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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간식(또는 영양식,건강식) 어떤걸 챙겨두시나요?

자식이 뭔지.. 조회수 : 1,011
작성일 : 2009-12-02 20:26:16
저도 초3,4아이들이 있는데요.. 평소 먹는것에 그렇게 관심이 있는아이들이 아니라서...

저녁먹기전에 간식을 쫌 거하게 주면 저녁을 시원치 않게 먹어서리(깨지락,깨지락,아이구,속터져!!)

간식은 아~주 일찍 주던가 , 최소한 허기 면할정도만 주구요.. 이렇게 하다보니 어쩌다 보면 저녁밥만

먹고는 (큰아이는 과일도 싫어함. 여자아인데.) 땡하는거에요.. 가뜩이나,아이들이 삐쩍 마르고,키도 또래

보다 작아서 걱정인데요...보통들,,어떤거 쟁여두고 먹이시나요? 간식도 좋고 영양식으로 이런거,이런건

늘 구비해서 먹이고 있다.. 한마디씩 해주세요..  늘..아이들 땜에 걱정인 엄마가...;;;;

IP : 222.113.xxx.1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구마
    '09.12.2 8:32 PM (118.33.xxx.32)

    요즘 고구마 너무 맛나네요
    삶은거 싫어하면 삶은것을 얇게 저며서 햇볕에 몇일 말려두세요
    정말 맛있게 먹어요
    그리고 요플레나 치즈같은거 주구요
    삶은 밤 까놓거나
    호박과 오징어 양파 채처서 부침개
    그것도 귀찮으면 식빵구워 땅콩쨈과 딸기쨈 발라주기
    우유도 아침 점심 한팩씩은 꼭 먹이려고 해요
    초등학생이면 떡볶이 떡 사다가 두시고 야채랑 갈은고기(편리를 위해)넣고 간장양념에 볶응 궁중떡볶이? 이런것도 좋을것 같아요
    도움이 되셨는지는 모르겠네요

  • 2. 어머 윗님
    '09.12.2 8:36 PM (211.225.xxx.155)

    저랑 너무 똑같은데요 ^^;
    저도 고구마, 감자 - 직화구이로 구워주면 완전 맛있구요
    요플레, 치즈, 우유
    감자부침개(여기 히트레시피에서 보면 채썬 감자전이라고 나오는데 정말 맛나요)
    키톡에서 본 스페인식(?) 또르띠야~ (느끼하게 발음해야 한대요 ㅎㅎ)
    피자 간단히 만들어 주고
    견과류 뿌린 콘프레이크+우유
    두부부침도 너무 잘먹어요
    고등어튀김도 잘먹구요 (어우 이건 반찬인데 간식처럼 해달래서 먹네요)
    쥐포, 오징어 구이;;;

  • 3. 윗님~
    '09.12.2 8:40 PM (211.207.xxx.93)

    그건 잘먹는아이들 이야기 입니다. 제자식도 원글님과 인데 속이 터져다 못해 문드러집니다..

  • 4. 저희집도
    '09.12.2 8:43 PM (112.148.xxx.147)

    윗 두분과 비슷해요
    큰애는 워낙 먹성이 좋아 신경 안쓰는데 둘째녀석이 .......삐쩍 말라가지구 성격도 소심한지라 통통하게 살좀 올라봤음 제가 소원이 없다니깐요 ㅠㅠ
    저는 다행히도 제가 빵을 만들기에 각종빵들 먹이구요 (단과자빵이죠 뭐.....팥빵 소보루빵 뭐 이런거요) 찐빵 호떡 (둘다 키톡에 레시피 있어요)도 만들어먹이구
    떡볶이용떡도 방앗간에서 뽑아와 냉동실에 뒀다가 떡꼬치(어린녀석은 매운걸 못먹어 설탕뿌려주네요 -_-)나 궁중떡볶기 (말이 궁중이지 간장 설탕양념한것임) 해먹이거나
    고구마 오븐에 구워먹이기.....뭐 이정도네요
    요플레 피자 같은건 둘째녀석은 안먹어서 할수없이 패스..ㅠㅠ

  • 5. 안먹는다고
    '09.12.2 8:46 PM (118.33.xxx.32)

    안먹으니 안챙겨줄래
    이러면 점점 먹는 양이 줄어드는것 같아요
    저희아이ㄷ 잘안먹었는데 끊임없이 들이데니 먹드라구요
    그렇다고 안먹는 애들한테 종일 먹으라면 스트레스니까요
    딱 허기질때쯤 쨔잔하고 맛있는거 영양기 있는거 하나씩만 주세요
    그렇게 매일 챙기기 5년만에 참 아무거나 잘먹는 아이로 변신했답니다.

  • 6. 다들
    '09.12.2 10:43 PM (114.206.xxx.64)

    간식이 비슷한가봐요.
    저도 그런데..

    이것도 저것도 싫다할땐 바나나를 잘라 믹서기에 담는것까지 시키고
    제가 우유부어 가는것만 해주면 자기가 만든 바나나우유라며 잘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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