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올봄에 혈액암 1기가 지난...2기는 아니였구요,
우연히 잇몸에서 냄새가 심하게나서 대학병원 구강내과서 검사결과 혈액암으로 판정나서
대학병원서 항암치료 6차까지 맞고 집에 계셨네요.항함치료내내 힘들어했구요,
좀 괜찮아졌다고 생각했어요.근데 사실 6차항암하고 더이상 겨뎌내지못해서 중단하다시피 했는데
6개월만에 재발해서 어제 다시 입원하셨어요.시어머니 혈액암이란게 의사말로는 일반적으로 백혈병으로
알고있는거랑은 다르다고 했어요.완치는 아니지만 치료하면 효과도 있고 첨엔 희망적인 말을했는데
60이 갓넘으셨구요,체력적으로 감당하기가 힘이 드셔서 그런지 항암내내 너무너무 힘들어하셨어요.
어제 입원했기때메 어느장기에 전이가 됐는지 또 검사중이예요.
근데 궁금한게 말기암도 아닌데 이렇게 빨리도 재발을 하나싶어서요.
요번에두 잇몸이 너무아파 병원엘 가셨다고 합니다.잇몸조직 떼내고 많이 힘들어하십니다.
한번 재발하면 앞으로 예후는 어떻게 되는지 일단 궁금해서요.
그냥 일반암도 아니고 혈액암이라고 해서 사실 생소하기도 하구요,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구요,아시는분 계시나싶어 여쭤봅니다.
너무 마음이 안좋아요.빨리 쾌차하셔야하는데,본인자신이 이겨내려는 의지가 있어야하는데
모든걸 자포자기하시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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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이 다른암보다 재발율
더 높은건가요? 조회수 : 562
작성일 : 2009-12-03 09:58:29
IP : 221.157.xxx.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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