.
    1시간기준 1만원으로.
    등,하교,학원데려다주기,병원들려주기등등 포함해서해주더라구요.

    이런계선에서 늘 있는 문제는 쓰는 사람은 쓰는 시간만 생각한다는거라^^;

    40분동안 아이데리고 있다가 학교가 아무리 가까워도 데려다주고 돌아오면 1시간은 그냥 될꺼같기도하구요.
    실제 1시간이라해도 일하는 사람 입장에선 전후로 다른일 못하고 준비하느라 깨지는 시간 생각하면 차라리 하루에 몰아서 10시간일하는게 낫지.
    1시간 일하자고 매일 움직이는게 일하는 사람입장에선 무지 번거로울꺼같아요^^;

  • 3. 맘~
    '09.12.10 8:11 PM (115.136.xxx.27)

    네..근데 전 다른건 아니고 등교만 부탁드리는 거여서요..
    주변에 건너건너 아는 사람 물어보니 등+하교에 아침까지 먹여주는 걸로 해서 15만원 드린다고 하시더라구요..
    같은 아파트주민이라서 직업적으로 오셔서 봐주시는 분보단 아무래도 더 적게 드린다고 하던데 아닌가요?^^;;;

  • 4. .
    '09.12.10 8:16 PM (59.10.xxx.139)

    5천원 한다는 아이돌보미 서비스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안되구요, 일반적인 씨터파견업체 기준이 2만원 2시간이 기본이고, 1사간 추가시 8천원 정도 합니다. 2시간에 2만원이 기본요금이니까, 최소 시간당 1만원은 계산해 주셔야 할 거예요. 그런데 하루 1시간씩이지만 매일 시간을 내야 한다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은 아닐 거 같아요. 아이 데리고 등교 시키려면 외출을 해야 하는 건데, 나름대로 단장도 좀 해야 하는 상황으로 집에서만 1시간 봐주는 편한 상황도 아니고...

    20만원은 아주 최저비용 같구요, 25-30만원이 적당할 듯 싶어요. 만약 제가 일하는 입장이라면 30만원은 받아야 일할 거 같아요. 그것도 어는 정도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어서 비용 받으면서 일하는 거지, 단지 30만원이라는 돈만 놓고 보면 매일을 아침마다 외출해야 하는 그런 일은 사양하고 싶은 사람이 더 많을 거 같구요.

  • 5. ..
    '09.12.10 8:17 PM (61.253.xxx.40)

    그렇게 생각하시면 일단 해주신다는 분에게 먼저 생각한 금액이 있으신가 여쭤보구 원글님이 생각한 금액과 조율하시면 될꺼같습니다. 그리고 40분동안 보호하는 동안 애가 멍하게 가만히 있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동안 뭔가 애가 할 수 있는거(책읽기라던가)는 원글님이 챙기셔야겠죠. 일단 해주신다는 분과 의견조율이 가장 중요한거 같은데요

  • 6. ..
    '09.12.10 8:20 PM (125.139.xxx.93)

    하루에 한시간 정도 그것도 날마다 10만원 받으면서??? 그걸 누가 하려고 할까요.
    7시 40분 정도면 어떤 집이든지 제대로 치워지지 않고 정신이 없는 시간인데...

    차라리 아이를 조금만 훈련시켜서 혼자 학교에 가게 해보셔요
    학교가 바로 코 앞이면 가능할 듯 싶은데요.

    3월만 지나면 7시 50분 정도에 등교시켜도 될걸요

  • 7. 좀..
    '09.12.10 8:24 PM (125.143.xxx.24)

    거의 한시간을 소모하는건데 5천원 계산하다는건 허걱!!인것 같아요.

    사실 학습지 선생님도 10분 해주고도 이정도 금액보다 훨씬 더 받는건데..

    10만원 생각한다는것 자체가 좀 너무 하신것 같아요 ㅠ.ㅠ

    아무리 해주는게 없더라도 정말 40분 동안 아이 신경써서 있어야 한다는것 자체가 불편할텐데요

  • 8. 구입
    '09.12.10 8:24 PM (112.148.xxx.205)

    보통 20만원하더라구요

  • 9.
    '09.12.10 8:29 PM (147.46.xxx.47)

    자기 아이 등교시킬때도 애 먹는데 남의 아이까정 함께 등교시키는 수고를 한번
    생각해보시구요
    이웃이 아니고 그곳이 친정이라고해도 10만원은 너무 적은 액수일듯
    제가 이웃이라면 그돈 안받고 남의 아이 안 챙기는게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 10. 10만원
    '09.12.10 8:41 PM (90.194.xxx.4)

    있다가도 없는 돈인데..조금 더 쓰시지요..
    제가 그 상황이라면 20-25는 드릴 거 같네요.
    아이 등하교때 아무리 지켜보기만 하면 된다지만 매일매일 쌓이면 번거로운 일 아닌가요?
    저는 제 아이 등하교시키는것도 귀찮던데 ㅎㅎ 10분 언덕길이라 힘들어요..차도 많이 다니고..

