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피아노 개인레슨을 받고있는데 동네 평균 레슨비보다 약간 비쌉니다.체르니 15만원.
그래도 믿을수있는 분이 소개시켜주시고 아이도 너무 선생님 좋아해서 나름 만족하고있습니다.
이선생님은 서울소재 4년제 음대 피아노 전공하셨구 졸업장도 보여주시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악기나 그런건 봐주시지 않습니다.
오늘 동네 엄마들을 만났는데 어차피 전공할것도 아니고,피아노는 단기간에 안되는 악기니
입소문만 괜찮은 선생님이면 다른데 돈쓸데도 많은데,레슨비 좀 저렴하고
기왕이면 리코더같은것도 가끔 봐주실수있는 선생님이 낫다는데...
아파트 단지내에 그런선생님이 계신가봐요.
레슨비 10만원에 리코더까지 봐주시는분.
제가 좀 팔랑귀라 ^^
사실 애들 영어니 뭐니 돈들어갈때 많은데
피아노는 적어도 5,6학년까지는 쳐야할것 같구요.
한달에 5만원만 줄여도 일년이면 60만원...머리속에 계산기가 막 돌아가는데...
피아노 개인레슨 선생님
어떤 기준으로 고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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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개인레슨 선생님이요.
문의 조회수 : 842
작성일 : 2009-12-03 12:01:35
IP : 121.125.xxx.2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2.3 2:25 PM (123.98.xxx.52)저라면 지금 선생님이 좋을것 같아요.
아이 두번째 선생님이 비전공하신분이었는데 체르니 40번 들어가는데 초보 반주법 책을 사오지 않나? 기초적인 가곡의 시대적배경(거창한거 같지만 사실 너무 쉬운 거였어요, 이과출신인 저도아는) 도 모르고..단소, 하모니카, 오카리나등을 배워 좋기는 했지만 지금의 예중,예고 출신전공 선생님이랑 비교해 보면 좀 비싸도 아이의 음악적 소양을 가르치는데는 천지차이였습니다. 진도가 어디인지는 모르겠는데 체르니30번만 넘어간다면 전공생이 좋을것 같아요,저는
한번 겪고나니 리코더 이런거는 문화센터 방학특강으로 시키는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하구요. 다른것 얻으려다 피아노 수업을 질을 잃는것 같더라구요.2. 그렇군요
'09.12.3 2:40 PM (121.125.xxx.211)이제 막 체르니 100번 들어갔거든요.
댓글주신분 말씀들으니 그럴것도 같네요.
괜히 돈조금 아낄려다 나중에 돌이킬수없는 후회할수도 있겠어요.
감사합니다.3. 음..
'09.12.3 3:35 PM (121.144.xxx.179)개인레슨비로는 저렴한데요. 15만원..
월2회시죠?
울 딸.. 7살.. 주2회 20만원이에요..지방.이구요..대학원생이요.
레슨30-40분 하구요.
충분히 저렴합니다.
전공하신분께.. 제대로 하세요.4. 피아노
'09.12.3 7:43 PM (203.170.xxx.66)선생님은 전문가예요
다른악기?도 원하시면
박리다매하는 학원골라 보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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