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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딴생각중) 20년 된 아파트 사는 분들 어때요?

그냥 조회수 : 2,553
작성일 : 2008-06-05 14:04:40
개인적으로 오래된 아파트를 좋아합니다.
지금 집을 구하는 건 아니고...

나중에 집을 구할때 사고 싶은 집이 있거든요
(남편 친구가 이번에 구입)

근데 그 집이 20년되었어요.
젤 꼭대기층에서 살고 시픈데...

샤시까지 싹 다 고쳐서요
(말씀드렸다 시피..모두 저의 상상일 뿐입니다. 쿨럭
어떤 인간이 촛불집회 관심없다고 해서 열 이빠이~ 머리 식히는 중)

아마 2-3천정도 비용이 들겠죠.

그러면 완전 새집 되나요?
아니면... 수도관/수압 등등의 어쩔수 없이 노후로 인한 불편과
바퀴벌레 등의 부작용도 다른 아파트에 비해서 오래된 아파트가 심한가요?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

IP : 165.244.xxx.24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년된 아파트
    '08.6.5 2:12 PM (220.75.xxx.247)

    같은 아파트라도 동마다 층마다 다~~ 다릅니다.
    저희 아파트는 울집은 추운데 바로 옆집은 뜨끈뜨근 입니다..
    울집은 바퀴벌레 박멸 잘 안되는데 다른집들은 자기네도 청소 안하고 사는데 바퀴는 없답니다.
    (쎄스코 부르면 말끔히 사라지긴해요. 비싸서 끊었더니 도로 스물스물 어디서 나오는건지 나오네요 없어지는게 아니라 피신했다 오나봐요)
    저희 복도식이라 같은층에 8가구 사는데 울집과 바로 붙은 옆집만 바퀴있고, 몇집 건너면 또 그집은 없답니다.
    같은동 같은층이라도 다 제각각입니다.
    지금 거주하시는분들께 물어보시고 판단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싹 뜯어고친집 가보니 수리안한집들과는 딴 세상이더군요. 생각보다 숨은 공간 잘 찾아서 활용하고요.

  • 2. 20년차 빌라
    '08.6.5 2:12 PM (211.255.xxx.210)

    사는 사람인데요. 싹고쳐도.. 이놈의 수도관은 전체가 고치지 못하면 좀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연수기 하고, 정수기 꼭 달아야 해요. 물탱크도 있어서 자주 청소하는데(요사이 생기는 아파트는 물탱크 없죠?) 그럴때 마다 단수도 좀 짜증나구요..ㅋㅋ
    또 하수도 문제.. 이것두 좀 냄새가 ...흠...
    근데 님 왜 오래된 아파트를 좋아하세요?

  • 3. 20년된
    '08.6.5 2:13 PM (211.224.xxx.192)

    지방 거기다 변두리에 20년쯤된 아파트 사서 살다 2년만에 이사나왔어요

    일단 장점

    1. 가격이 싸다 (지방이라 그런가요?)
    2. 동별 간격이 넓다
    (요즘 아파트는 동간 간격이 좁아서 앞동 밥상에 반찬이 보인다는 우스개 소리ㅏㅠㅠ)
    3. 대부분 위치랑 교통이 편리하다 시장,상가등등이 가깝죠
    4. 조경시설 최소 20년 된거라 훌륭하다 ^^
    5. 3년은 간다는 새집 증후군이 없다

    단점
    1. 녹물이 나올수도 있다 (배관 바꾼데는 괜찮다네요 확인할 필요있음)
    2. 구조가 별로다
    3. 놀이터, 계단, 엘리베이터등 시설이 노후됐다

    뭔가 쓸게 많을거 같았는데 ... 생각이 잘 안나네요 ^^

    전 5층 아파트 꼭대기였는데 꼭대기는 다시 생각하세요 ㅠㅠ
    요즘 아파트같지 않습니다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고 ... 대신 꼭대기층 아니면 괜찮아요^^

    벌레 같은건 다 주인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전 방멸하고 들어갔고,나름 깨끗하게 살고 관리했더니 바퀴벌레 한번도 안 봤어요

  • 4. 25년
    '08.6.5 2:15 PM (121.182.xxx.211)

    남편이 너무 우겨서..아주 산골 출신..자수 성가형.
    정말...25년 넘어..재개발 기다리는 아파트에 전세 들었습니다.
    길만 건너면 새아파트도 많은데..거기다가 재개발 때문에 아파트 가격도 높아서 사긴 좀 그랬네요.
    일단 이중창이 아니라 춥고 불편합니다.거기다가 욕실에다가 콘센트위치까지 정말 예전 디자인이라..새아파트의 인간 중심 디자인과는 거리가 멉니다.
    거기다가..욕실의 환기도 안되고..그래요.
    놀이터 아직 모래고..놀이기구도 별롭니다.주민들도 잘 싸우고요..ㅎㅎㅎㅎ
    좋은점은요.
    일단 이 아파트는 동간 거리가 멉니다.그래서 주차와 딸아이들이 자유로이 자전거 타고 다닙니다.그건좋습니다.
    그리고 나무가 어찌나 큰지..정말 여름엔 시원합니다.
    의자..가 너무 오래되서..오래된 교회나 중고등학교의 오래된 그런 나무 벤치랑 같습니다.
    그리고 나이드신 분들이 많이 살아서..평상도 많고..
    뒤의 테니스장도 예전 땅값이 싸선지..넓습니다.남편도 자주 치고 그러합니다.