  • 11. ..
    '09.12.10 8:45 PM (211.201.xxx.55)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올듯합니다.
    원글님 같으면 10만원 받고 매일 그 시간에 하실런지요...
    조금 더 쓰세요.

  • 12.
    '09.12.10 8:49 PM (118.34.xxx.20)

    10만원은 정말 아니네요.조카애 한테 부탁해도 안한다 할거 같애요.
    40분이 문제가 아니라 매일 얽매인다는게 얼마나 피곤한 일인데요.
    거기다 옷 챙겨입고 학교까지 데려다주면....

  • 13. 저라면
    '09.12.10 8:57 PM (125.187.xxx.174)

    10만원이면 되지 않나요?

    82에는 잘사는 분들이 많은가??
    아침에 겨우 1시간 봐주면서 20만원을 주라니???
    어린이집 한달비용이겠네요.헐~

    아침에 고작 1시간 아이 봐주는데 시간당 5000원이면 되지요.
    그 시간에 애 공부를 봐주는 것도 아니고 밥도 주는 것도 아니고
    초1이면 아주 어린 아이도 아니고
    자기가 할 일 있으면 오전에 하라고 하면서 등교만 시켜주면 되는데
    그게 뭐그리 힘들어요??

    원글님 울집이랑 가차우면 제가 10만원 받고 애 봐주고 싶네요.

    울 아파트에서 아이 아침에 돌봐준다고 광고해볼까??
    아침시간에 우리 아이들 챙기면서 겸사겸사 챙겨주고 꽁돈 버는 기분일거 같아요.
    어차피 우리 아이들 학교 갈때 다른 아이 한명 더 챙겨주는거 저는 별로 어렵지 않던데요.

    원글님, 이왕이면 초등생있는 분께 맡기세요. 넘 나이많은 아주머니 말구요.

  • 14. 저라면.
    '09.12.10 8:58 PM (125.187.xxx.174)

    아, 그리고 원글님,
    사람구한다 했을때 금액까지 명시를 하세요.
    그래야 하고 싶은 분들이 금액을 보고 연락을 할지 말지 생각하지 않을까 싶어요.

  • 15. ...
    '09.12.10 9:14 PM (112.151.xxx.89)

    저도 그정도 해주고 10만원이면 될 듯한데요. 조금 더 쓰셔서 15만원이면 님 아이에게 좀더 신경써주시지 않을까요?
    윗분들 댓글읽으니 왠지 나만 세상물정모르는 바보가 된 기분이네요
    울조카 아침에 밥먹여 유치원보내고 오후 2시에 받아서 저녁까지 먹여서 보내는데 40도 못받거든요. 자꾸만 우울해져요ㅠ.ㅠ

  • 16. ^^
    '09.12.10 9:39 PM (116.34.xxx.75)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매일 매일 애를 학교에 데려다 주는 게 빠졌지요. 이거 해 보시고 얘기하시나요? 보통 1학년들 학교 문 앞까지 안 데려다 주지요. 저희 아이 반에도 매일 매일 데려다 주는 애는 저희 애와 할머니가 아이 봐 주는 아이 이렇게 해서 두 서넛 되고, 오후에도 매일 데리러 가는 아이 서넛 됩니다. 다행이 저는 일주일에 한 번만 데려다 주고, 나머지는 아이 아빠가 출근하면서 횡단보도 앞까지 데려다 주구요. 아침 하고, 아이 학교 데려다 주는 게 보통일이 아닌거 아시나요? 그렇다고 집에서 있던 실내복으로 나갈 수 없고, 옷 제대로 갖춰 입고 나가야 하지요. 집에서 학교까지 어른 걸음으로 5분밖에 안 되지만, 시간 맞춰서 나가는 게 엄마, 아빠라도 얼마나 귀찮은 일인데.. 본인 아이 매일 매일 데려다 주시고, 데려 오시고 이렇게 얘기하시는 건지.. 저는 좀 의문이..

    그리고 요즘 학교 아침에 빨리 못 오게 하는 학교 많지요. 8시 20분에서 8시 40분까지 딱 맞춰서 오라고 하는 경우도 있구요.

