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파리X게트에서 포인트 쓰고 카드 잘라버리고 왔어요
열심히 빵고르고 포인트로 싸악 결제하고..
저.." 혹시 가위 있으세요?"
사장으로 보이는분.."여기요.."
저.. 앞에서 열심히 3장 다 잘랐습니다.
사장.." 왜..이제 안쓰세요?"
저.. " 이제 여기 올일 없어요"
사장.." 이용안하시게요?"
저.. "모르세요? 지금 조선일보에 광고 하셔서 여기 불매운동하잖아요"
사장.." 헉.. 본사로 문의 해 볼께요.. 잠시만요.."
저.."아녀요.. 광고 내리면 다시 올께요.. 수고하세요~"
친구랑 셋이서 웃으면서 나왔습니다..
광고내리면 기념으로 많이 사드릴께요.. 광고 내리세요~
1. ^^
'08.6.5 2:57 PM (58.146.xxx.7)머찌심다~ ^^
2. ㅎㅎ
'08.6.5 2:57 PM (211.212.xxx.2)저두 다행히 동네에 자연드림 베이커리 있어 이제부텀 거기서만 살라구요...파리 바게뜨 까페로 전환하며 새롭게 시작하는데 확실히 밟아줄랍니다
3. ^^
'08.6.5 2:58 PM (121.140.xxx.15)우와 멋지세요. 저도 따라 해도 되죠?
4. ^^
'08.6.5 2:58 PM (61.74.xxx.121)님아 정말 짱! 멋지십니다...^^
5. ..
'08.6.5 2:58 PM (121.143.xxx.11)ㅎㅎㅎㅎ 네~ 불펌 및 따라하기 대 환영입니다~~
6. 앗!!
'08.6.5 3:00 PM (211.108.xxx.251)가위들고 눈앞에서!!
저도 따라 해보렵니다!!7. 와..
'08.6.5 3:01 PM (211.215.xxx.181)숨은 인재십니다
8. 어머
'08.6.5 3:03 PM (58.124.xxx.83)정말 용감하시네요. 박수 짝짝짝!!!
전 빠리 바케트 진짜 좋아하는데. 얼른 광고 내려라...9. 다들
'08.6.5 3:04 PM (211.206.xxx.71)잘하십니다...우와ㅏㅏㅏㅏ짝
10. 짱~
'08.6.5 3:08 PM (211.225.xxx.45)짱~ 개념 국민이십니다!!!!!!!!!
11. 본사
'08.6.5 3:08 PM (211.33.xxx.12)에 전화해서 해지하고 이런 거 해야 더 뜨끔할텐데..
실컷 가위로 확 자르는데 매장 점원이 걍 그런가부다 하고 말면 효과 없잖아요..12. 우와..
'08.6.5 3:11 PM (218.209.xxx.7)최고에요
13. 중앙일보
'08.6.5 3:14 PM (61.73.xxx.220)끊었더만 신문에 어디가 광고를 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맨날맨날 명단 좀 알려주세요. ㅎㅎ14. ...
'08.6.5 3:14 PM (117.53.xxx.217)우와 님 멋지세요...저도 참고할께요. ^^
아 전 애니카에 전화해서 맨홀선희땜에 재계약안한다고 통보해줬습니다. 벙쩌하던데요. ㅋㅋ15. ^^
'08.6.5 3:15 PM (211.49.xxx.214)멋쩌부러~
16. ..
'08.6.5 3:16 PM (221.153.xxx.111)그럼 자르고 와서 해지해요.ㅋㅋ
17. ..
'08.6.5 3:18 PM (121.143.xxx.11)자르고 와서 빵먹으면서 해지 완료요~ ㅎㅎㅎㅎㅎ
18. ..
'08.6.5 3:18 PM (61.83.xxx.137)파리바게트도 힘들겠네요.
요즘 오픈을 어찌나 많이 하는지
저희 사는곳에만 기존3개에서 3개 더 오픈했습니다.
빨리 광고철회하셔야지
마지막 오픈한 가게는 개업빨도 안 먹힌듯..19. ..
'08.6.5 3:54 PM (124.199.xxx.68)현대해상은 괜찮은가요?
20. 확실~
'08.6.5 4:33 PM (125.178.xxx.31)정말 멋지고 확실하게 처리했네요~
21. 짝짝짝
'08.6.5 6:11 PM (125.178.xxx.152)쵝오!!!
22. 박수
'08.6.6 12:08 PM (210.106.xxx.254)^*6
23. 아고라펌
'08.6.6 12:42 PM (218.156.xxx.163)님좀짱!!!
24. ...
'08.6.6 2:22 PM (121.158.xxx.149)그렇다고 그사장 앞에서 그럴 필요까지 있나요?
이번일로 괜한 피해자가 너무 많네요....25. 조중동박멸
'08.6.6 2:23 PM (123.248.xxx.34)그사장 입장에서야 내가뭔죄~ 하겠지만,
이런 하나하나의 조그만 사건(?)들이 모여서
큰 의미가 되고, 윗선에 전달되고, 그게 바로 민심의 표현인 겁니다.
그사람은 잘못없네~ 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아무 액션 취하는게 없으면 결국 바뀌는건 하나도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