    아파트가 그래도 대단지의 마지막동이라선지..
    밤에 둘이서 나가다 보면..앞의 빌딩숲이 울창합니다.
    특히 아파트 정문 큰길 맞은편 빌딩은 빌딩에 네온싸인으로 테두리까지 해서..아파트 형태가 멀리서도 보입니다.

    도시속의 시골분위기랄까..갑자기 남편 마음이 이해가 되는 부분이였습니다.
    한적한 시골...나무 많은...
    그게 큰 장점이라..애들 어릴적엔 그냥여기서 살까싶기도 하고..아니면 그냥 사서 살다 재개발 되면 될까 합니다.

  • 5. ...
    '08.6.5 2:15 PM (210.205.xxx.6)

    글쎄여~~~
    계속해서 수리비가 들어가지 않을까하는데여...
    제가 지금 10년된 그래도 좀 알려진 중간정도의 브랜드 아파트에 사는데...ㅠㅠ
    작년에 싱크대, 화장실 배관 삭아서 싹다 교체했구여...
    벌레는 집집마다 다른거 같구여.. 8층의 어떤집은 바퀴벌레 나온다 하는데 저희집은 아직...
    집집마다 동네마다 다르지 않을까합니다..

  • 6. 쓴이
    '08.6.5 2:16 PM (165.244.xxx.243)

    저는 그냥 그런 구조가 좋아요. ㅎㅎ 집 모양도 좋고 단지 분위기도 좋구요.
    음...오래되면 꼭대기는 춥겠죠? 요즘 집 같지 않아서... 으으으

  • 7. 그리고
    '08.6.5 2:17 PM (121.182.xxx.211)

    녹물 나온답니다.그래서 수도에..필터달고..정수기에 합니다.
    엘리베이터는 아파트에서 새로했습니다.
    아파트 배관 큰것은 아마 아파트에서 새로했을껍니다.

  • 8. 25년
    '08.6.5 2:20 PM (211.224.xxx.192)

    위에 25년 글쓴 사람인데요

    사정상 오래된 아파트 세주고, 10년된 다른 동네 아파트 사는데요

    구조가 불편하고 시설이 노후되고 녹물 나오고 등등...단점도 많지만 다시 선택할수 있다면

    전 오래된 아파트로 갈래요 ^^

    윗분 말씀처럼 한적한 도시속의 시골같은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요 ^^

  • 9.
    '08.6.5 2:21 PM (211.51.xxx.95)

    30년된 아파트에 삽니다. 물론 배관까지 모두 올수리해서
    들어왔구요. 저는 너무 좋습니다. 집안은 전부 고쳤기때문에
    불편한거 전혀 없고, 집밖은 나무가 7-8층까지 자라 거실창앞이
    전부 숲입니다. 샤시, 배관 할거없이 전부 수리했기 땜에
    새아파트보다 더 새집같다는 말을 들을 정도예요.

    근데, 오래된 아파트를 구입하실 때는 반드시 유념해야 할게 있는데요.
    그건, 절대로 1층과 꼭대기층, 그리고 사이드 집을 피하셔야 한다는거예요.
    오래된 아파트일수록 1층, 꼭대기층, 그리고 사이드 집은
    난방이 잘 안돼요. 외풍이 심하죠, 그리고 꼭대기층은
    안그런 집도 있지만 수압이 약할 수 있어요.

  • 10. 20년
    '08.6.5 2:22 PM (219.251.xxx.2)

    저희 친정도 20년 넘은 아파트 사는데여.. 다행히 이 아파트는 몇년전에 배관공사 싹 해서 녹물은 안나와여. 그래서 저희도 2천정도 들여서 샤시며 이런저런 인테리어 했는데 좋아여. 혹시 아파트 차원에서 배관공사 했는지 함 알아보세여. 20년정도 됐음 한번 했거나 해야할텐데.. 글구 꼭대기면 가끔 비가 새는 집도 있던데 함 알아보세요~ ^^

  • 11. ..
    '08.6.5 2:23 PM (122.32.xxx.149)

    지금 18년쯤된 아파트에서 사는데요.
    다른건 다 고쳐서 어찌어찌 산다고 해도
    수도관 녹물은 정말. ㅠㅠ
    구조도 나빠서 전에 살던 3년된 아파트보다 평수 넓은데도 오히려 더 좁은 느낌이고.. 수납공간도 부족하고.
    저는 그냥 새 아파트서 살고싶어요.

  • 12. 흠..
    '08.6.5 2:25 PM (210.115.xxx.210)

    물이 안나와요. 그리고 녹물이에요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비추에요. 녹물은 정수기로도 어떻게 안되요..