    지역이 어디냐에 따라 다르기도 하겠지만, 하여간에 저는 아침에 학교 보내는 일 때문에, 아이 봐 주시는 이모, 7시 40분에 오시라고 하고, 어렵게 사람 구했고, 월급도 더 드렸기 때문에 매일 아이 데려다 주고 데려 오는 일이 보통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7. 15만원
    '09.12.10 9:57 PM (211.47.xxx.225)

    원글님께는 죄송하지만 저라면....10만원 받자고 매일매일 의무감에 시달리면서 아침에 바삐 데려다주는거...안할래요
    적어두 20만원쯤 되어야 그쪽에서두 아침시간 희생의 보람이 느껴질것 같구..
    먼저 금액 말하지 마시고 그쪽에서 제시할때까지 기다리시다가 20만원쯤 얘기하시면 15만원 선에서 해결하세요


    글 올리려다가 윗분들 댓글보니..유치원비랑 비슷한것 같기두해서 20만원이 쫌 많은가 싶기도 하네요
    사실 40분은 그집에서 기다리는거고 집에와서 데려가는 것두 아니고 그집으로 데려다 주는거고..

    아..팔랑귀..그냥 먼저 그쪽에서 금액 얘기하도록 유도해보세요

  • 18. 저같음
    '09.12.10 10:10 PM (211.208.xxx.141)

    10만원 받고 안할 거 같아요.
    매일 시간 맞춰 해야되는 일이고 등교길 안전도 이제 제 책임이 될 테니까요.
    남의 아이를 돌보는 일인데 가벼운 마음으로 할 수만은 없지 않을까요?

  • 19.
    '09.12.10 10:27 PM (125.143.xxx.24)

    이 경우를 유치원과 똑같이 생각하시는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유치원 교사들이 한달에 40받고 일하나요?

    유치원 원장이 한달에 순 이익이 40이던가요?

    엄마들이 한 개인당 내는 돈이 그 정도인거지

    여기서 유치원과 비교한다는건 좀 그렇네요.

    아이 등하교 시키는것 매일 1시간 가량 시간 소모해서 얼마에 대한 금액을 얘기하고자 하는데

    이건 유치원과 비교하는건 아니라고 생각드네요.

    유치원에 하루 종일 맡기고 40주는데 등 하교 시키는것 10만원이면 족하다는 그 생각이

    도저히 이해가 안가고 10만원이면 할 수 있다고 말하신분 지역이 같으시면

    저희 아이 부탁좀 해도 될까요? (진심임)

    요즘은 집 근처에 철물점 아저씨 불러기만 해도 2~3만원이라고 하던데요

    전기콘서트 잠깐 봐달라고 했는데 출장비 내야 한다고 하더군요

  • 20. ..
    '09.12.10 11:08 PM (222.234.xxx.76)

    저도 10만원이면 충분할거 같은데요.
    다른 분들은 매일같이 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만 파트타임은 파트타임일뿐 정직원처럼 앞뒤시간, 그사람의 한달벌이까지 고려할 필요가 있나요. 그분이 생계형 알바로서 그일을 한다면 아이 등교 알바같은건 애초에 하지 말아야죠.

    애초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려고 되도록 교통비도 소모되지 않는 근방에 사는 사람이면서 오전에 시간적 여유가 있는 분을 골랐으니 그사람한테 일한 시간만큼만 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전 어차피 학교가는 저희애들이 있으니 집앞에까지만 데려다 준다면야 좀 쉬다가 챙겨서 학교까지 산책삼아 같이 갔다가 매일가는 운동하러 가면 크게 무리될 것도 없으니 한달 10만원 거저 생기는 기분 들거 같아요.

    근데 원글님 제아이가 초등1학년인데 입학하고 딱 일주일 등하교 같이 했고 그 이후엔 혼자서도 잘하구요, 담임샘도 엄마들 아침에 데려다 주지 마시라 하니까 아이들도 혼자 가겠다고 고집할겁니다. 번거롭게 사람쓰지 마시구요, 불안하실테니 아이한테 핸드폰 하나 걸어주시고 등교할 시간에 문단속 잘하고 학교 잘 다녀오라고 시간맞춰 전화만 주세요. 아파트 길거너 학교라면 경비 아저씨들과 녹색 어머니들이 알아서 아이 등교길 지켜줍니다.

  • 21. 저라면
    '09.12.10 11:13 PM (125.187.xxx.174)

    윗님~~
    저는 광진구 자양동에 살아요.
    제가 10만원이면 된다고 위에 댓글쓴 사람이구요.

    전 큰애는 정말 애지중지 키우느라 아파트 정문 건너에 있는 학교 매일 아침마다
    교실앞까지 제가 책가방 들면서 등교 했어요. 정말 3년동안.^^
    아침에 무슨 엄마들 옷 빼입고 나가나요? 편하게 입고 겉옷만 좀 챙겨서 입고
    나가면 되는거지요..

