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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에 부담적은 낫또 추천 부탁드립니다

낫또도전 조회수 : 970
작성일 : 2009-12-08 16:41:11

건강상의 이유로 낫또를 추천받았어요..

그런데 사실 낫또를 한번도 입에 대 본적이 없습니당.. ^^;

특유의 생김새 때문에 손이 안가더라고요..

브랜드도 여러가지고 종류도 다양한것 같아 어떤걸 골라야할지 모르겠는데요

처음 먹는 사람에게 좀 부담이 덜 한 제품은 어떤 게 있을까요?


참고로.. 가리는 음식 거의 없고 비위도 좋은 편이에요.

청국장 물론 좋아하고요 ^^;
IP : 220.93.xxx.2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12.8 4:43 PM (211.176.xxx.215)

    궁금해요.....
    몇번을 도전했는데 실패했거든요....
    저도 청국장은 정말 맛나게 먹는데 낫또는 안되네요.....ㅜ.ㅜ

  • 2. 국제백수
    '09.12.8 4:50 PM (218.148.xxx.100)

    댓글을 달지않을 수가 없군요.

    저는 콩에 관련한 비지니스를하는 사람입니다.

    일본의 낫또(바실러스 섭틸러스 낫또균 하나만 사용)보다는 청국장이 좋습니다.

    발효시간도 상대적으로 낫또보다 청국장이 길지요, 그래서 콩 속의 단백질을 펩타이드 형태로 바꾼 수율도 더 높습니다.

    냄새가 역겨웁다고도 하시지만 그 역시 발효맛이라 금방 적응이 되고 또 한 번 길들여지면 뗄 수가 없습니다.

    자세한 학술자료도 있습니다만 청국장이 더 좋습니다.

    가루로 드셔도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맛이나 냄새에 민감하시면 제가 만든 것 보내드리지요.

    아이디로 검색하시고-키톡에서-쪽지 주세요.

    참 꽁짭니다. ㅎㅎ

  • 3. 음...
    '09.12.8 4:51 PM (218.50.xxx.25)

    풀x원에서 나오는 낫또는 그리 향이 강하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간장 좀 떨어뜨려서 휘휘 젓다가 김에 싸 먹으면
    씹는 느낌이나 향을 반감시킬 수 있어 먹기 쉬월해요~^ ^

  • 4. 낫또,,라고 하심은
    '09.12.8 4:53 PM (125.177.xxx.79)

    생청국장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저도 낫또를 일본 살 때 많이 먹었는데..
    이게 울나라 생청국장이랑,,맛이 같거든요,,
    낫또,,라고 파는 제품이 콩이 좀 자잘한거,,빼곤요,,

    집에서 청국장기계,,사셔서 만들면 젤 좋아요,,
    그리고 제 경험상은,,
    청국장찌게의 콤콤한 냄새를 즐기실 정도라면,,
    몇번만 드셔보면,,,생청국장을 즐길 수 있으실...^^
    전 원래 청국장 냄새도 안맡아본 사람인데..
    일본에 가서 낫또를 맛보곤 ,,,그 맛에 빠졌답니다^^

    김치국물에도 비벼보고,,,여러가지 양념을 넣어서 드셔보세요

    글고,,사먹는 낫또는...넘 양도 작고 가격이 비싸서,,
    그정도 양을 먹고,,는 ..제 위나 장들이 별 반응을 할거 같지가 않더라구요 ㅎㅎ

  • 5. 풀무원
    '09.12.8 5:05 PM (218.238.xxx.112)

    풀무원 낫또 아주 괜찮아요 저도 낫또하면 완전 기절초풍인데
    마트서 시식하는거 먹고는 뿅가서 사와서 먹어요.
    거기 같이 소스같은게 들어잇는데 그거넣고 비벼먹음 와따 맛있어요.

  • 6. 낫또도전
    '09.12.8 5:11 PM (220.93.xxx.223)

    답변 감사합니다 ^^ 그럼 낫또라고 적힌거나 생청국장이 같다는 거죠?
    그럼 혹시 청국장환은 비슷한 효과가 있는건가요?
    저희 어머니가 오랫동안 한살림에서 청국장환을 사다가 드시고 계신데..
    청국장환을 같이 먹는것도 마찬가지일까요??

  • 7. 잘게
    '09.12.8 5:50 PM (203.218.xxx.114)

    잘게 썬 신 김치를 넣어서 비벼 드시면 거부감없이 맛있어요.
    안에 같이 든 소스도 같이 넣고..
    전 외국살아서 이곳 수퍼에 있는거 사 먹어요.
    처음에 일본에 있는 클럽메드에 갔다가 부페에서 보고 기절했는데 먹을수록 맛이 묘해요.
    맛있어요.^^

  • 8. .
    '09.12.8 8:27 PM (121.153.xxx.136)

    청국장을 드시는 분이라면 낫또 냄새가 역한 건 아닌 것이고, 미끄덩한 느낌이 싫어서일 겁니다.
    김이나 상추, 양배추찜 등등에 싸드세요.
    같이 먹으면 건강상 좋을 뿐아니라 맛도 훨씬 좋고, 미끄덩한 느낌도 훨씬 덜하죠.
    낫또를 일본식으로 간장과 쪽파, 날계란을 넣고 비벼드시는 것은 좀 하드코어이고, 우리식으로 초장이나 막장 조금 넣고 간만 맞을 정도로 드시는 게 무난하고 좋아요.
    매실액이나 감식초를 넣어도 좋구요.

  • 9. 저도
    '09.12.9 12:15 AM (115.137.xxx.125)

    풀*원 애가 정말 좋아해요 신김치 송송 썰어서 참기름 두세방울 넣구
    먹어도 좋구요. 애기아빠 혈압에 좋다구 해서 1+1행사하면 냉동실에 많이 넣어놓구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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