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자유게시판에 들어와보니 82cook의 게시판이 맞나? 깜짝 놀랄만큼
정제되지 않은 거친 주장들로 뒤덮여있어 실망했습니다.
나의 생각과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에게도 그들 대로의 충분한 논리가 있고
어쩌면 그들이 옳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합니다.
혹시 나도 군중심리에 휘둘리어 사태의 본질을 외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차분히 짚어보고 그래도 내 주장에 확신이 선다면 저급한 비난에 앞서
상대가 승복할 수 있는 논리적 근거로 설득하는 것이 옳은 태도 아닐까요?
하루 빨리 모든 국민이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으로 결론이 나서
비 온 뒤 땅이 굳어지듯 단합된 마음과 새로운 각오로 미래를 위해
매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답답하지만 조금씩 차분해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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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함을 되찾읍시다
현정희 조회수 : 412
작성일 : 2008-06-05 22:11:47
IP : 121.135.xxx.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쵸코바
'08.6.5 10:12 PM (121.191.xxx.171)맞습니다.
2. 초커바님
'08.6.5 10:13 PM (124.49.xxx.204)님 들으라고 쓴 글 같습니다 후훗^^
3. 음..
'08.6.5 10:14 PM (116.43.xxx.19)초코바보다 한단계 레벨높은 알바등장..
초코바 아주 반색하는군..4. mori
'08.6.5 10:14 PM (118.217.xxx.153)자신과 다른 사람의 논리를 비약하고 조롱하고 무시할 것이 아니라, 반박하는 글이 보고 싶습니다. 비난이 아닌 비판말입니다. 다들 너무 흥분하신것 같네요.
5. 123
'08.6.5 10:17 PM (58.140.xxx.111)걍 수입소 먹기 싫다잖아~~~~
6. 쵸코바
'08.6.5 10:17 PM (121.191.xxx.171)맞습니다.
7. 처커바야..
'08.6.5 10:17 PM (116.39.xxx.81)종류대로 데려오는구나
8. 햇님이
'08.6.5 10:18 PM (125.177.xxx.100)정제되지 않은 거친 주장
사태의 본질을 외면
저급한 비난
논리적 근거
너무 알바티나세요. 왜 그러세요. 엠비야 고렙알바 보내라.9. 다 알바글은
'08.6.5 10:35 PM (74.70.xxx.201)아니겠지요?
그러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의견이라 생각합니다.
두명이 싸울때 한쪽 얘기만 들어서 판단해서는 않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보고요.
우리가 촛불집회에서 평화시위를 하고 폭력을 반대하는 것처럼
인터넷상에서도 예절을 지키고 논리적으로 반박하면서
평화롭게 상대해줬으면 합니다.
물론 초코바님의 논리도 없는 글에 열내며 덧글 달아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무시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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