    근데 둘째는 그냥 귀찮아서 1학년때 조금 데려다주고 알아서 가라고 했지만요.
    직장도 다녀본지라 직주모의 심정도 알고
    이것저것 아이한테 들어가는 돈도 많은데 고작 아침에 등교 1시간 봐주는게
    무슨 20만원씩이나 맡길 일인가 싶네요.

    물론 뭐 20만원 주겠다면 봐주는 분이야 좋죠.
    그러나 직장다니면서 버는 돈에 비해 아침 한시간 20만원, 경제적 지출이 넘 크지 않나요?

    방과후 아이도 아주머니한테 맡기기라고 하면 그 비용 또 몇십만원..
    아이 키우는 비용, 넘 비싸요.ㅠㅠ

  • 22. 전에
    '09.12.10 11:21 PM (147.46.xxx.47)

    오전 한두시간 안 맞아서 취업을 포기했었어요
    그 부분을 채워주시는 일인데.. 10만원은 너무 부족합니다
    40만원에 유치원다니는 조카 봐주셨다는 분도 결과적으로 남이아닌 조카여서 가능했던거구요
    원글님께 회사가 포기할수없는 불가한일이라면 오전에 아이 봐주시는분께 사례를 충분히 하셔야할거같아요

  • 23. 울딸과동갑
    '09.12.11 12:53 AM (128.134.xxx.85)

    저도 딸이 내년에 초등에 입학을 하고 직장맘이예요. 잠깐 82보러 왔다가 답글 달고 싶어서 로긴 했네요.
    십만원이란 액수에 적네 적당하네 의견이 분분한데 무엇보다 중요한건 아이 봐주는 사람의 만족도를 생각해야 할것 같아요.

    울 친정엄마라면 십만원이라도 어디냐하고 받고 해주실것 같구요. 또 아침에 운동삼아 아이 데려다 주고 한바퀴 돌고 오면 된다고 생각하실 것 같아요.

    울 외숙모라면 십만원 안벌고 안쓴다하고 안해주실것 같구요.

    님이 오늘 만난 그분에게 혹시 얼마 생각하셨냐고 먼저 물어보신다음..
    나도 얼마 드려야 할지 잘 몰라서 아이 돌보는 시세를 알아보니 시간당 오천원이라 하더라...
    그래서 계산해보니 십만원 계산 했는데 괜찮으시겠냐고 물어보세요.

    그런데 돈도 돈이지만 이십만원을 줘도 안아까울 사람을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어떤 가정이냐, 아침에 그 가정이 어떤 분위기냐를 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40분이라 해도 아이에겐 긴 시간인데 그 시간을 어떻개 보내느냐에 따라 하루 시작이 틀려지잖아요.
    콩볶듯 전쟁하듯 아침을 보내는 가정에 보내져서 십만원 주느니
    여유있고 깔끔한 가정에 가끔은 아침도 먹여주는 가정에 이십만원 주는게 났잖아요.

  • 24. 저랑
    '09.12.11 9:56 AM (211.41.xxx.191)

    상황이 비슷한데,,,
    저도 직장맘에 내년에 초등입학 아이가 있어서,,,
    만약 제가 그렇게 한다면,, 최소 15만원,,,좀 신경쓴다면 20만원,,,할것 같아요.

  • 25. 직접
    '09.12.11 10:48 AM (211.210.xxx.62)

    직접 물어보세요.
    저라면 단순히 학교 등교라면 10만원에 가능할것 같아요.
    아파서 병원 데리고 다닐일 생기면 좀더 챙겨 주시면 될것 같구요.
    가끔씩 과일이나 세제같은거 챙겨드리면 될듯 싶은데요.

    어차피 방과후에는 또 따로 돈 들어갈일 많을텐데
    등교부터 너무 금액이 크면 오래 못버텨요.
    적정선에서 저렴하게 해결하세요. 그냥 안전통학 정도의 개념으로 생각하고요.

  • 26. 굳이
    '09.12.11 3:44 PM (123.108.xxx.79)

    꼭 아침에 사람을 써야할까요?..우리 아이 초1학년때도 그냥 혼자서 다녔는데요.
    물론 걱정 되시겠지만 어차피 직장인이시면 앞으로 예상치 못한 일들이 일어날 수도 있는데
    아이가 혼자서 하는 습관을 들여야 낫지 않을까 싶네요..먼 곳도 아니고 정문 앞이라니
    주말에 같이 나가서 주의할점이나 그밖에 일들에 대해 연습좀 시키세요. 횡단보도에
    녹색어머니들도 계시니까 그리 걱정 안 하셔도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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