  • 13. 정수기 연수기
    '08.6.5 2:27 PM (220.75.xxx.247)

    정수기 연수기 쓰시는집 많고요.
    저희 아파트는 얼마전에 수도관 청소차가 한번 왔다갔어요.
    내집에 도는 수도관을 싹 청소하는거예요.
    관리사무소에서 반 입주민이 반 대주는 방식이었고, 정수기 단 집들은 안하더라고요.

  • 14. 24년된 아파트
    '08.6.5 2:29 PM (218.39.xxx.176)

    에 삽니다..전 이사가고 싶어요..녹물나와서 연수기, 정수기 달았고 수압 약해서 샤워 못하고
    꼭 욕조에 물 받아서 해야 합니다.엘리베이트 너무 좁아서 몇명만 타면 탈 수 없어요.
    방문도 지금하고는 달라서 문사이즈가 작다 보니 이사할때 장롱도 못 들어가서 난리도 아니였어요.아무리 안을 다 공사하고 들어왔지만 배관,수압은 아파트 자체내에서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더군요..참고로 여기는 서울 강남입니다...오래된 아파트 사실때 여러가지 알아보시고 사세요..

  • 15. ...
    '08.6.5 2:53 PM (58.224.xxx.8)

    물탱크 청소하고 나오는 녹물을 보면 아마....

    반나절을 마냥 틀어놔도 끊이지 않는 녹물.
    정수기 청소하러 오시는 분이 여기 녹물 많은가부다고
    필터가 장난 아니라는 말에.. 허걱...

    그리고 집 자체가 오래되어서 그런지 먼지도 많은것 같고...
    내외벽 다시 도색한다고 해도 어딘가 낡은 것은 없어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 16. 벌레
    '08.6.5 4:12 PM (125.143.xxx.200)

    저도 입주하지 15년 아파트 내내 살고 있습니다
    불편함이라던가 생각도 않고 그냥 사는데.

    오늘 아침 mbc 방송에 나온 새 아파트 벌레? 정말 황당하네요
    자세한 이유는 잘 모르지만 붙박이장 나무에서 나온듯.
    생각만 해도 기분이 영...........

  • 17. .......
    '08.6.5 4:13 PM (61.253.xxx.35)

    지금사는 집 80년대 지어진 아파트, 전에 살던 집 70년대 지어진 아파트. 두 곳에 살면서 한번도 녹물이니 수압걱정 해본 적 없습니다. 샤워 펑펑하며 살았구요. 아파트 나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대신 오래된 아파트 보실때에는 꼭 물틀어봐서 수압이랑 녹물유무확인하시고 거래하시라는 말씀은 드리고 싶어요. 얼마전 물탱크청소했는데 그때도 트니까 바로 깨끗한물 나오구요. 장점으로는 넒은 동간거리, 교통면에서 확실히 낫구요. 단지내에 테니스장이니 공원이니 넓직하구요. 나무가 자연스럽게 울창해요. 인공적으로 조경된것이 아니라. 바퀴벌레등도 한번도 못봤구요. 엘레베이터도 주민합의하고 바꿨구요.

    단점으로는 구조, 지하주차장 없음(워낙 오래된지라..ㅠㅠ)정도인데 구조는 올수리 하고 들어오시면 수납장 짱짱하게 짜넣으시면 좀 해결되실꺼에요. 그리고 저도 꼭대기층은 말리고 싶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이드 선호인지라 사이드로만 거주하는데 이집만은 일부러 복도중 가운데로 구했어요.

  • 18. 저도
    '08.6.5 4:58 PM (121.131.xxx.127)

    30년 넘었다는 아파트에 삽니다.

    다른 님 말씀처럼
    녹지가 참 좋습니다.
    그래서 다른데로 가셨다가 돌아오셨다는 어른들도 계십니다.

    집 벽이 두꺼워서 층간 소음이 적습니다.

    단점은
    저희 집 올 수리 했는데
    윗집 안해서 관 터지는 경우 있을 수 있습니다--;

    연수기 정수기 씁니다만
    가끔 탱크 청소한 날 물은 정말 예술입니다.
    바로 필터 갈아야 하죠

    꼭대기층 잘 모르겠고요

    저는 편안하게 살아요^^

  • 19. ...
    '08.6.5 6:46 PM (121.135.xxx.205)

    아이가 있으시다면..전 좀 반대예요. 분가하면서 가진 돈에 맞춰 살던 곳 인근으로 이사왔는데 여기가 30년도 넘은 아파트거든요. 녹물 정말 장난 아니구요, 이사온 지 한달 좀 넘었는데 한달 사이에 온수관도 한번 터져주고, 집안 전기 배선 고장나서 가전 수리, 관리실 여기저기 전화 수리 점검에 결국 전기업자 불러 고쳤고, 오래된 아파트라 나름 이사전 방역에 신경썼는데도 바퀴가..-.- 다른 집에서 들어오는 건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그렇지 않으셨다는 분도 계시지만 저희는 녹물때문에...세탁할 때마다 호스 뽑아서 한참 물 빼낸 다음에 세탁해요. 그래도 보이지 않는 녹이 수돗물에 부유해다닌다고 하더군요. 남편이랑 우리 여기 오래 살다간 죽겠다..그럴정도로 저흰 좀 힘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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