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가는 곳에 재미있는 것이 올라와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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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놀이를 시국에 맞게 개량하고 있습니다. 좀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재미있는 걸 어쩌라구요. 아래의 두 종 이외에도 우나치기를 개량했고, 공기놀이와 꼬마야 줄넘기, 딱지치기도 개량했는데, 이들 놀이에 필요한 놀잇감을 만들려면 몇 가지 재료가 필요하여 일단 사람만 있으면 되는 두 가지만 소개합니다. 잘 하면 '미친소' 5종 경기를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 동대문 놀이를 개량했습니다. 가락은 다들 아시니까 노래만 소개합니다.
원본 : "동~ 동~ 동대문을 열어라, 남~ 남~ 남대문을 열어라, 열두시가 되면은
문이 닫힌다~"
==> "미~ 미~ 미친소를 잡아라, 광~ 광~ 광우병을 막아라. 백만명이 모이면
세상 바뀐다~"
2.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개량
(아이들)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술래) 잠잔다 (아이들) 잠꾸러기
(아이들)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술래) 세수한다 (아이들) 멋쟁이
(아이들)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술래) 밥 먹는다 (아이들) 무슨 반찬
(술래) 개구리반찬 (아이들) 죽었니 살았니 (술래) 죽었다 (또는) 살았다.
==> 명박아 명박아 뭐하니 / 잠잔다 / 오년~만
땅박아 땅박아 뭐하니 / 세수한다 / 물대~포
쥐박아 쥐박아 뭐하니 / 밥먹는다 / 무슨 반찬
미친소반찬 / 미쳤니~ 죽었니~
미쳤다 / (도망)
살았다 / (놀이 계속)
[출처] 미친소 놀이1 (고래가 꿈꾸는 세상-'고래가그랬어'를 생각하는 사람들) |작성자 아큐라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펌] 미친소 노래 - 놀이
풀빵 조회수 : 358
작성일 : 2008-06-05 15:02:40
IP : 61.73.xxx.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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