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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떡뽂기 비법..

궁금.. 조회수 : 2,465
작성일 : 2009-12-02 18:25:14
떡볶기 비법이 있으신가요?
왜!!!
그렇게 좋아하면서도 맛이 안나는지..
비법 나눠주세요~~
IP : 211.195.xxx.11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2 6:31 PM (115.143.xxx.210)

    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떡을 한번 볶아줘요~그럼 양념도 잘 배고 훨씬 맛있던데요.

  • 2. 단 것 사절
    '09.12.2 6:39 PM (210.216.xxx.252)

    저는 포장마차 떡뽁이가 너무 달아서 싫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서는 설탕이며 물엿 거의 안넣고요.
    찹쌀고추장만 해도 많이 달거든요.
    양파랑, 양배추, 파를 많이 넣고, 찹쌀고추장과 간장(조금)을 넣습니다.
    어묵도 함께 만들어서 어묵국물도 넣고요.

  • 3. 요즘
    '09.12.2 7:01 PM (110.13.xxx.232)

    제가 필이 꽃혀 주말마다 4인가족이 떡볶이를 해 먹습니다. 너무 쉬워요^^
    전골팬에 물이나 다시물에 고추장을 적당히 풀어주면서 어묵썰어 넣고 떡도 넣어요(여러모양이 있으니 섞어서 만드니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요) 미리 계란도 서너개 삶아 넣으면 좋고요.
    물의 양은 이 재료들이 푹 잠기도록 시작 하세요.

    여기에 굴소스 +- 물엿 + 양배추 몇잎과 대파 한줄기 마늘 쬐끔넣고 중불에서 은근히 좀 졸이세요 국물이 좀 넉넉히 남아있을때 참기름 한방울 넣고 불끄고 치즈 있으면 두어개 얹어 먹으면 맛있어요.

  • 4. 저는
    '09.12.2 7:02 PM (203.232.xxx.45)

    제가 한 떡볶이가 가장 맛있는데 저와 남편만 먹어본 거라 검증이 한 되서리...
    고추장, 멸치다시국물, 매실액만 넣구요. 간이 좀 섭섭하다 싶으면 까나리를...

  • 5. 토마토캐찹
    '09.12.2 7:10 PM (121.170.xxx.230)

    마지막에 조금 넣어요.
    많이 넣으면 망치고..살짝 넣어주면 더 맛있어요

  • 6. ...
    '09.12.2 7:11 PM (203.128.xxx.54)

    키톡의 엘비스님 떡볶기 강추... 떡볶이 요리 십여년만에 종착점을 찍은 레시피입니다.~~

  • 7. 위에
    '09.12.2 7:29 PM (118.46.xxx.121)

    점세개님 엘비스님 떡볶이 링크 좀 걸어주셔요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ㅜㅜㅜ

  • 8. 저는
    '09.12.2 7:39 PM (82.3.xxx.220)

    쥴라이님이 올려 주셨던 거..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7&sn=off&ss=...

    이거 따라 해 본 후.. 집에 있던,.아껴 먹던 가래떡 홀라당 떡볶이로 다 해먹어 버렸어요
    저는 이제까지 별의별거 다 따라 해 봤었는데 이게 최고였던 듯..
    그리고 다른 하나는-멸치육수에 남들이 말하는 재료 다 넣고, 그리고 냉동실에 넣어 놨던 조금 남은 소고기볶음고추장? 이걸 넣어 해 먹었더니..아주 기막히게 맛있었네요

  • 9. ..
    '09.12.2 7:40 PM (59.17.xxx.22)

    일단 진한 육수(멸치, 다시마, 무)에 생강을 아주 눈꼽만큼, 고춧가루, 마늘, 조선간장

    조금 넣고 펄펄 끓여 준 후에 떡 넣고 어느 정도 익은 후에 끓는 물에 살짝 데친

    어묵 넣어 적당히 완성 되었다 싶으면 양파, 대파 넣고 마지막에 매실액 조금 넣어 줍니다.

  • 10. 떡볶이홀릭
    '09.12.2 8:08 PM (220.91.xxx.90)

    저두 위에 쥴라이님이 올려주셨던거 보고 바로 따라했는데 진짜 우리식구들 밥까지 볶아서 싹싹 먹었어요. 그 후로도 많이 해먹었는데 먹어본 사람마다 다 맛있다고 했어요..

  • 11. 간단하게
    '09.12.2 8:09 PM (211.109.xxx.18)

    첫째는 100%쌀로 만든 쫀득쫀득한 떡이 중요하고,
    그다음엔 육수,- 멸치, 다시마,-
    육수를 조금 넣고 떡넣고 고추장으로만 간을 합니다.
    마지막에 꿀로 단맛을 살짝 내주면 끝.

  • 12. 저도
    '09.12.2 8:20 PM (112.155.xxx.9)

    쥴라이님과 비슷하게 해요. 멸치다시물에 집고추장말고 시중에 파는 고추장과 고춧가루 조금넣고 설탕넣고 진간장 조금 넣어서 끓이다 어묵,떡볶이 넣고 중불에서 끓입니다.
    은근히 끓이면 양념과 떡볶이에 잘 조합이 되서 맛있어요.
    파 넣고 후추 좀 뿌리고 국물이 어느정도 졸아들면 먹어요.
    맛있답니다.^^

  • 13. 곰순맘
    '09.12.3 12:58 AM (202.136.xxx.182)

    마지막에 녹말조금을 물에게어넣으면 양념이 떡이어우러져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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